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횡성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이 1월 1일부터 1월 8일까지 관내노인요양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노인복지시설 현장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횡성군은 시설 내 감염관리와 종사자 관리 현황과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방역 수칙이 준수되고 있는지 점검한다.

특히 외부 접촉 최소화를 위해 시설 내 외부인 출입 통제와 종사자 사적모임금지 준수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한편 관내 노인복지시설은 매일 방역상황과 특이사항을 자체 모니터링하고 있다.

횡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취약한 노년층이 함께 생활‧이용하는 시설 특성상 강도 높은 점검으로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