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3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해외입국자 방역 관리 현황과 강화 방안 등을 설명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3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해외입국자 방역 관리 현황과 강화 방안 등을 설명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이탈리아 보건 당국이 마스크 착용보다 개인위생 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동안 10명 내외가 나왔다. 총 1만 761명을 기록했다. 국회 본회의에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되면서 전 국민에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전망이다. 이외에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

◆이탈리아 보건당국 “마스크보다 개인위생·사회적 거리두기가 더 중요”☞(원문보기)

이탈리아 최고 권위의 보건당국자가 개인위생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고 마스크 착용으로 사회적 거리가 허물어질 가능성을 경고했다.

◆코로나19현황, 국내 총 1만 761명… 신규확진 9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761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해외유입은 1061명이다.

◆코로나19 국내 총 1만 761명… 신규확진 11일째 10명 내외 기록(종합)☞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761명으로 집계됐다. 하루에 발생하는 확진자 수는 지난 19일부터 11일째 10명 내외를 기록하고 있다.

◆오늘 국회 본회의서 ‘긴급재난지원금’ 추경안 처리☞

여야가 오늘(29일) 오후 9시 본회의를 열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경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개의를 선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4.29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개의를 선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4.29

◆2차 추경안 국회 본회의 통과…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전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위한 12조 2000억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가결했다. 이로써 기초생활보호대상자 등 저소득층은 내달 4일, 나머지 국민은 13일부터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천 물류창고 화재 38명 사망… 지하 2층서 폭발(종합)☞

황금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소재 A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38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

◆제주·강원도 등 여행지 방역 강화… 발열감지 기준 37.3도로 낮춰☞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계속되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제주도와 강원도 등 여행지의 방역이 한층 더 강화된다.

◆美정찰기들, 한반도 출격 다시 급증… ‘北동향’ 관측 가능성☞

미군 정찰기들의 한반도 출격이 최근 또다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통신 감청과 차량의 움직임을 감시하는 특수 정찰기들의 출현이 두드러졌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9일 보도했다.

◆‘성 착취물 제작·유포’ 조주빈 일당, 오늘 재판 절차 시작☞

미성년자 등 여성을 협박, 성 착취물을 만들고 유포해 돈을 번 혐의로 구속기소 된 텔레그램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24)과 그 일당에 대한 법원 심리가 29일부터 시작된다.

◆서울 주요 대학 내년 정시 확대… 연고대 40%, 서울대 30%☞

현 고교 2학년이 치를 2022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정시모집 비율이 30% 이상 올라간다. 연세대·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 대다수가 정시 비율을 기존 20∼30% 수준에서 40% 안팎으로 늘린다.

◆입법조사처 “北김정은, 김여정에 공식후계자 지위 부여 가능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에게 공식 후계자 지위를 부여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천지일보 이천=남승우 기자] 29일 저녁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물류창고 외벽이 검게 그을려 있다. ⓒ천지일보 2020.4.29
[천지일보 이천=남승우 기자] 29일 저녁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물류창고 외벽이 검게 그을려 있다. ⓒ천지일보 20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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