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진도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군민 생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전 군민들에게 설 명절 이전에 1명당 2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진도군과 진도군의회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62억원을 투입,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이달 19일 기준 진도군에 주소를 둔 진도군민과 등록 외국인 모두가 대상이다.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은 “설 명절 전에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 장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보건소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우리 군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다소비 식품 등에 대한 자체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 기간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으로 떡류, 한과류 등 추석 성수식품 제조업체와 명절 음식(전, 튀김식품, 식혜 등)을 조리·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업과 식품접객업(휴게·일반음식점) 등 25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수거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도 병행한다.위생점검 항목은 ▲건강진단과 위생교육 ▲방충·방서시설 ▲유통기한 경과 제품관리 ▲냉장·냉동관리 ▲음
확진자 증가로 단계 일괄 조정KTX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천지일보 김천=송하나 기자] 김천시가 오는 27일 오전 0시부터 8월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해 운영한다.시는 최근 수도권의 확진자 증가세가 비수도권으로 확산돼 지난 25일 중앙재난대책본부의 회의 결과에 따라 비수도권 일괄 조정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한다고 26일 밝혔다.실행기준은 ▲사적모임 5인 이상 금지 ▲마스크착용 의무화 ▲50인 이상 행사·집회 금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목욕탕 등 22시 이후
사적모임 8인까지 가능[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경남 남해군이 7일 0시부터 오는 13일 24시까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남해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 4월과 5월 각각 2명(남해 27·28, 29·30번)씩 발생했다. 이달 들어서는 현재까지 남해 31번 1명이 나오면서 17명이 대거 발생한 3월에 비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승인을 거쳐 확진자 발생이 안정적으로 유지 관리되는 경남 도내 10개 군 지역에 적용된다.개편안
기본방역수칙 4가지에 3가지 추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9일)부터 기본방역수칙을 강화하는 골자로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집합 금지 방역조치가 이어진다.이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비말을 발생시켜 감염위험을 높이는 행위가 금지된다. 영화관, PC방(ㄷ자 칸막이 있을 경우 취식 가능), 목욕장, 무도장 등에서는 음식 취식하는 경우, 공연장과 스포츠 경기장의 응원이나 함성을 지렀을 경우 10만원에 과태료를 내야 한다. 다만 일주일간 계도 기간이라 내달 5일부터 점검과 처벌이 뒤따를 예정이다.아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내달 11까지 연장경기장·카지노·전시회·박람회 등 9종 추가 방역 강화[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기본방역수칙을 강화하는 골자로 현행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집합 금지 방역조치를 2주간 이어간다고 밝혔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관계부처, 지자체, 여러 전문가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한 결과,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와 주요 방역조치(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를 2주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진도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모든 군민에게 설 이전 1명당 1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군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긴급하게 예비비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진도군의회는 5일 제266회 임시회를 열고 전 군민 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조례안을 의결했다.박금례 의장은 “설 명절 전에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군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군민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4일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군민들이 대중교통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 연휴 대중교통 특별방역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의성군은 오는 15일까지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해 9차에 걸쳐 배부된 농어촌버스, 터미널, 택시 등 대중교통시설의 방역물품 관리 및 열화상카메라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또한 시설 방역, 차량 소독, 환기, 방역수칙 준수 등 교통시설의 사전방역 점검과 집중방역도 실시할 계획이다.특별방역 기간, 금요일을 ‘대중교통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해 전 차량을 소독하고 대
오는 18일 0시~31일까지100인 이상 모임·행사금지5인 이상 모임 금지 유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이는 정부방침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18일 0시부터 31일 까지 2주간 연장하되 일부시설에 대해 방역조치를 조정했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16일 오전 11시 3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앞으로 2주간이 방역 대책의 최종 승패를 결정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시에 따르면 전국 확진자
인천 연수구 지인모임 관련 14명 확진경기 오산시 교회발 14명 신규집단감염정부,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연장할 듯일일 신규 확진자 연일 500명 안팎 기록윤태호 반장 “500명숫자 결코 적지않다”[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다소 누그러들었지만 지인모임과 교회 등을 통한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정부는 오늘(16일)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여부를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까지 논의된 바에 따르면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와 현행 수도권 2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이 1월 1일부터 1월 8일까지 관내노인요양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노인복지시설 현장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횡성군은 시설 내 감염관리와 종사자 관리 현황과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방역 수칙이 준수되고 있는지 점검한다.특히 외부 접촉 최소화를 위해 시설 내 외부인 출입 통제와 종사자 사적모임금지 준수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한편 관내 노인복지시설은 매일 방역상황과 특이사항을 자체 모니터링하고 있다.횡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취약한 노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매력의 도시, 강화’ 원년의 해 선포유천호 군수 “지역 위한 혁신, 군민의 행복, 군의 발전만 생각”[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강화군은 4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2021년 신축년 새해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가졌다.이날 시무식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말연시 특별 방역 강화 대책에 따라 국‧과장 등 소수 인원만 참석했으며, 전 직원은 온라인으로 시청했다.유천호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포스트코로나 시대 정주기반 조성으로 농‧축‧어업의 경쟁력 강화 ▲군 특성에 맞는 강화뉴딜 정책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