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를 찍고 코스피가 급락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16일(현지시간)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연준의 금리 인하가 올해 말까지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IMF(국제통화기금)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3%로 유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인선에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 새로운미래가 17일 4.10 총선 패배 책임을 지기 위해 당 지도부 총사퇴 및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결정했다. 천지일보는 이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시작됐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국회의사당 세종 완전 이전 공약을 발표하자 정치권에선 대체로 환영의 목소리가 나왔다. 조국혁신당이 돌풍을 일으키면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조국혁신당을 향한 ‘견제’와 ‘연대’의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다.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반발한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가 ‘5월에 2천명 증원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의대 증원을 재확인하면서 정부와 의사 간 갈등이 봉합되지 않고 있다. KT에 이어 SK텔레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의료계와 정부 간의 갈등이 봉합될 국면을 맞았다. 정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에 대한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10명 중 6명은 지난해 연차휴가를 6일 미만 사용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00명 이상이 숨진 러시아 모스크바의 테러 사건의 배후를 두고 국제사회가 갈라질 조짐이다.◆의정 갈등 봉합되나… 정부 ‘의료계 대화’ 준비 착수(종합)(원문보기)☞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의료계와 정부 간의 갈등이 봉합될 국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오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할 전망이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위해 공보의와 군의관 등을 투입했지만 공백을 완전히 메꾸기에는 역부족해 보인다. 16일 전국 의대에 따르면 각 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사직에 뜻을 모으고, 사직에 찬성한다는 교수들의 자체 설문조사 결과도 이어졌다. 저출산 문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20대 초반 청년 가운데 절반가량이 이미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이화여대 이승진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 수료생과 정익중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방위사업청이 3600t급 잠수함인 장보고-3 배치-2 3번함 건조에 본격 착수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이어 제4이동통신사가 정해졌다. 31일 저녁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산업단지에 있는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지난해 우리나라가 가까스로 ‘트리플 감소’를 면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3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3600t급 잠수함 3번함 건조 착수… ‘수중 킬체인’ 핵심 전력(원문보기)☞방위사업청이 3600t급 잠수함인 장보고-3 배치-2 3번함 건조에 본격 착수했다.◆14년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 메타버스융합대학원과 LINC+사업단이 11월 27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글로벌 AI 및 미디어 콘텐츠 제작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SK텔레콤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김혁 SK텔레콤 미디어제휴담당과 엄종화 세종대 행정부총장, 송형규 메타버스융합대학원 사업단장, 박재우 LINC+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세종대 메타버스융합대학원은 올해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 및 관련기술 분야의 최고급 융합인재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사업에 선정돼 출범됐다. 디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프로게이머 ‘페이커(본명 이상혁)’을 살해하겠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지난 10일 오후 10시께 온라인 커뮤니티에 “페이커가 속한 팀 ‘T1’의 숙소에 찾아가 흉기로 해치겠다”는 글이 게시됐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경찰은 최근 온라인 살인예고 수사가 서울에 집중되는 점을 감안해 사건을 대전경찰청에 맡기기로 했다. 경찰은 인터넷 주소(IP)를 추적해 작성자 신원을 확인한 뒤 검거할 방침이다.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살인예고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간호법 제정안이 30일 국회 재투표에서 결국 부결됐다. 군 당국이 30일 북한이 다음달로 예고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MBC 소속 기자와 국회 사무처 등을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천지일보는 이외에도 3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간호법’ 본회의 재투표서 부결… 법안 폐기☞(원문보기)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간호법 제정안이 30일 국회 재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4일 당의 신뢰 회복 방안을 논의하는 쇄신 의원총회를 연다. 검찰이 라덕연(42) H투자컨설팅업체 대표와 측근들을 잇달아 구속하면서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發) 사태’ 주가조작 의혹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다. 30대 여성 트로트 가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 천지일보는 1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정치쏙쏙] 돈봉투‧코인 논란에 곤혹스런 민주당… 내일 ‘쇄신 의총’서 타개책 내놓나☞(원문보기)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4일 당의 신뢰 회복 방안을 논의하는 쇄신 의원총회를 연다.최근 불거진 전당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이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9일 증거인멸과 도망 우려가 있다며 부패방지법 위반과 뇌물 등 혐의를 받는 정 실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북한이 18일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쐈다. 