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부보훈지청, 전몰군경 유족 등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임규호)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29일 교육부, 법제처, 충남경찰청, 천안서북경찰서 등 기관들과 함께 전몰군경 유족 등 4가구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실시했다.

이날 임규호 충남동부보훈지청장과 왕인열 보훈과장은 유은혜 교육부장관과 전몰군경 유족 강기숙님, 이강섭 법제처장과 전몰군경 유족 김복순님, 이철구 충남경찰청장과 6.25참전유공자 김유홍님, 김의옥 천안서북경찰서장과 순직군경 유족 김종순님 자택을 각각 방문해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직접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임규호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은 “호국보훈의 달 계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에 참여해 주신 기관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뜻깊은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