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시민사회가 (가칭)민주개혁진보연합 창당 합의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22대 총선에서 야권 다수의석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정권심판 총선대응 부산회의는 22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지역이 차기 총선 승부처인 만큼 정권심판 총선구도를 완성해 야권 다수의석을 확보하고 정치사회대개혁의 출발점으로 삼아 총선에서 승리하자”고 환영의 뜻과 함께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그러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역사적인 준연동형 선거제 유지 결단에 이어 이번 창당 합의까지 이 모두는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서영현 기자] 전 남양주 시장이자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조광한 남양주병 후보가 “김포시의 서울권역화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김동연 지사는 중앙정부와 함께 경기도 분도를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조 후보는 22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분도의 필요성과 타당성 그리고 절실함은 이미 지금까지 나온 수많은 자료를 통해 충분히 입증됐다”며 “문제는 분도를 어떻게 실현하느냐는 것”이라고 꼬집었다.그는 “경기도를 한강을 기준으로 분도 하면 김포시는 북쪽은 한강,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민의힘 김석기 창원성산구 예비후보가 21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19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창원시성산구 단수 추천을 의결한 것에 대한 불만을 표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공천 기준에 따르면, 후보자 간 비교우위, 여론조사 결과, 현지 실태조사, 당무감사위원회의 감사 결과 등을 종합해 공천하도록 되어 있다. 복수 공천 신청자가 있을 시 단수 추천 기준에는 여러 조건이 명시돼 있다.그러나 김 후보는 공관위가 이번 결정에 대한 설명 없이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국제사회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착한 투자를 권고하면서 다양한 방식의 돈과 기술을 활용해 자연 자원의 순손실을 방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제 경기만의 갯벌을 ESG 관점에서 회피-최소화-복원-상쇄와 같은 대안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충남 쌍둥이 습지공원 제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만(태안반도와 옹진반도와의 사이에 있는 만)과 아산만(경기 평택시와 충남 아산시·당진시 사이에 있는 만)은 공유수면으로 딱히 행정구역으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앞으로의 진로는 아산시민·당원·지지자들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결정하겠다. 시스템 공천이라는 틀 속에서 비롯된 지역 민의를 간과하는 과오가 남겨지지 않기를 바란다.”5선에 도전하는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 국민의힘)이 지난 21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천배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반발했다.이명수 의원은 “언론을 통해 공개된 소위 공천배제 기준인 컷오프 의원에 포함돼 매우 안타깝다”며 “컷오프 기준이 제대로 정립됐는지, 당선 가능성 판단을 한 번의 여론조사로 판단하는
[천지일보 의정주=김서정 기자] 경기 의정부를 기반으로 활동해 온 전ㆍ현직 시도의원들이 21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부을 이형섭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최병선 경기도의원과 권안나 의정부시의원을 포함한 윤석송 전(前) 경기도의원과 조흔구·허환·빈미선·안정자·김일봉 전(前) 의정부시의원이 참석해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했다.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를 이길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면서 “지난 5년간 국민의힘 의정부을 당협위원장을 맡아 활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소병철·손훈모 예비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관련 전라남도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한 것과 관련해 2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다.노 시장은 “순천시는 어떠한 경우에도 선거에 개입하지 않았음을 밝힌다”며 “지난 20일 보도된 관권선거 의혹제기 및 고발에 대해 심한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이어 “총선을 맞아 정례조회, 간부회의, 읍면동장 회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거 엄정중립에 대해 교육하고 주지시키고 있다”며 “불리한 선거판을 뒤엎기 위한 수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변영국 동래구 예비후보가 권영문 경선후보를 ‘동래발전 책임질 최적임자’로 치켜세우며 지지를 선언했다.변 예비후보는 21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권영문 경선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그는 “동래는 지난 4년 동안 무능과 분열 정치로 인해 민심은 사분오열돼 왔고, 발전은 제자리를 맴돌아 구민들의 자존심은 땅에 떨어졌다”며 “권영문 후보는 동래발전을 책임질 최적임자로 흩어진 민심을 결집할 수 있는 통합의 리더십을 갖췄다”고 치켜세웠다.그러면서 “권 후보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장예찬 수영구 예비후보가 22대 총선을 50일 앞둔 지난 20일 경선을 대비한 수영캠프 인선을 발표했다.이번 캠프에는 수영구 소속 현직 지방의원들 절반 가까이가 합류해 이목을 끌었다. 박철중 부산시의원(수영구 제1선거구)은 정책본부장, 손사라 수영구의원은 여성특보, 이윤형 수영구의원은 청년특보를 맡았다.원로들도 장예찬 예비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지역에서 4선을 역임한 유흥수 전 국회의원이 상임고문을 맡았고, 안대희 전 대법관은 후원회장을 수락했다. 장 예비후보는 “유흥수 의원님과 안대희 대법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연수갑‧재선)이 20일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박 예비후보는 이날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총선은 윤석열 정권 폭주로부터 국민의 삶을 지키고 ‘중단없는 연수발전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3선 도전에 나섰다”고 밝혔다.연수구는 2016년 20대 총선 때 연수갑 지역과 연수을 지역으로 분리됐고 연수구, 선학지구, 옛 송도역 일대 등의 원도심이 연수갑으로 묶였다. 