이에 대응해 한미 양국은 F-35A 스텔스 전투기를 포함한 공격편대군 비행을 실시했다. 정부가 이동통신 3사의 5G 28㎓ 기지국 수가 당초 주파수 할당 조건에 미치지 못한다는 판단에 따라 주파수 할당을 아예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5일 오후 3시 30분쯤부터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카카오톡과 관련 서비스가 먹통 되면서 혼란에 빠졌다. 이때 경쟁 업체인 네이버, 우버 등은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라’라는 듯 이용자 유치에 나섰다. 온라인 상에도 카카오 사태로 인해 다른 메신저 등으로 갈아타자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15일 카카오에 따르면 SK C&C 데이터센터에서 발생된 화재 진압 과정에서 전원 공급의 차단으로 인해 조치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날 안에 카카오톡 및 관련 서비스 복구가 어려울 전망이다. 이번 불로 인해 카카오톡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4일 제주에 제11호 태풍 힌남노 전면의 강한 비구름대로 인한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태풍이 다가오는 가운데 시민들은 불안함을 호소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내부 인적 개편과 관련 “추석 전 매듭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이슈in] ‘힌남노’ 북상에 시민들 불안… “계속되는 자연재해 태풍까지 무서워”☞(원문보기) “매번 태풍이 올 때마다 불안에 떨어야 하는 게 정말 싫습니다. 이번 태풍은 매미보다 더 무섭다는데 시에서 제대로 된 대책을 세웠는지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이 국민과 함께 독립운동 자료를 발굴하고 복원과 공유, 확산을 위해 ‘집안에 잠들어 있는 독립운동사 자료 찾기 캠페인-독보기’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추진한다. 30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독립운동사 자료는 일제의 침략에 맞서 나라를 되찾기 위해 노력했던 독립운동가들의 고귀한 정신이 담겨있는 소중한 유산이자, 우리 민족이 영구히 보존·계승해 나가야 하는 소중한 보물이다. 이번 캠페인의 제목 ‘독보기’에는 우리 민족이 지켜나가야 할 ‘독립운동사 보물찾기’의 줄임말이자, 아직 집안에서 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우상혁이 한국 육상 사상 최초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메달을 획득했다. 한국과 미국의 경제수장이 필요한 경우 등 양국 간 외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면서 통화스와프 재체결 등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로 하락하며 국정운영에 적신호가 켜진 모양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한 모양새다. 정부는 앞으로 하루 확진자가 최대 28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19일 주요이슈들을 모았다. ◆우상혁, 한국 육상 사상 첫 세계선수권 은메달 쾌거 ☞(원문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올해부터 5월 말까지 세수호황이 이어졌음에도 수입보다 지출이 계속 많은 탓에 나라살림 적자는 70조원을 넘어섰다. 저렴하게 한 끼 해결할 수 있었던 프랜차이즈 제품(햄버거·샌드위치·커피 등)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어 직장인들의 한숨이 크게 늘고 있다.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 속 고군분투하던 카카오가 결국 백기를 들었다. 이외에도 본지는 1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올해 1~5월 세수 35조 늘었어도 나라살림적자는 71조☞(원문보기) 올해부터 5월 말까지 세수호황이 이어졌음에도 수입보다 지출이 계속 많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4일 “(작년 여야의) 합의로 국회 하반기 법제사법위원장을 국민의힘이 맡는 데 동의한다”며 “대신 국민의힘도 양당 간 지난 합의를 이행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 2시간여 만에 보직이 대거 바뀌는 ‘경찰 치안감 인사 참사’에 대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부 차원의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서방이 각종 대러 제재를 가했지만, 원자재와 식량인 원유·가스곡물 세계 시장을 손에 쥔 러시아는 오히려 물가상승 특수를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확산해 사망자가 6명 발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백신을 비롯한 의약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해 핵실험 준비는 돼 있는 것으로 관측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기간 비무장지대(DMZ) 방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동성애 및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비하 발언 논란으로 자진 사퇴했다.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한
천지일보가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정부가 기본접종 완료 5개월이 경과한 18세에서 49세의 대상의 추가접종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주요 대선후보들은 ‘청년 조직’을 전면에 내세우며 2030 세대의 표심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연정리에 소각장이 들어온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강내면 마을 사람들은 요즘 근심이 깊다.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아들의 퇴직금 50억원 의혹과 관련 곽상도 전 의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9일 이슈를 모아봤다.◆WHO “새 변이 오미크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세에 전 세계가 비상이 걸렸다. 이달 1일부터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를 시행했으나 신규확진자수가 3천~4천명대까지 늘어나고 있다. 호남 민심 대장정 사흘째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8일 당의 텃밭인 광주에서 청년을 전면에 내세운 첫 지역 선거대책위원회를 발표했다. 이외에도 28일 이슈를 모아봤다.◆‘오미크론’ 확산세에 전세계 비상… 정부도 입국제한국 확대 검토☞(원문보기)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솜 기자]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비대면 수업, 마스크 착용, 확진자 발생 시 PCR 검사 등 어려운 여건에서 공부한 50만 9000여명이 수능을 마쳤다. 2021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에서 KT 위즈가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18일 주요이슈들을 모았다.◆21일 비·눈 온 뒤 기온 ‘뚝’… 전국 영하권 ‘강추위’ ☞(원문보기)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