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예비경선 후보가 25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 비전스토리텔링PT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 2021.5.25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예비경선 후보가 25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 비전스토리텔링PT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 2021.5.25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의 후원금 모금액이 30일 1억원을 돌파했다.

이 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후원금이 1억 1300만원을 넘어섰다. 아울러 후원 건수는 대략 2000건 정도이며, 건당 평균 8만원 정도라고 전해졌다.

이 후보는 앞서 페이스북에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으로 전면압박 전략으로 가겠다”며 “단체 문자도 당원들에게 보내서 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할 것이며 경부선을 벗어나서 이제 호남선과 전라선, 장항선도 탈 것이며 강릉선도 타고 제주도까지 날아갔다 오겠다”고 했다. 이어 “후원회 가동 시작한다. 더도 말고 만원의 기적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당대표 경선 후보자 후원회는 1억 5000만원까지 모금할 수 있다. 이 후보 측은 “지금 추세라면 한도를 채울 것 같다”며 “1억 5000만원을 달성하면 후원 계좌를 닫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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