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규모 확진‧사망 전력 伊 재확진 공포에 中입국자 전수조사 2명 중 1명꼴 양성 반응… 격리 미국‧일본‧영국‧인도 등 입국규제 ‘제로코로나’ 스트레스 쌓인 中民 ‘보복 관광’ 준비…호텔 예약 6배 한국 입국자수도 최근 수직 상승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제로코로나’ 정책 철회 이후 ‘위드코로나’로 방향을 선회한 중국 내 코로나19 감염이 폭증하면서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규모 감염 이후 종종 보이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할 시 전 세계적으로 감염이 다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코로나19 완화로 일상이 회복 국면을 맞이했지만, 경기도민 10명 중 4명은 ‘우울군’으로 집계되는 등 심리 건강이 취약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와 유명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연구팀이 지난 9월 초 경기도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경기도민 인식변화 조사’를 한 결과 자기 우울척도 기준 10점 이상(우울군)의 비율이 41.9%로 관련 조사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 같은 도민 심리 건강 상태는 코로나19 일상 회복 인식도가 높아진 가운데 나타나 주목된다. 도
[천지일보= 방은 기자] 유태인 뿌리를 가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스라엘 언론으로부터 2022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태인으로 선정됐다. 화이자 최고경영자(CEO) 알버트 불라(Albert Burla)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터키 매체 아질린사(azınlıkça)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튀르키예(터키)는 서방이 러시아와의 무역거래 지불시스템을 폐쇄하는 등 제재 압력을 강화하더라도 교역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현지 신문 아이딘릭(Aydinlik)이 터키수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인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소도시의 주택가와 기차역에 로켓 폭격을 가해 22명이 사망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독립기념일을 맞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재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집값이 11년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했다. 불가리아와 영국 이중국적의 17세 청소년이 홀로 5개월간 세계 일주 비행에 성공했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25일 국제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셰펑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두고 “극도로 악랄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미국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 26명은 펠로시 하원의장 지지에 나섰다. 전쟁 이후 흑해를 통해 출항한 우크라이나의 첫 곡물 수출선이 이스탄불에 도착했다. 미국 상무부가 외국 항공사에서 제작된 비행기 최초로 러시아 항공사 에어버스 항공기 25대도 수출통제 명단에 추가한다. 주요7개국(G7)이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 도입을 재확인하는 입장을 밝혔다. 유엔난민기구 통계에 따르면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를 탈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국과 미국, 일본이 1일부터 탄도미사일을 탐지·추적하는 연합훈련인 ‘퍼시픽 드래곤’을 실시한다.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제6호 태풍 ‘트라세(TRASES)’가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31일 밝혔다. 민의힘 배현진·조수진·윤영석 최고위원이 사퇴한 가운데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까지 물러나면서 사실상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재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본지는 지난달 3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한미일, 오늘부터 北미사일 탐지·추적 훈련… 하와이 해상서 2주간(원문보기)☞ 한국과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미국 뉴욕주 호클 주지사가 29일(현지시간) 오는 8월 28일까지 원숭이두창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동부 돈바스 지역의 도네츠크주(州) 주민에게 강제 대피 명령을 내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완치 판정 사흘 만에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러시아 국영 가스 기업 가스프롬이 30일(현지시간) 라트비아로의 가스 공급을 중단했다. 미국 켄터키주 동부에서 발생한 홍수 사망자가 25명으로 늘어났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31일 국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바이든 대통령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30일(현지시간) 메모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오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팍스로비드 치료를 받은 일부 환자에서 발견되는 재발(rebound) 사례”라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상태에서 팍스로비드 치료를 진행해 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7일 최종 양성을 확인한 뒤 대국민 연설에 나서 건재를 과시하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
세계 오미크론 확산에 혼란증상 가벼워도 역대급 전염미국 일일 확진자 113만명인력난 병원, 확진자도 근무이스라엘, 집에서 검사 전환中·印 등 곳곳서 규제 강화[천지일보=이솜 기자] “우리는 아직 코로나19와 함께 살 수 있다고 말할 입장이 아닙니다.”마이클 고브 영국 주택장관이 10일(현지시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작년 7월 코로나19 ‘자유의 날’을 선포하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나선 영국은 약 5개월 만에 이를 번복했다.작년 11월 남아공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등장한 이후 전 세계에서 무서운 속도로 퍼졌
