[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이상률 전 경남경찰청장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에서 참신한 인물론을 앞세워 낙동강 벨트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김해시을 지역구에서 당당히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으로 이름을 올릴지 기대를 모은다.이 예비후보는 지난달 12일을 끝으로 36년간의 공직 생활을 종료하고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오직 김해를 위해 쏟아붓겠다며 22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거대 야당이라는 우월감과 오만함을 무기로 국민을 편 가르기하고 국민을 위한 입법이 아니라 포퓰리즘적이고 무조건 반대하기 위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통령에게 묻고 싶다. 정말 국토균형 발전에 진정성이 있다면 서울 확장에 대해서 분명한 답을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북부청에서 주재한 도정열린회의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최근 몇 달 동안 이 사안이 정치적으로 흙탕물 속에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개탄의 마음을 금할 수가 없고 다시 한 번 경기도의 강력한 의지와 방향을 표명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요청했다.김 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은 부산 민생토론회에서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
[천지일보 수원=이성애·류지민 기자] “수원역~성균관대역 철도 지하화 추진을 1호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수원 동서 간 단절을 극복하고 원도심 팔달을 포함한 수원 전체가 고루 발전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국민의힘 방문규 수원시병 예비후보가 최근 본지와 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다.방 예비후보는 “철도 지하화는 상부공간에 대한 다각적 활용이 가능하다”며 “대규모 공원, 광장, 컨벤션 등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조성해 수원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방 후보는 수원 매산동에서 자라 수성고를 졸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수원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4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김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에서 검찰개혁, 언론개혁, 정치개혁 등 3대 개혁 과제 해결을 위해 정치적 유불리 따지지 않고 선봉에 섰다”며 “제22대 국회에서 이들 개혁 과제를 완수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미래를 지켜내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동인선 및 신분당선 연장선 예산 확보,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규제 완화, 동원고 방음 터널 문제 해결, 수원특례시 출범과 더불어 서울 이외 전국 최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김현 예비후보가 2024년 청룡의 해 첫 명절인 설을 맞아 안산시민으로부터 경청한 민심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다가오는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내 한 표로 심판하겠다, 그래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전했다.특히 “설 명절 연휴 기간 내내 ‘설 명절 특수’는 옛말이고, 지금 체감되는 민생경기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보다 더 어렵고, 힘들다”며 “반드시 윤석열 정권의 무능력, 무도하고, 무책임한 최악의 국정운영을 극복해야 한다”는 민심을 확인했다.또한 설 연휴기간 내내 김건희 여사의 대변인격을 자처한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14일 광명전통시장 앞에서 제22대 총선 광명갑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임오경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당대변인과 원내대변인으로 “검찰독재와 야당탄압에 맞서 싸웠다”며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국격과 민생을 회복하기 위한 선거로 윤석열 정권에 회초리를 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임 의원은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 없는 광명발전을 위한 ‘국가대표 교통인프라 도시, 명품자족도시, 안전관광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제22대 총선 고영인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안산 단원구 갑)가 14일 신길동 일대 경로당을 방문해 노년층과의 스킨십을 넓혀갔다.고 의원은 안부 인사를 전하며 재선 이후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어르신 100% 기초연금 지급,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교육·문화활동 지원과 경로당 주 5일 점심제공을 위한 급식도우미 및 부식비 국비지원 추진 의지를 밝혔다.고영인 예비후보는 “어르신은 모두의 미래다. 국가가 어떻게 섬기는지에 따라 나라의 전망이 달라진다”고 한 후 “소득이나 생활 측면에서 편안한 노후를 뒷받침하기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김해을 시·도의원 9명이 지난 13일 김해을에 출마를 선언한 조해진 국회의원을 향해 비난을 쏟아내며 출마 포기나 경선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시·도의원 9명은 14일 김해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을 선거구는 외지인에게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다.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지명도가 높다는 이유로 장기표 후보를 내보냈다가 참패한 결과가 이를 입증한다”며 “객관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합당한 인물이라면 몰라도 김해와 연관이 없고 김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조 의원이 출마하는 것은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정상모 화신사이버대학교 교수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에서 문화를 기반으로 청년들이 모여들고 사람들이 모여드는 사하 건설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정 예비후보는 지난달 1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하구는 동서격차라는 말이 오래전부터 전해져온 부산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이다. 2019년 ‘사하구 2030 장기발전계획’ 수립 당시 거주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44.2%가 ‘계속 사하구에 거주할 의사가 없다’고 답했다”고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진보당 부산시당 노정현 시당 위원장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에서 진보당 최초의 재선 공직자로 당선된 경력과 선명 야당의 기치를 내걸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연제구 지역구에 출마한 노 예비후보는 19살이 되던 해 정당한 시위를 하다 목숨을 잃은 한 대학생의 죽음을 접하고 사회진보의 길로 뛰어들었다. 그는 청년 시절을 다 바쳐 보수정치 텃밭이라 불리던 부산에서 진보정당 최초의 재선 공직자 길을 열어내며 주목받았다.