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인천에서 가상화폐를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유도한 뒤 현금 10억원을 가로채 승합차를 타고 달아난 20~30대 일당이 범행 8시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A씨 등 남성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들은 전날 오후 4시 30분쯤 인천시 동구 송림동 길거리에서 피해자 B씨에게서 현금 9억6615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현금을 주면 가상화폐로 바꿔주겠다고 거짓말한 뒤 차량 내에서 현금을 건네받아 확인하던 중 문 옆에 앉아 있던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화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은 어제(19일)보다 5~10도가량 낮아지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해야 한다. 전국에 저녁까지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으니 우산을 챙겨야 한다.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5도 ▲춘천 6도 ▲강릉 11도 ▲대전 11도 ▲대구 13도 ▲부산 14도 ▲전주 15도 ▲광주 14도 ▲제주 1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의사 연봉이 모든 직업을 통틀어 상위권에 위치해 있지만 같은 의사라고 해도 진료과목과 지역에 따라 연봉에 확연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과목에 따라 평균 1억원 이상의 차이가 나기도 하며, 지역에 따라서는 2억원 가까이 차이가 났다.2022년도 기준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의사의 평균 연봉은 2억 3069만원이다. 치과의사가 약 1억 9천만원과 한의사가 1억원을 간신히 넘긴 것을 고려한다면 의료 인력 중에서는 의사 연봉이 압도적으로 높았다.의사 연봉은 조사기관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정형외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덕여자대학교는 2000년대 이후 현대미술의 패러다임 변화와 같이 해온 서울 경기지역 미술·예술대학 출신 미술가 45명이 참여하는 ‘21세기 한국의 미술가들: 우수졸업작품전 2001-2024의 성과’ 전시가 오는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인사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21세기 한국의 미술가들: 우수졸업작품전 2001-2024의 성과’전은 동덕여대 예술대학 회화전공과 동덕아트갤러리가 주최하고, 동덕학원이 후원해온 ‘우수졸업작품전’의 의의를 조명하고 한국의 젊은 미술가들이 더욱 활발히 창작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절기상 눈이 녹아 비가 돼 날씨가 풀리는 시기라는 우수이자 월요일인 1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특히 오전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오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내리는 비는 오후부터 소강상태를 보이다 대부분 밤에 그치겠다.이날 예상 강수량은 전남동부남해안, 부산·울산·경남, 제주도(북부 제외) 20∼60㎜(많은 곳 부산·울산·경남남해안 80㎜ 이상), 광주·전남(동부남해안 제외), 전북 10∼40㎜,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40㎜다.이어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일요일인 18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경기서해안과 충남서부, 전라권과 경남서부로, 밤에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특히, 이날 밤과 19일 새벽 사이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다.18~19일 예상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20~60㎜ ▲강원도 20~60㎜ ▲충청권 20~60㎜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30~80㎜(많은 곳 100㎜ 이상) ▲서해5도 10~40㎜ ▲경북 북부 내륙·경북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토요일인 17일은 낮 최고 기온이 15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로 전망됐다. 다만 일요일 오전부터는 남쪽부터 비가 시작돼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전날보다 1~5도가량 올라 평년(최저기온 -8~2도, 최고기온 4~10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 기온은 -5~4도, 낮 최고 기온은 8~15도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춘천 -4도 ▲강릉 1도 ▲대전 -2도 ▲대구 0도 ▲전주 0도 ▲광주 0도 ▲부산 4도 ▲제주 5도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이번 주말은 평년보다 포근한 기온으로 봄기운이 물씬 풍기겠다. 일요일에는 남부지방부터 시작된 비가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17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8~15도가 되겠다. 평년(아침 –8∼2도, 낮 4∼10도)보다 높고 16일보다 1∼5도 따뜻하겠다.17일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도·10도 ▲인천 0도·10도 ▲대전 -2도·14도 ▲광주·대구 0도·15도 ▲울산 0도·14도 ▲부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대한의사협회(의협) 산하 시도의사회들이 15일 전국에서 궐기대회를 벌였다. 북한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최근 북일 정상회담 관련 발언과 관련, 양국 간 관계 개선 가능성을 언급했다. 가계부채가 1천조원을 웃돌면서 정부가 전세자금대출에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적용할 방침이다. 북한이 전날 쏜 순항미사일은 신형 지대함미사일의 시험발사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저격수로 언급되는 인사들을 인천과 경기 지역에 대거 배치했다. ‘지방소멸’을 초래할 저출산
