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22일 광교호수공원 사업대상지를 점검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1.10.23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22일 광교호수공원 사업대상지를 점검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1.10.23

캠핑장·철쭉동산 조성

자작나무 숲카페 건축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이 22일 편의시설 조성 사업이 이뤄질 광교호수공원 일원을 방문해 사업대상지를 점검했다.

수원시는 2022년 광교호수공원 일원에서 가족 캠핑장 증설, 철쭉동산 조성, 자작나무 숲카페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

가족 캠핑장은 캠핑장 부지를 활용해 카라반 7개를 새로 설치하고, 기존 카라반 7개는 리모델링했다. 광교호수공원 신대호수 녹지대, 경사면의 잡목과 덩굴류 등을 제거하고, 철쭉 18만 6993주를 심어 철쭉동산을 만들었다.

자작나무 숲카페 조성 사업은 광교호수공원 신대호수 자작나무 숲에 카페를 건축해 시민에게 편익시설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유문종 부시장은 “수원시 대표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는 광교호수공원에 다양한 편익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이 더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하도록 하겠다”며 “사업 진행 현황을 꼼꼼하게 점검해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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