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문중 농협은행 아산시지부장(오른쪽)이 10일 오세현 아산시에게 제휴카드 기금 1억 400만원을 전달받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1.3.12
진문중 농협은행 아산시지부장(오른쪽)이 10일 오세현 아산시에게 제휴카드 기금 1억 400만원을 전달받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1.3.12

아산사랑카드 등 사용액 0.5~1% 적립

시민의 복지향상·편익증진 위해 사용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10일 NH농협 아산시지부로부터 지난해 적립된 총 1억 400만원의 NH농협 제휴카드 기금을 전달받았다.

아산시에 따르면 제휴카드 기금은 시와 NH농협 아산시지부가 신용카드 이용 약정을 체결해 아산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 아산사랑카드 사용액의 0.5~1%를 적립해 조성하고 있다. 전달받은 기금은 2012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해당 기금은 지난해 예산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쓴 아산시청 직원과 보조금카드를 적극 활용해 보조금을 운용한 아산시 보조사업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면서 “아산시민의 복지향상과 편익증진을 위한 사업재원으로 소중하게 쓰여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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