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연구단체 용인스포츠라이프 회원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용인시축구센터 관계자, 이진규 의원, 김상수 의원, 연구 용역사 관계자, 유향금 의원, 이창식 의원, 연구 용역사 관계자들 ⓒ천지일보 2021.6.25
의원연구단체 용인스포츠라이프 회원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용인시축구센터 관계자, 이진규 의원, 김상수 의원, 연구 용역사 관계자, 유향금 의원, 이창식 의원, 연구 용역사 관계자들 ⓒ천지일보 2021.6.25

성과자료 정리 중요성 공감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스포츠라이프가 지난 24일 용인시축구센터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은 연구 용역사인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용인시축구센터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앞으로 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SK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부지에 용인시축구센터 부지가 포함됨에 따라 축구센터 이전계획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나, 시에서 이에 대한 논의나 대책 마련이 미진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또 설립 이후 유·무형적으로 성과를 이뤘으나 이에 대한 자료정리가 부족해 용인시축구센터에 대한 가치평가가 되지 못함을 아쉬워하며 성과에 대한 자료 정리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진규 용인스포츠라이프 대표는 “이번 방문은 용인시축구센터의 향후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용인시축구센터가 이뤄낸 성과들을 잘 정리해 연구 결과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스포츠라이프는 이진규 이창식 김상수 김운봉 유향금 윤재영 의원으로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체육시설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과 용인시축구센터 이전 필요성을 주제로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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