노 예비후보는 지난달 18일 시당 사무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청년들이 떠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강남규(사진) 인천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인천 촛불행동 총회에서 '윤석열 탄핵 발의 촛불후보 참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 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열린 '인천 촛불행동 총회'에서 촛불후보로 등록한 인천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들과 간단한 인사 및 발표 후 인천 촛불행동의 제반 총선 활동에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촛불행동은 ‘주인의식, 촛불시민과 촛불행동에 대한 믿음’을 촛불시민의 3대 정신으로 내세우며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촛불대행진’을 주최, 22대 총선은 한국사회의 민주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병’ 선거구에 출마한 신진영 예비후보(국민의힘, 전(前) 대통령실 행정관)가 13일 같은 당 충남도의원과 천안시의원 등이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이창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공정하고 깨끗한 클린경선을 제안했다.신진영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선출직 시도의원들이 당내 경선 기간 엄정중립을 스스로 깨버린 행보에 유감을 표한다”면서 “총선을 앞두고 도를 넘는 비방과 흑색선전이 만연하고 있어 우려된다”고 피력했다.그러면서 “선의의 경쟁을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수원시무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3일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중·고등학생 교복 현금 지원’ 구상을 발표했다.현물 지원하는 학교주관구매 방식을 학부모들에게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고, 학교별 교복선정위원회를 학부모 중심으로 개편 후 자율성을 높인다는 것이 골자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학교주관구매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을 희망하는 학부모의 비율이 77.8%나 됐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지난해 7월 수원특례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에서 진행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용인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3일 최대 2200원에 달하는 구간 별도 요금을 폐지하겠다고 발표했다.부 예비후보는 3개 사업자를 통합하고 거리비례제로 요금체계를 변경하면 별도 요금 폐지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부 예비후보는 “신분당선 요금 인하에 대한 지역 정치의 무관심·무능으로 9년간 수지구민들은 구간 별도 운임을 명목으로 사실상 통행세를 민간사업자에 납부해 왔다”며 “광교부터 신사까지 3개 사업자가 별도로 통행세를 걷는 체계를 바꿔 신분당선 요금을 분당선 수준으로 내리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3일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향해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선(先)구제, 후(後) 회수’ 방안을 담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염태영 예비후보는 이날 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당사 앞에서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경기대책위 주최로 열린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정부·여당이 입버릇처럼 내세우는 민생이 거짓이 아니라면 전세사기 특별법 보완입법 약속을 조속히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44개 부산 여성·시민단체가 여성들이 정치 무대에서 평등한 기회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사상구를 여성 우선 공천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그들의 참여와 기여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여전히 정치·경제·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등한 기회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 사회의 발전과 진보에 제한을 가하는 것이며 이에 대한 변화가 시급한 과제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우리는 많은 여성이 지역 사회에 공헌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민의힘 창원특례시의회 원내대표단(원내대표단)이 13일 홍남표 시장의 선거법 위반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환영하고 창원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창원지방법원은 지난 8일 홍남표 시장에 대한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 판결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대해 원내대표단은 홍남표 시장 개인뿐만 아니라 창원시정의 원활한 진행에도 기쁨을 표시했다.원내대표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홍남표 시장은 이번 무죄 판결을 계기로 2년차를 맞은 창원시정을 보다 적극적이고 전향적으로 이끌어야 할 시점으로 간주하고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강남과 남양주를 30분대로 연결하기 위한 철도 교통을 완성시킬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춘선을 분당선과 직결해야 합니다. 경춘·분당선이 직결되면 9호선과 GTX-B노선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국민의힘 조광한 남양주시병 예비후보가 최근 본지와 대면 인터뷰를 통해 “서울에서 강일동을 거쳐 왕숙신도시, 북쪽으로 4호선까지 연결되는 도시철도 9호선 연장사업이 확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조 예비후보는 또 “9호선 연장은 결코 순탄치 않은 과정을 거쳐야 했다”며 “올해 착공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2030년 달빛철도가 대한민국 최초로 동서를 가로지르는 그날, 이 승차권을 들고 오세요.”광주시에 따르면 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달빛철도 국회통과 축하행사장에 등장한 연두빛 달빛철도 승차권이 1200여 참석자들의 눈을 단박에 사로잡았다.이들은 민선 8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끈끈한 달빛동맹의 성과로 빛을 발한 달빛철도특별법 국회 통과를 축하하기 위해 달빛철도가 경유하는 영‧호남지역 곳곳에서 모였다.강 시장과 홍 시장은 지난 2022년 11월 민선 8기 달빛동맹 강화협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민의힘 예상원 경남도의원이 8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밀양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한 도의원 사퇴 기자회견을 열었다.경남도의원으로서 예상원 의원은 이 자리에서 오직 밀양의 발전을 위해 20년간 헌신해온 자신의 열정과 충정을 강조했다. 밀양시민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표하면서, 정치적 동력으로 이를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내비쳤다.또한, 도의원직을 내려놓고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게 된 점에 대해 사과를 표하면서도, 밀양의 발전을 위한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