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격시대’ 김민하 4단 말숙 셀카 (사진출처: 티아이 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아역배우 김민하의 ‘감격시대’ 촬영 인증샷이 공개됐다.

10일 티아이 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에는 “4단 말숙 셀카 공개! 김민하 양이 KBS 수목 드라마 ‘감격시대’ 말숙이로 촬영 중입니다. 한복 입어도 상큼 발랄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김민하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은 KBS 수목 드라마 ‘예쁜남자’ 후속작 ‘감격시대’에서 옥력(진세연 분)의 둘도 없는 친구 ‘말숙’(이초희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는 김민하의 모습이 담긴 것으로, 촬영 중 쉬는 시간을 틈타 깜찍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김민하는 손가락으로 V자를 만드는가 하면 사랑의 총을 쏘며 윙크를 하는 등 시대극 복장과는 반전되는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동안 김민하는 SBS ‘수상한 가정부’(장지희 역), ‘주군의 태양’(지은 역), ‘장옥정 사랑에 살다’(어린 자경 역), 영화 ‘친정엄마’(14세 지숙 역) 등을 통해 성숙한 연기력을 펼쳐왔으며, ‘감격시대’에서는 감초 역할로서의 다양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티아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민하는 작품에서 아역 연기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친구이다. 감격시대에서의 김민하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새 수목 드라마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와 국내를 배경으로 한국과 중국, 일본의 낭만주먹들이 펼치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와 더불어 욕망에 아파하는 젊은이들의 열정을 그린 감성 로맨틱 느와르로, 오는 1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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