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차, 강렬한 디자인 ‘뉴 체어맨 H’ 공개

▲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31일 열린 ‘2011 서울 모터쇼’에서 ‘뉴 체어맨 H’를 공개했다. 뉴체어맨 H의 전면부 디자인은 후드 및 휀더에서 헤드램프까지 강한 캐릭터 라인이 이어져 강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현대車, 하이브리드 차량 쏘나타·블루스퀘어 국내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31일 ‘2011 서울 모터쇼’에서 양산형 가솔린 하이브리드 차 ‘쏘나타’와 ‘블루스퀘어(Blue², HND-6)’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차는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병렬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양산형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병렬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적은 모터용량으로도 동급 이상의 성능을 확보할 수 있어 기존 차량보다 효율성이 뛰어나다. 아울러 현대차는 블루스퀘어(Blue², HND-6)의 명칭을 ‘블루’에 수소를 의미하는 ‘H2’의 숫자 2를 조합해 만들었다. 이 차량은 90㎾ 출력의 연료전지스택을 탑재했으며 연비는 34.9㎞/ℓ다.

◆ 폭스바겐, 4종의 블루모션 모델 선보여
폭스바겐이 오는 10일까지 ‘2011 서울 모터쇼’에서 친환경 차량을 공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폭스바겐은 ‘신형 제타 1.6 TDI 블루모션’ 등 총 4종의 친환경 차량 블루모션 시리즈를 선보였다. 또 폭스바겐은 이번 모터쇼에서 친환경 브랜드인 블루모션테크놀로지를 한눈에 경험할 수 있는 블루모션 존(zone)을 운영해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한 폭스바겐의 해법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산화탄소 농도를 350ppm으로 줄이기 위한 기후방지 프로젝트 ‘350 캠페인’ 동참을 선언하고 이벤트 ‘세상을 바꾸는 모션, 블루모션’을 통해 모은 소나무 묘목 202그루를 환경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 한국지엠, 전국 사회복지 기관 35곳에 차량 증정
한국지엠 임직원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 마음재단’이 ‘좋은 사회를 위한 100인 이사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전국 사회복지 기관에 차량을 기증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마이크 아카몬 한국지엠 사장과 100인 이사회 사장인 배우 최수종이 차량기증사업에 관한 상호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한국지엠은 전국 사회복지 기관 35곳을 선정해 오는 5월 쉐보레 스파크와 다마스, 라보 등의 차량을 전달할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