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 방역당국이 북면에서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관계자들이 시가지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이날 인제에서는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제공: 인제군)ⓒ천지일보 2020.11.12
강원도 인제군 방역당국이 북면에서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관계자들이 시가지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이날 인제에서는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제공: 인제군)ⓒ천지일보 2020.11.12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12일 7시 기준 강원도 코로나19는 신규 확진자 6명 증가, 퇴원 10명이 감소한 도내 확진자 65명이다.

이에 따른 도내 확진자는 ▲춘천시 5명 ▲원주시 52명 ▲강릉시 1명 ▲삼척시 1명 ▲홍천군 2명 ▲인제군 4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334명이다.

도내 신규 확진자가 지난 4일부터 9일 연속 발생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원주 5명, 춘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제군에서는 오전에 1명(6번 확진자) 발생했으나 늦은 저녁까지 6번 확진자와 관련해 7명이 추가로 발생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도내 확진자는 퇴원·신규확진자 증가와 감소로 41명(5일)→ 48명(6일)→ 51명(7일)→ 60명(8일)→ 71명(9일)→ 63명(10일)→ 69명(11일)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1명(5일)→ 7명(6일)→ 4명(7일)→ 9명(8일)→ 11명(9일)→ 3명(10일)→ 9명(11일)이다.

11일 07시 기준 도내 접촉자(격리)는 해제 31명, 접촉자(격리) 155명(춘천8, 원주86, 강릉24, 동해1, 삼척4, 홍천2, 횡성8, 양구1, 인제 21)으로 707명이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신규 확진자 143명 해외 유입 15명으로 총 143이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는 2만 7942명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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