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이 28일 예산명지병원에서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 현판식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충남서부보훈지청) ⓒ천지일보 2021.7.30
충남서부보훈지청이 28일 예산명지병원에서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 현판식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충남서부보훈지청) ⓒ천지일보 2021.7.30

28일 우수 병원 인증 현판식 개최

보훈처 전국 11개 의료기관 선정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

[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이 지난 28일 예산명지병원에서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충남서부보훈지청에 따르면 보훈위탁병원은 국가보훈처가 보훈병원이 없거나 멀리 떨어진 지역의 국가유공자의 진료 편의를 위해 1986년부터 도입해 지역사회에서 근접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이번에 시행한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제’는 국가보훈처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것으로 의료서비스, 진료 적정성, 이용자 만족도, 국가유공자 예우 등 9개 평가기준에 따라 193개 보훈위탁병원 중 예산명지병원을 포함 전국 11개 우수 의료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유승모 예산명지병원 원장은 “국가유공자들께서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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