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0일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당국, 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합동 감식을 하는 가운데 전날 물류창고를 덮친 화마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0일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당국, 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합동 감식을 한 가운데 전날 물류창고를 덮친 화마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다.
[이천=뉴시스] 30일 경기 이천시 모가면 물류창고 화재 참사 현장 인근 모가실내체육관에 마련된 피해 가족 휴게실에서 유가족들이 오열하고 있다.
(이천=연합뉴스)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30일 오전 경찰과 소방당국, 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이탈리아 보건 당국이 마스크 착용보다 개인위생 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동안 10명 내외가 나왔다. 총 1만 761명을 기록했다. 국회 본회의에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되면서 전 국민에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전망이다. 이외에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이탈리아 보건당국 “마스크보다 개인위생·사회적 거리두기가 더 중요”☞(원문보기)이탈리아 최고 권위의 보건당국자가 개인위생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고 마
유가족, 늦어지는 신원 파악으로 관계자에 항의하기도소방청 관계자 “아직 신원 파악 못한 사람들 있어”“화재현장에서 나온 희생자 모습, 너무 참혹해”화재사고 피해자, 1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천지일보 이천=이수정 기자] “오늘 아침에 같이 커피 마신 친한 동생이 갑자기 연락이 끊겨서 생사조차 확인이 안 돼요. 말이 됩니까….”29일 대규모 화재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나온 경기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한 물류창고 화재 참사 현장 인근에 있는 모가실내체육관에 이천시 재난대책본부가 마련한 ‘피해 가족 휴게실’.이곳에 있는 피해 가족들은
[천지일보 이천=남승우 기자]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로 인해 근로자 38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화재현장 인근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피해가족 대기소에서 유가족들이 슬픔에 잠겨 있다.
연락 안 되던 1명, 명단 중복 확인사망 38명, 중상 4명, 경상 6명소방 “우레탄 작업중 폭발·화재 발생 추정”[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황금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기 이천 물류센터 신축 공사 현장 근로자 78명의 생사가 모두 파악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 발생 당시 현장에 있던 9개 업체 근로자 가운데 연락이 닿지 않았던 1명은 명단이 중복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사고 현장에 있던 근로자 78명 전원의 생사 여부가 파악됐다.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사망 38명, 중상 4명, 경상 6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