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 7517명으로 집계된 28일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코로나19 위험도 ‘중간’ 유지… 확진자 5~6명 중 1명은 재감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8만명대를 기록했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8만 7517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8만 7596명)보다 79명 감소하면서, 1주일 전인 지난 21일(8만 8160명)보다 60명 줄었다. 수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3주째 증가한 뒤 4주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국내 총 확진자는 2885만 9713명(해외유입 7만 328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7일 대전의 한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동절기 개량백신 접종을 받았다.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이 행정부시장, 경제과학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시민안전실장, 환경녹지국장, 철도광역교통본부장 등과 함께 시민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겨울철 실내 활동 증가 및 면역 효과 감소 등으로 인한 확진자가 증가세로 백신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고령층 및 감염취약시설의 보호를 위한 접종 홍보와 함께, 82개 동
[천지일보=방은 기자] 중국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내년 1월 8일부터 중국 입국자에 대한 검역 요구를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보건 당국은 성명에서 중국의 코로나19 관리도 현재 최상위 범주인 A에서 덜 엄격한 범주 B로 하향 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26일(현지시간) 신화 통신이 보도했다. 전염병 예방 및 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국은 내달부터 코로나19 감염증 질병 관리를 A등급에서 B등급으로 격하하고 프론티어위생법에 따라 실시하는 검역 감염병 관리에서 제외한다. 중국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8만명대를 기록했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8만 7596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주말효과가 사라지면서 전날(2만 5545명)보다 6만 2050명 증가하면서, 1주일 전인 지난 20일(8만 7536명)보다 60명 늘었다.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는 전날까지 사흘째 감소로 이어지다 이날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국내 총 확진자는 2877만 2196명(해외유입 7
대유행 후 종종 발생하는 새 변이에 국제사회 촉각 대외 시선 의식했나… 中, 민간 유전자 분석 금지령 내달 한중 간 항공기 100편으로 증편 계획에 긴장감 [천지일보=강수경, 최혜인 기자] 중국이 최근 방역 정책을 완화한 이후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중증‧사망자도 덩달아 폭증하는 추세다. 새로운 변이가 출현해 세계로 확산할 수 있다는 경고가 잇달아 제기되는 가운데 내달부터 한국과 중국 왕복 항공기 증편 계획이 알려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존스홉킨스대 감염병 전문가인 스튜어트 캠벨 레이 박사는 “대규모 유행 뒤에는 종종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애플의 최대 생산 거점인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아이폰 생산 차질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중국발 코로나19 위기가 생산을 비롯해 창고, 물류, 운송 등 공급망 전 단계로 확산했기 때문이다. 이는 애플의 실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경제전문가 분석을 인용해 지난 10월부터 계속되는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폭증 여파로 애플의 아이폰 생산 중단 위기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애플 아이폰 최대 생산 거점인 중국 허난성 정저우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를 기록했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5545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5만 8448명)보다 3만 2903명 감소하면서, 1주일 전인 지난 19일(2만 6608명)보다 1063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전주 대비 감소는 지난 24일부터 사흘 연속 이어지고 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868만 4600명(해외유입 7만 3161명)으로 집계됐다. 신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이번주 들어 더욱 매서워진 한파에 폭설까지 겹치면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25일(현지시간) 성탄절을 맞아 무의미한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과 식량의 무기화 중단을 촉구했다. 여야가 여러 진통 끝에 내년도 예산안 합의를 이뤄내 본회의를 통과했다. 하지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안전운임제 등 여러 쟁점으로 여야 간 충돌은 불가피해 보인다. 25일 주요이슈들을 모았다. ◆한파·폭설에 피해도 눈덩이… ‘하우스 폭삭’ 전남서만 11억 손실 ☞(원문보기) 이번주 들어 더욱 매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엔데믹 후 물가 상승, 코로나19 재확산, 예년보다 추운 날씨 등의 영향으로 연말연시 모임을 외식 대신 집에서 즐기는 ‘홈파티’ 트렌드가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5.0% 올랐다. 특히 외식 물가는 8.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월 14일 이후 13주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재감염도 급증하고 있다. 외부 활동보다는 가족 혹은 지인들과 집, 숙소 등에서 연말연시를 보내려는 소비자들의 관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5만명대를 기록했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8448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6만 6211명)보다 7763명 감소하면서, 1주일 전인 지난 18일(5만 8838명)보다 390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전주 대비 감소는 전날부터 이틀 연속 이어지고 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865만 9055명(해외유입 7만 309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5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동절기 추가 접종 집중 기간이 일주일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고위험군 접종률이 목표치 달성에 힘들 것으로 보인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동절기 추가 접종 집중 기간은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지난 23일 ‘의무’로 규정된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로 전환하기로 했다. 전환 시점에 대해 방역당국은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 대응 역량 ▲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착용 권고로 전환하되, 코로나19 유행 상황 및 시설별 위험성 등을 고려해 2단계로 나눠 조정해 나가기로 했다. 북한이 준중거리탄도미사일(MRBM)을 발사한 지 닷새 만인 23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연이은 대설과 매서운 한파에 서울 곳곳에 블랙 아이스(노면결빙)가 생겨났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올 연말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이 외에도 본지는 2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현장in] 폭설로 ‘블랙 아이스’ 가득한 서울 출퇴근길… “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착용 권고로 전환하되, 코로나19 유행 상황 및 시설별 위험성 등을 고려해 2단계로 나눠 조정해 나가기로 했다. 해제 권고 시기를 확정하기보다 제시한 기준에 충족할 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논의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추진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원칙적으론 코로나19 환자 발생 추세가 7차 유행 정점을 지나 안정화 시, 위중증․사망자 추세가 정점을 지나 감소세 진입 시, 의료대응 역량이 안정되게 유지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