[천지일보=이솜 기자] 금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부분 맑고 아침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8~2도, 최고기온 4~10도)과 비슷하겠으나, 어제(15일)보다 5~10도가량 낮아져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3.0도, 춘천 -1.8도, 강릉 –1.7도, 청주 –0.3도, 대전 -1.8도, 전주 -0.9도, 광주 -0.4도, 제주 4.2도, 대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대한의사협회(의협) 산하 시도의사회들이 15일 전국에서 궐기대회를 벌였다.서울시의사회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의대정원증원·필수의료패키지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를 열었다.궐기대회에 앞서 박명하 서울시의사회 회장은 “지난 8일 개최했던 긴급 대표자 대회를 통해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정원 증원과 필수의료패키지 정책에 대한 의대생, 전공의, 병원장, 각구의사회장들의 분노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궐기대회를 통해서 정부의 졸속적이고 잘못된 정책 추진을 규탄하고,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오늘(1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은 이날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에서 비나 눈이 시작돼 오전 중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강수는 늦은 오후에 수도권과 충남권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강원 산지와 강원 중·북부 동해안에는 시간당 1~3㎝의 강한 눈과 함께, 강원 산지는 15㎝ 이상, 강원북부 동해안은 10㎝ 이상의 매우 많은 눈이 내려쌓이는 곳이 있겠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h(1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중학교 화장실 용변 칸에서 문을 잠그고 소변을 보던 친구를 몰래 훔쳐본 행위를 학교폭력이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인천지법 행정1-2부(부장 소병진)는 중학생 A군이 인천시 모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상대로 낸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 조치 결정 통보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고 14일 밝혔다.A군은 중학교 1학년이던 지난해 4월 B군과 학교 화장실에서 물을 뿌리며 장난을 쳤다. B군이 소변을 보기 위해 용변 칸 안에 들어가자 A군 옆 칸으로 따라 들어가 변기를 밟고 올라서서 위에서 B군이 소변 보는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국과 일본이 공동 개발하기로 한 대륙붕 7광구 협정 종료 시한이 불과 4년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대해 “의료시스템 붕괴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정책”이라고 규탄하며 회원들에게 투쟁 참여를 독려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C)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승인했다. 이로써 최종 합병까지는 미국의 승인만이 남았다. 이외에도 본지는 1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경제in] 협정 시한 다가오는 대륙붕 ‘7광구’… 대비하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수요일인 14일 아침 기온이 영상권에 머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으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는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며 충청권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오늘까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인천·경기서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서해5도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화요일인 1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15도 내외로 올라 포근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2∼18도로 예상됐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영상 15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다. 경북 경주시는 낮 최고기온이 영상 19도까지 오르겠다.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5도 ▲대전 2도 ▲광주 3도 ▲대구 1도 ▲부산 6도 ▲제주 7도다.최고기온은 ▲서울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설 연휴가 끝난 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15도 내외로 올라 포근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2∼18도로 예보됐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영상 15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다. 경북 경주시는 낮 최고기온이 영상 19도까지 오르겠다.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14도 ▲인천 영상 13도 ▲대전 영상 16도 ▲광주 영상 18도 ▲대구 영상 17도 ▲울산 영상 18도 ▲부산 영상 17도 등이다.전국에 순간풍속 시속 55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설 연휴 마지막날인 12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지만 한낮 최고기온이 13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포근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남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높은 1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1도, 낮 최고기온은 8~13도로 예보됐다.주요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4도 ▲춘천 -6도 ▲강릉 –3도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설 연휴 셋째날인 11일 가족과 함께한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귀경객과 외국인들이 인천고속버스터미널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늦은 오후부터 시간이 갈수록 터미널에 점차 귀경객이 늘어나고 있다. 터미널은 이른 아침부터 오고가는 귀경‧귀성객의 대화 소리로 가득했다. 연휴 한중간이다 보니 첫날만큼 붐비지 않았고 평소 주말과 비슷하게 보였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설날 연휴 셋째날인 11일 이작도·자월도·승봉도행 유람선이 인천항여객터미널을 출발하고 있습니다.터미널 관계자에 따르면 “설은 추석 연휴 이용객보다 많지 않은 편”이라며 “연휴 첫날(9일)만큼 붐비지는 않고 평소 주말과 비슷하다”고 말했습니다.아이와 엄마는 이작도·자월도·승봉도행 여객선을 타기 위해 서둘러 움직였습니다. 한편,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날 하루에만 귀성·귀경객 등 3500명가량이 연안여객선을 타고 인천과 섬을 오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2일에는 2000명이 여객선을 이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