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오른쪽)과 박원동 의원(왼쪽)이 지난 22일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용인시의회) ⓒ천지일보 2021.6.23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오른쪽)과 박원동 의원(왼쪽)이 지난 22일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용인시의회) ⓒ천지일보 2021.6.23

지방의회 위상 제고 기여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과 박원동 용인시의원이 지난 22일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의정봉사대상은 평소 지역사회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봉사하고, 지방자치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기준 의장과 박원동 의원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진행한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상을 받았다.

김기준 의장은 주민을 위한 의회상 정립과 집행부에 대한 협력, 견제의 역할을 해 지방의회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원동 의원은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힘쓰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이 마련되도록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장은 “앞으로도 균형 있는 대안 제시와 협력으로 공정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는 의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의원은 “시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을 이어가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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