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감염고리 누적 955명2차 엿새 만에 100명 돌파“음성 나왔다가도 다시 양성”전수조사 4차례에도 “원인 몰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입소한 지 한달여 만에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인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부대 측은 훈련을 전면 중지하고 확진자들에 대한 격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해명했지만, 잇따른 집단감염 발생에 제대로 된 방역이 이뤄지고 있냐는 지적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공군교육사령부 감염고리에서는 지난달 17일 입소자로부터 시작돼 간
집단감염 3주 넘게 이어져한 기수 2천명 중 1/3 수준공군, 오미크론 우세화 추정“음성 나왔다가도 다시 양성”전수조사 4차례에도 “무의미”[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 금산면에 있는 공군교육사령부에서 하루 수십 수백명에 달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외부와 차단된 군부대 특성에도 불구하고 3주 넘게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것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강한 전파력과 일명 ‘스텔스 감염’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1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공군교육사령부 감염고리에서는 지난달 17일
공군, 오미크론 우세화 추정한 기수 2천명 중 1/3 수준[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 금산면에 있는 공군교육사령부에서 누적 6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지면서 방역당국이 추가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10일 진주시에 따르면 공군교육사령부 감염고리에서는 지난달 17일 입소자로부터 시작돼 최근까지도 훈련병·간부·기간장병 등 하루 최대 112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10일 오전에도 73명이 확진됐다.공군교육사는 이번 집단감염에서 오미크론이 이미 우세종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확진자들은 백신 접종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공군의 군사교육훈련을 총괄하는 사령부인 공군교육사령부 홈페이지가 일시적으로 먹통이 됐다가 복구됐다.경남 진주시 금산면에 있는 공군교육사령부에서는 훈련병·간부·기간장병 등 누적 6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부모와 가족, 지역사회 등 갑자기 몰린 관심 때문에 홈페이지가 다운되기도 했다. 당시 홈페이지에는 “서버가 사용할 수 없거나 사용자가 너무 많은 상태일 수 있습니다. 잠시 후에 다시 시도해 보세요”라는 내용이 표기됐다.진주공군사령부 관계자는 “현재 네트워크 오류로 확인되는데 이런
공군 감염 3주 넘게 이어져한 기수 2천명 중 1/3 수준격리 기간 7일→14일 확대‘오미크론 막자’… 민관협력[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 금산면에 있는 공군교육사령부에서 누적 6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방역당국이 추가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9일 진주시에 따르면 공군교육사령부 감염고리에서는 지난달 17일 입소자로부터 시작돼 최근까지도 하루 최대 112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부대 내 대대 각각에서 격리를 통해 확진자들을 관리하고 있지만 최초 발생 이후 4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좀처럼 확산세가
공군 확진 3주간 이어져“하루 최대 1천명 가능성”‘오미크론 막자’… 민관협력[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공군교육사령부에서 누적 4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는 등 지역 내 확산세가 거세지자 진주시가 긴급대책 마련에 나섰다.7일 진주시에 따르면 공군교육사령부 감염고리에서는 지난달 17일 입소자 한명으로부터 시작돼 하루 최대 107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대대 각각에서 격리를 통해 확진자들을 관리하고 있지만 최초 발생 이후 4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좀처럼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부대에서 제대로 된 확산차단
체육시설 등 집단감염 여파연속 17일째 총 129명 확진모든 초교에 1인당 5개 배부[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최근 지역 실내체육시설 집단감염 등으로 초등학생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학생들 보호에 나섰다.진주시는 26일 감염자 조기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예비비 3억 6900만원을 확보해 모든 초등학교에 자가검사키트 총 10만 2500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이는 진주지역 전체 초등학교 45곳에 학생 1인당 5개씩 지원할 수 있는 수량이다.자가검사키트와 자가검사 안내문은 학교를 통해, 자가검사 주
신규, 북구 대학교·해운대구 학원진구 유흥주점 2곳서 52명 확진백신 미접종 기저질환자 1명 사망[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560명대로 나와 역대 하루 최다확진자를 기록했다.26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56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3만 439명으로 늘었다.이날 오미크론 변이 확정 사례가 141명 추가됐다. 이 수치는 지난 19~25일 발생한 확진자 일부를 검사한 결과로 해외입국자
8일째 이어져 누적 78명학원 15곳 운영중단 조치“다중시설서 방역 지켜달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의 한 실내체육시설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자 진주시가 긴급대책 마련에 나섰다.17일 시에 따르면 실내체육시설 감염고리에서는 지난 10일 진주 2580번의 확진 이후 접촉자·동선노출자 검사에서 종사자와 이용자 등 총 7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방역당국이 이용자 관련 학교 4곳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전수검사를 펼치고 보건소에서 접촉자 검사를 동시 진행하고 있으나 확진자 발생은 8일째 이어지고 있다.일자별로는
사망 7명 중 미접종·돌파 각 3명오미크론 변이 지역 감염 16명[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에서 오미크론 변이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120명대로 나타났다.14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코로나19로 127명이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만 7579명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는 31명으로 해외 입국자 15명, 지역사회 감염 16명으로 나왔다. 이로써 오미크론 변이 누적 확진자는 176명이 됐다.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금정구 버스 차고지와 사상구 대학교 동아리에서는 다행
