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문 임직원들이 경기도 동두천시 화훼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3.12
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문 임직원들이 경기도 동두천시 화훼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3.12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경기도 동두천 지역 화훼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은행은 본부·지부 등 전사적인 농촌봉사활동으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반채운 리스크관리부문 부행장과 임직원 봉사단은 화분갈이, 화분 나르기, 환경정화작업 등을 실시했다. 또 화훼소비 촉진을 위해 농가로부터 꽃 화분을 구입해 사무실 ‘꽃 생활화(1Table 1Flower)’ 운동에 동참했다.

반 부행장은 “일손 부족과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발적인 일손돕기로 농촌과의 상생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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