“65세 이상, 보호율 47% 그쳐”“면역력 약한 까닭… 백신 해답”코로나19 재감염은 비교적 드물지만 65세 이상은 재감염 확률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CNN방송에 따르면 덴마크 국립혈청연구소와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 소속 연구원들은 17일(현지시간) 의학저널 란셋에 이 같은 결과를 게재했다.연구팀은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한 대부분이 약 6개월 동안 재감염으로부터 보호를 받는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이후 재감염된 사람들은 대부분 65세 이상이었다.연구팀이 작년 9월부터 12월 31일까지 400만
“재확진이 본격화되고 있는 양상”[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넘었다”며 “지난 3월 이후 8개월 만에 최고치로서 이제는 국내에서도 재확진이 본격화되고 있는 양상”이라며 추가적인 방역강화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더구나 최근에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감염사례가 급증하면서 확산 속도마저 빨라지고 있다”며 “이러한 확산세를 지금 막지 못한다면 하루 1천명까지 확진자가 늘어날 거라는 전문가의
20대여성, 3월 이어 4월 재확진바이러스 유전형 다른 것으로 추측[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사례가 확인돼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19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재감염 의심사례와 관련해 “국내에서도 재감염 의심사례에 대한 연구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해당 사례는 3월에 발생했던 20대 여성 (확진자로) 4월 초에 다시 확진된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조만간 이를 주도한 연구자의 이름으로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사례가 확인돼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19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재감염 의심사례와 관련해 “국내에서도 재감염 의심사례에 대한 연구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해당 사례는 3월에 발생했던 20대 여성 (확진자로) 4월 초에 다시 확진된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만간 이를 주도한 연구자의 이름으로 국제 논문이 게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방대본은 이 확진자가 첫
15일 이후 이태원 클럽 관련 신규확진 5명은평구 2명, 용산·관악·서대문·강남구 각1명2명은 역학조사 결과 연관성 확인해 재분류동작구에선 지난 4일 퇴원 후 재확진자 발생[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시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전날보다 6명 늘어 총 731명으로 집계됐다.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날(15일 0시) 이후 신규 확진자 6명 가운데 5명은 이태원 클럽 관련자로, 서울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90명에 달했다.자치구별로 살펴보면 은평·용산·서대문·관악
239명 검사 안 받아, 독려키로서울 학교·유치원 확진자 발생“고3 등교 추가 연기 ‘미검토’”[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확진 환자가 14일 낮 12시 기준 133명으로 파악된 가운데 이태원 클럽·주점을 방문한 교직원과 원어민 강사가 총 41명, 이태원 일대를 찾았던 교직원이 880명으로 확인됐다.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태원 집단감염이 발생한 클럽 9곳을 방문한 교직원은 7명이며, 원어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통화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울이 비상이다. 이태원에 이어 이번엔 홍대 주점을 방문한 일행 6명 중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n번방’의 개설자 닉네임 ‘갓갓’ 문형욱(24, 대학생)의 신상 홍대 주점 발 집단 감염이 확산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외에도 본지는
구로콜센터 확진자 접촉 후 확진유치원 돌봄교실 학생 24여명 접촉[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등교 개학을 약 2주 앞둔 가운데 서울 강남구 소재 대왕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교사는 돌봄교실 운영에도 참여해 유치원생 약 24명과도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관내 대왕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로 근무하는 A(28, 여)씨가 코로나19 재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됐다. A씨는 지난달 27일부터 유치원으로 출
오늘 8·12번 환자 격리 해제… 관내 확진자 16명 모두 퇴원하게 돼윤화섭 시장 “청정안산 만들자는 시민의 바람과 적극적인 노력이 확산 예방에 큰 역할”[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이 13일 완치 판정을 받으면서 관내 확진자 16명이 모두 퇴원하게 됐다.지난달 1일 관내 마지막 확진자가 발생한지 42일 만이자, 첫 확진자가 나온 지 67일 만에 1명의 사망자 없이 전원 완치 판정을 받은 것이다.이날 퇴원한 환자는 지난달 14일 퇴원했다가 재확진 판정을 받은 8번 환자와 12번 환자 등 2명이다.안산
대전 37번 확진자, 퇴원 후 16일 만에 다시 양성 판정[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에서 코로나19 완치판정을 받아 퇴원한 사람 중 두 번째 재확진자가 나왔다.대전시에 따르면 5일 오후 9시경 지난 4월 19일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한 37번 확진자(남, 20대, 유성구 거주)가 유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충남대병원에 재입원 조치됐다.37번 확진자는 지난 4월 4일 최초 양성 판정을 받아 충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4월 19일 완치 후 퇴원조치 됐었다.하지만 코로나 19 완치자의 14일간 자가격
6일부터 생활방역으로 전환된다.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지난 1월 20일에 발생했으니 110여일 만이다. 우리나라 확진자는 5일 0시 기준 1만 804명, 사망자는 254명으로 확진자 순으로는 세계 37위다. 무엇보다 확진자가 일일 10명 아래로 줄어든 게 생활방역으로 전환한 이유다. 그러나 이런 가운데 최근 대구지역에서 원인미상 감염자들이 나타나 우려된다. 말 그대로 감염원을 알 수 없는 감염자들이라는 것은 많은 숙제를 주고 있다. 확진자 중 일부는 무증상자였다. 이는 현재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 중 다수가 무증상 보균자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