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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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수능이 4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대학 전형방법 변화가 있어 원하는 대학이 있다면 미리 확인해보는 것도 효율적인 수능 준비에 도움이 됩니다. 2021 정시에서 주요 대학들의 수능 영역별 반영방법의 변화를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자료를 통해 살펴봤습니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변경

서강대는 그동안 국어 1.1배, 수학 1.5배, 탐구 0.6배를 가중치로 적용하던 것에서 수학을 1.4배로 변경했습니다. 이에 따라 영역별 반영비율은 국어 35.5%, 수학 45.2%, 탐구 19.3%로 바뀌었습니다.

이화여대는 오랜 기간 유지해 온 영역별 반영비율 25%, 25%, 25%, 25%를 변경했습니다.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30%, 수학(나) 25%, 영어 20%, 탐구 25%,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 25%, 수학(가) 30%, 영어 20%, 과탐 25%로 변경했습니다.

한국외대는 인문계열에서 국어의 비중을 소폭 낮추고 영어 반영 비율을 올렸습니다. 이로 인해 국어와 수학은 각 30%씩, 영어와 탐구는 각 20%씩 반영됩니다. 자연계열 반영비율은 전년도와 동일한 국어 20%, 수학(가) 35%, 영어 15%, 과탐 30%입니다.

홍익대의 경우 인문계열 반영비율에서 큰 변화가 있습니다. 기존 25%, 25%, 25%, 25%에서 국어 30%, 수학 30%, 영어 15%, 탐구 25%로 변경해 영어의 비중을 낮추고 국어와 수학의 비중을 높였습니다.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가) 35%, 영어 15%, 과탐 30%입니다.

●일부 모집단위 변경

전체적인 전형 방법은 유지하되 일부 모집단위에 변화가 생긴 대학들도 있습니다.

숙명여대 통계학과는 인문계형과 자연계형으로 구분해 선발하는데, 인문계형 지원 시 탐구영역을 사회·과학 모두 인정했던 것에서, 2021학년도에는 사탐만 인정하도록 변경했습니다.

한양대의 경우 전년도에 신설된 데이터사이언스학과와 올해 신설된 심리뇌학과가 정시에서 신규로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수능 100%로 가군에서 각 8명씩 선발하며,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국어 30%, 수학(가·나) 40%, 영어 10%, 탐구(사·과) 20%의 비율로 반영합니다. 심리뇌학과는 국어 30%, 수학(가·나) 30%, 영어 10%, 탐구(사·과) 30%의 비율로 선발합니다.

인텔리전스컴퓨팅학부에 해당하는 이 두 학과의 경우 수학 가·나 및 사탐·과탐을 모두 인정하는 대신, 수학 및 탐구영역에서 별도의 변환 표준점수를 사용합니다. 자연계열에서 과탐Ⅱ 과목 응시자에게 부여하는 3%의 가산점은 부여하지 않으며, 사탐 응시자 또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사탐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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