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권준학 은행장(맨 오른쪽)과 김용택 노조위원장(맨 왼쪽)이 강원도 원주시지부에서 우수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3.12
지난 11일 권준학 은행장(맨 오른쪽)과 김용택 노조위원장(맨 왼쪽)이 강원도 원주시지부에서 우수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3.12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은행은 권준학 은행장과 김용택 금융노조 NH농협지부 노조위원장이 함께 지난 11일 강원도 원주시지부를 방문해 노사화합을 위한 직원 격려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업무 부담이 가중된 임직원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깜짝 이벤트다.

이날 3명의 ‘NH Best Banker 우수직원’과 1명의 ‘연도 맵시스타’ 수상 직원이 은행장과 노조위원장으로부터 축하·격려 및 소정의 포상품을 받았다.

NH Best Banker 우수직원은 여수신, 외환, 디지털금융 등 각종 사업추진에 공이 큰 직원들을 발굴·포상하는 농협은행의 마케팅 우수직원 시상 제도다.

연도 맵시스타는 전국에서 매년 친절한 고객응대와 적극적인 자세로 모범을 보이는 최고의 직원 45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는 제도다.

권준학 은행장은 “고객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자세는 농협은행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오늘 노사가 함께한 뜻깊은 행사를 계기로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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