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인 22일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가벼운 산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4.2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인 22일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가벼운 산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4.22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늘(19일)은 전국적으로 맑고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17도가 되겠고, 낮 기온은 어제보다 3~6도가량 오른 25~29도가 되겠다. 아침엔 전국 대부분 지역이 10~15도에 선선한 날씨겠다.

일교차가 15도가량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춘천 12도 △강릉 17도 △대전 13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전주 13도 △광주 15도 △제주 16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3도 △춘천 29도 △강릉 29도 △대전 28도 △대구 29도 △부산 24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제주 24도다.

미세먼지는 전 지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남부·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바다 물결은 동해,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각각 0.5∼1.5m, 0.5m, 0.5∼1.5m로 일겠다. 먼 바다의 경우 동해 최고 1.5m, 서해 최고 1m, 남해 최고 1.5m의 파고가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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