체육시설 집단감염 누적 32명학생들 대다수로 접종률 낮아“소아·청소년들 백신 맞아달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경남 진주의 한 실내체육시설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다수 나왔다.13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날 실내체육시설 관련 11명(진주 2621~2631번), 해외입국자 1명(2618번), 기확진자의 접촉자 2명(2619·2620번), 증상발현 검사자 2명(2632·2633번) 등 총 1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실내체육시설 감염고리에서는 지난 10일 진주 2580번의 확진 이
전남, 오후 1시 기준 28명 확진광주·전남 ‘오미크론’ 확산 우려광주 현재 누적 확진자 7616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일상회복 잠시 멈춤’에도 불구하고 감염고리가 차단되지 않고 있다.더구나 광주와 전남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확산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다.다행이 광주 7149번의 심층역학조사 결과 지난 11일 남구 소재 호프집에서 전남 5161번(함평, 오미크론 확진자)와 동일 시간대 접점을 확인 감염로를 찾아냈다.이에 접촉자를 분류, 자가격리 조치 후
연제 요양병원 66명 확진중환자 병상 가동률 84%사망자 4명, 누적 249명[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23일 부산에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자 첫 확인과 전날에 이어 또다시 코로나19 하루 최다 기록인 400명대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방역긴장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433명이 코로나19로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2만 2621명으로 늘었다.최근 1주간 부산에서 코로나19로 감염된 사람은 2577명으로 하루 평균 368명이 확진되는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이날 공식 브리핑에서 지난 18일
병상 가동률 71%, 한계치 근접신규 집단, 병원·목욕탕 등 4곳초·중·고 25명, 환자 4명 사망[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8일 부산에서 병원·목욕탕·초등학교 등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면서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인 25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부산은 이날 포함 최근 1주간 13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평균 187명이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도 1만 7706명으로 늘었다.지난 3일 하루 확진자가 첫 200명대를 기록한 데 이어 다음 날인 4일 207명이 나와 하루 만에 최다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이후 주말
연제 의료기관, 무증상 접촉감염초·중학생 13명, 학교 5곳 조사[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된 지 2주가 지난 부산에서 의료기관 집단감염이 지속되는 등 90명 가까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16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8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4871명으로 늘었다. 이는 지난 8월 21일 118명 이후로 3달여 만에 최다기록이다.위드 코로나 시행 첫날부터 이날까지 부산에서는 96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평균 60명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16일부터
신규 집단감염, 동래구 유흥주점요양병원 감염요인, 면역력 저하[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을 시행 중인 부산에서 유흥주점·교회 집단감염 등이 발생하는 등 2달여만에 80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3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8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만 4070명으로 늘었다. 80명대가 나온 경우는 지난 8월 25일 84명 이후 2달만이다.이날 보고된 전체 확진자 80명의 감염경로는 접촉자는 55명, 감염원 불명 22명, 해외입국자는 3명으로 나타났다.기존 확진자
요양병원 내 돌파감염률 83%신규 집단감염, 사하구 사업장[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위드 코로나를 앞둔 부산에서 두 달 가까이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0명대로 올라섰다.30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명, 이날 오전 57명 등 62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만 3906명으로 늘었다. 부산에서 60명대를 보인 것은 지난달 2일 64명을 기록한 이후 두 달여 만이다.전체 확진자 62명의 감염경로는 접촉자 44명, 감염원 불명 18명으로 파악됐다.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44명
요양병원 93% 돌파감염1차 접종 79%, 완료 72%[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일상회복 지원 방안이 논의된 부산에서 요양병원 집단감염 등이 발생하는 등 나흘째 40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29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명, 이날 오전 40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만 3844명으로 늘었다.이날 집단감염 사례는 4곳에서 나타났다.먼저 동일 집단격리조치가 내려진 연제구 요양병원의 감염고리에서는 주기적 검사에서 직원 3명과 환자 3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요양병원
백신 미접종한 70대 환자 사망학생 확진 4명, 감염 불명 9명[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에서 경찰 지구대·사업장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하루새 40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22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명, 이날 오후 36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만 3573명으로 늘었다.이날 전체 확진자 감염경로는 해외입국자 1명, 접촉자 32명, 감염원 불명 9명으로 나타났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32명은 가족 11명, 동료 16명으로 분류됐으며 5명은 다중이용시설 4곳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
AZ 1차 접종 후 60대 사망1차 접종 78%, 완료 67%전체 확진자 32% 돌파감염[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에서 요양병원 집단감염이 추가되는 등 30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20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명, 이날 오전 26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만 3490명으로 늘었다.이날 전체 확진자 감염경로는 접촉자 23명, 감염원 불명 7명으로 나타났다.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23명은 가족 7명, 지인 4명, 동료 5명으로 분류됐으며 다중이용시설은 총 4곳에서 7명으로 파악됐다.신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