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김영원 그룹장(오른쪽)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박원규 본부장에게 ‘ESG 이벤트 후원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제공: 경남은행)ⓒ천지일보 2021.10.15
BNK경남은행 김영원 그룹장(오른쪽)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박원규 본부장에게 ‘ESG 이벤트 후원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제공: 경남은행)ⓒ천지일보 2021.10.15

후원금 2000만원 경남·울산지역 취약계층 어린이 지원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를 돕고자 고객들의 참여로 마련한 후원금을 전했다.

경남은행은 1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ESG 이벤트 후원금을 기탁했다.

고객지원그룹 김영원 그룹장은 본점을 찾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박원규 본부장과 양승만 나눔사업팀장에게 ESG 이벤트 후원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후원금 2000만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추천한 경남과 울산지역 취약계층 어린이에 지원된다.

특히 후원금 재원은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고객들이 금융상품에 신규 가입하면 BNK경남은행이 계좌당 1000원을 기부하는 함께해요 환경사랑 함께해요 지역사랑 ESG 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

김영원 그룹장은 “많은 고객의 참여 덕분에 ESG 이벤트 후원금 2000만원이 마련되고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를 도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익형 이벤트를 지속해서 마련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후원금 기탁과 별도로 함께해요 환경사랑 함께해요 지역사랑 ESG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204명을 추첨해 탄소배출이 제로인 전기자전거(4명)와 친환경 소재로 만든 제로웨이스트 키트(200명)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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