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 430만 원 와인 제공 디너 선보여
롯데호텔 서울은 오는 15일 신관 35층에 있는 프랑스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 책임 조리장인 줄리앙 보스퀴가 직접 요리한 ‘5대 샤또 빈티지 디너’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디너에서는 430만 원 상당의 1975년산 샤또 무똥 로쉴드, 250만 원 상당의 1985년산 샤또 라투르, 300만 원 상당의 샤또 라피트 로쉴드 등의 최고급 와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식사로는 식욕을 돋아주는 소량의 풰이떼(Feuilletes) 5~6종류를 먼저 주고 양파크림을 곁들인 바닷가재 프리카세, 파스텔식 모엘 크럼블과 훈제 베이컨, 소고기 안심스테이크와 송로버섯 등을 제공한다. 이번 디너는 선착순 7명 한정으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200만 원이다.

◆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인도 전통 케밥 세트 출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오는 30일까지 인도 현지 주방장 쇼반 다스가 준비한 ‘인디안 케밥 세트’를 출시한다. 이 세트 메뉴는 인도식 향료로 맛을 낸 닭 가슴살 샐러드, 토마토 수프, 해산물 모둠 케밥 등으로 구성됐다. 또 세트 메뉴 외에 단품 요리로도 인도 전통 케밥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케밥 세트 8만 원, 세트 메뉴 외 모둠 케밥은 5만 5000원.

◆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봄맞이 명월관 야외 가든 개장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싱그러운 봄을 맞아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명월관 야외가든’을 개장한다. 명월관 야외 가든은 가족·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젤라또 등을 선보이는 카페(Cafe) 스타일로 저년 시간에는 맥주·막걸리·와인 등을 판매한다. 또 5월과 6월에는 ‘명월관 야외 가든 바비큐’를 준비해 명월관 숯불갈비, 양 갈비, 독일식 수제 소시지 등 다양한 바비큐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이용 가격은 어른 10만 원, 어린이는 6만 원이다.

◆ 대한항공, 식목일 기념 허브 제공 이벤트 진행
대한항공이 식목일을 맞아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허브를 키울 수 있는 재배 키트(Kit)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서울 서소문 사옥 앞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허브 재배 키트를 제공했다. 이번에 배포된 키트는 스위트바질, 레몬 밤, 세이지 등 3종이며 가정에서 허브 씨앗을 직접 심고 키울 수 있도록 씨앗과 배양토를 별도로 포장했다. 또 대한항공은 식목일 당일에는 김포·제주·부산 등 국내선 12개 공항 탑승절차 카운터에서 재배 키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1998년부터 14년 동안 새봄의 즐거움과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기 위해 꽃씨·소나무·야생화 등의 식물 재배 키트를 시민과 고객들에게 나눠줬다.

◆ 아시아나항공과 터키항공, 공동운항 노선 확대
아시아나항공이 이스탄불 노선 취항을 기념해 터키항공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과 터키항공은 기존 인천-이스탄불 노선 공동운항의 횟수를 주7회에서 주10회로 늘리고 터키항공과 국내·국제선 8개 노선에 대한 공동운항을 추가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로 아시아나항공은 터키 수도 앙카라와 관광지 카이세리, 이즈미르 등 터키 내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또 터키항공은 인천을 거치는 부산,후쿠오카,나고야,시드니 노선으로 공동 운항편이 늘어났다. 윤영두 아시아항공 사장은 “이번 제휴가 아시아나항공과 터키항공의 유대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켰다”며 “한국과 터키 시장에서 양 항공사의 지위를 견고히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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