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이 전지현에게 기습 백허그가 화제다.
지난 9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8회에서 사고뭉치 천송이(전지현 분)를 말리기 위한 도민준(김수현 분)의 백허그가 등장했다.
이날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는 도민준의 집에 머물며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설거지와 청소 등 집안일을 도왔다.
천송이는 자신이 설거지를 하겠다고 나섰다가 결국 그릇을 깨고 만다. 특히 천송이가 깬 그릇은 1600년대 장인에게 받은 것이었다. 도자기 역시 허균 선생의 친필이 새겨져 있는 등 값어치를 따질 수 없는 귀한 물건이다.
연이은 실수에 미안해진 천송이는 “똑같은 걸로, 아니 더 비싼 걸로 사다 주겠다. 이천 휴게소 같은 데 많더라. 일단 청소부터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도민준은 “아무것도 하지 말고 가만있어”라고 말하며 천송이의 뒤에서 그를 붙잡고 본의 아닌 백허그를 선보였다.
김수현 전지현 백허그 장면을 본 네티즌은 “김수현 전지현 백허그, 티비 보다 설레서 기절” “살림 박살 내 놓고 저런 반전 장면이 나오다니” “김수현 전지현 백허그, 사진만 봐도 가슴 설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수현 전지현 백허그 말고도 김수현과 전지현의 ‘15초 기습키스’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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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영 기자
kkang@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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