이 지역은 분구되기 전 24년 간 국민의힘계 정당 후보가 당선된 곳으로 보수의 텃밭으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송숙희 전 사상구청장이 지난 19일 공천관리위원회가 김대식 예비후보를 단수공천한 것과 관련해 강력 반발하며 철회를 촉구했다.송 예비후보는 20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대체 김대식 후보를 단수 공천한 근거는 무엇이며 이 무슨 특혜공천이란 말인가. 사상구민은 이런 특혜공천을 받을 들일 수 없다”며 “많은 사상구민과 여성계는 실망과 함께 반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국민의힘 공천 기준은 여론조사, 도덕성, 당기여도, 면접이다. 저 같은 경우 프레시안과 여론조사꽃 여론조사에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의회가 2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연수과정을 실시했다.이날 강의를 맡은 김래완 변호사(법률사무소 인향 대표 변호사)는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과 최근 동향 그리고 법령 위반 시 처벌에 관한 판례들과 공직문화 개선을 위해 공직자가 지켜야 할 행위 기준에 대해 사례별로 자세하게 설명했다.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라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자 공직자들의 공정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옥선 창원시 마산합포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후보는 현재의 정치적 현실을 비판하며 민생과 경제, 자주적 외교, 민주주의가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치권의 무능과 갈등, 국민의 주권을 지키지 않는 행태에 대한 국민의 불신과 정치혐오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특히 국회가 헌법에서 보장한 입법 권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우려를 표했다. 국민의 삶을 챙기고 희망을 줘야 하는 정치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이종혁·황규필·김유진 부산진구을 예비후보가 20일 지역 경선 주자로 확정된 정연욱 후보를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최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면접 심사 결과 부산진구을 현역인 이헌승 의원과 동아일보 논설위원 출신인 정연욱 예비후보의 일대일 경선으로 확정됐다.경선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세 후보는 면접 심사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부산진구을의 바람직한 미래를 위한 선택이 무엇인지 고민을 거듭했다.세 후보는 “부산진구을 발전을 위해 새롭고 능력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정 후보가 그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용진·최일곤 예비후보(목포시)가 20일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후보에게 공정한 경쟁 기회의 보장하고 혁신 공천을 진행할 것을 민주당에 촉구했다.두 예비후보는 “혁신적 도전과 시도 없이 민주당의 총선 승리도 없다”며 “혁신적 공천이 없다면 민주당의 미래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기자회견을 시작하며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의 주장을 인용했다. 이재명 당대표의 말인 ‘떡잎은 참으로 귀하지만 떡잎이 져야 새순이 자란다’, ‘새 술은 새 부대에, 우리는 미래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해양산업·해양레저 중심지 조성 부산 중·영도구 5대 비전과 세부공약을 공개했다.조 예비후보는 20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정치가 무관심한 동안 중·영도구는 성장동력을 잃었다”며 “5대 비전과 세부 공약을 실천해 따뜻하고 활기 넘치는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해수부 장관 시절 국정과제 중 하나였던 북항재개발 3단계 사업을 비롯해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영도권역을 포함시켜 해양산업과 해양레저 중심지가 되도록 하겠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허욱 개혁신당 예비후보(前천안시의원)가 20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했다.허욱 예비후보는 “지구는 환경오염에 병들고 전쟁에 멍들고 갈등과 분열의 끝자락에 서 있다”면서 “대한민국에는 정치인은 있으나 정치는 없고, 법은 있으나 가진 자의 호위 시녀로 전락, 정당은 있으나 정체성은 실종됐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민주당엔 민주가 없고, 국민의힘에는 국민이 없고, 정의당에는 정의가 없다”며 “정당 판에 믿음의 세력은
[천지일보 의왕·과천=이성애 김정자 기자] “국회의원 제1호공약으로 위례~과천선을 과천청사에서 의왕 초평지구까지 연장해 교통인프라를 구축할 것입니다.”국민의힘 최기식 의왕과천 예비후보가 19일 1호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11월 국토부의 광역교통 국민간담회에서 촘촘한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수도권 출퇴근 30분대 실현을 공언할 만큼 수도권의 고질적인 교통문제는 정부여당이 해결해야 할 최우선사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1990년대부터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되고 있는 도시가 의왕과천”이라며 “의왕과천의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성문 예비후보가 부산지하철 6호선 신설·연제AI연구산업단지 조성 등을 포함한 5가지 정책비전을 발표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지난 16일 단수 공천을 확정받은 이 예비후보는 19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산업으로 재도약하는 부산’‘연제구의 새로운 미래디자인’이라는 주제로 핵심 공약을 선보였다.그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고유가에 따른 불경기로 민생경제는 이미 바닥이 났다”며 “고통 받는 부산시민과 연제구민을 위해 정성스럽게 치유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이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하는 안도걸 광주 동남을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전 기획재정부 차관)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19일 안도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지지선언에는 박종균 광주 동구의원(전 동구의회 의장)과 박대현 전 동구의회 의장, 유태명 전 동구청장, 조수웅·조세철·안성례·장영숙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 박용화 남구의원 등 광주지역 전·현직 선출직 공직자 5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국가와 광주 경제를 살리고 지역균형발전을 통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