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한민국 동행세일. (제공: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대한민국 동행세일. (제공: 롯데백화점)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24일부터 내달 11일 까지 18일간 ‘힘내라대한민국!’을 테마로 정기 바겐세일을 진행한다.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과 내수 촉진을 위해 진행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해 대규모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내수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특히 최근 백신 접종률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움직임에 따라 유통가가 조금씩 활기를 되찾은 만큼 그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와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여성·남성패션, 잡화,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2021년 여름 신상품과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매 주말 브랜드별 최대 10%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여름철 야외활동에 인기가 많은 나이키, 아이다스 등 스포츠 의류 할인 행사도 선보인다. 나이키의 대표 슈즈 ‘와플원’을 본점, 잠실점 등에서 할인된 특가로 선보인다. 또한 아디다스는 인천터미널점 행사장에서 오는 24~29일 여름 이월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바캉스 시즌 홈캉스족이 집에서도 시원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리빙, 홈인테리어 상품군 행사도 준비했다. 알레르망, 닥스, 레노마 등 15개 유명 침구 브랜드는 입점 전점에서 여름 시즌 특별 기획전을 열어 최대 40~7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롯데백화점과 롯데카드가 제휴해 기획한 ‘롯데백화점 Living by Lola 카드’ 출시를 기념해 매 주말 삼성·LG 전자 8%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내달 2~11일 랑콤, 입생로랑, 설화수 등 20개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Summer Beauty Recipe’ 행사가 진행된다. 기간 중 롯데백화점 APP 에서 ‘뷰티플러스’ 클럽에 가입한 고객은 최대 15% 금액 할인 혜택을, 매 주말 롯데카드로 구매시에는 최대 10% 사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키엘 칼렌듈라 꽃잎 토너 대용량, 비오템 라이프플랑크톤 에센스 등 특별 세트 구매시 L.POINT 5000점 추가 적립과 정품 또는 디럭스 샘플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은 동행세일 기간중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이태리 출신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 Olpmpia Zagnoli(올림피아 자그놀리)와 콜라보한 한정판 굿즈 ‘서머 바이브 우산’을 선보인다. 청량감을 주는 비비드한 컬러감과 파인애플, 수박 등 여름 과일 모티브 참 장식 디자인으로 MZ 세대를 겨냥했다. 오는 24일부터 20만원 이상 구매시 장우산을, 내달 1일부터 10만원 이상 구매시 접이식 우산을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동행세일을 맞아 구매 횟수에 따라 동, 행, 세일 등 쿠폰을 증정하는 스템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롯데백화점에서 5만원 이상 1회 구매시 5% 사은행사 쿠폰, 3회 구매시 7% 사은행사 쿠폰, 그리고 5회 구매시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여섯시 오븐, 나폴레옹 과자점, 안스 베이커리 (점별 상이) 등 유명 베이커리에서 동행세일 기간 중에 사용 가능한 베이커리 교환권(1만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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