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진단 결과 음성으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전날 메르켈 총리는 최근 접촉한 의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통보받은 뒤 자가 격리에 들어간 후 진단검사를 받았다.
슈테펜 자이베르트 총리실 대변인은 “메르켈 총리가 이번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명됐지만, 며칠 안에 다시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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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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