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와 시너지 기대”[천지일보 하동=최혜인 기자] 하동군 첫 공립 치매전담요양시설이 내달 개원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이다.하동군은 지난해 9월 국도비·군비 등 6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동군치매안심센터가 있는 횡천면 옛 횡천중학교에 치매전담요양시설 공사에 착수했다.치매전담요양시설은 요양원 74인, 주야간보호시설 40인 규모로 운영된다. 일반 노인과 치매노인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이곳에는 치매안심센터도 있어 요양시설 운영 시 치매예방을 비롯해 치료·상담·요양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이뤄질
직업소개소에 진단검사 실시 행정명령 내일부터 임신부 백신접종 사전예약 시작[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에서는 농사철을 맞아 김해·거창·창원 등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의 식사·대화 과정에서 밀접 접촉으로 코로나19 전파가 이어지고 있다.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는 지난 4일, 도내 농업 현장에서 종사한 외국인 노동자 2명이 증상발현으로 최초 확진됐다.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10월 5일 종사자 11명과 가족 5명이 추가 확진됐고, 6일 종사자 11명과 가족 4명이 추가 확진됐다.또 다른 농업 현장에서 타지역 확진자가 발생해 접촉자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은평구 소재 요양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모두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7일 서울시에 따르면 요양시설 종사자 1명이 지난달 24일 최초 확진 후 이달 5일까지 13명 6일에 1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모두 서울시 확진자다. 전일(6일) 확진자는 입소자 1명이다.접촉자를 포함해 총 833명을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4명, 음성 819명이다.역학조사에서 해당시설은 발열체크, 출입자 관리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나 요양시설 특성
대학교 내 유학생 등 기숙사 학생 확진자 증가로 코로나19 확산 차단 노력[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대학교 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코로나 19 확산 차단에 공동 대응하고자 관내 대학교 총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간담회는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해 박충화 대전대 부총장, 오덕성 우송대 총장, 정상직 우송정보대학 총장, 박봉순 한국폴리텍대 학장, 조슈아 박 솔브릿지국제경영대 학장, 송월수 대전보건대 학생취업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동구는 대학교 기숙사 입소자에 대한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정부 지침에 따라 소아청소년과 임산부 접종, 고령층·고위험군 추가접종(부스터샷), 18세 이상 미접종자 접종 등 총 35만 6000명을 도내 위탁의료기관 636개소에서 접종하는 코로나19 4분기 예방접종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4분기 예방접종 시행 계획에 따르면 소아청소년 접종은 12~17세 9만 6000명이 대상이다. 사전예약 시 보호자 동의서가 필요하다. 예약은 10월 5일부터, 접종은 18일부터 진행되며 백신 종류는 화이자다.임산부 접종 예약은 10월 8일부터, 접종은 18일부터 진행되며
확진자 수 전일 대비 548명 증가한 총 8만 4038명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중 모니터링이 필요한 경우 단기로 입소하게 되는 경기도 제2호 특별생활치료센터에 지난 13일 개소 이후 현재까지 총 20명이 입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3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경기도 재택치료 프로그램 운영현황에 대해 설명했다.경기도에서 23일 0시 기준, 3월 2일부터 총 3032명이 재택치료 프로그램을 활용해 관리를 받았으며, 현재 진행 중인 재택치료 인원은 494명이다
아산·공주·부여 방문… 의료진·상인 등과 소통[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추석 연휴 민생 현장 점검을 진행 중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9일 방역 현장과 시장, 복지시설 등을 잇따라 찾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양승조 지사는 이날 아산 도고 거점소독시설, 선문대, 온양온천시장, 공주의료원, 공주 누리재활원, 부여중앙시장, 부여 규암농협 등을 방문했다.양 지사는 먼저 아산시 도고면 AI·구제역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안전하게 방역 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아산 선문대로 이동한 양 지사는 외국인 유학생과 전통
10명 중 7명 코로나19 백신 접종70.4%인 233만명 1차 접종 완료10월말 도민 70% 2차 접종 목표[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민 10명 중 7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경상남도는 경남도민 70.4%인 233만명에게 1차 접종을 마쳤다고 17일 전했다.도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도내 21개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고 1000여개의 의료기관 기반을 구축해 접종을 추진했다.그 결과 2월 26일 첫 접종 시행 후 204일만에 233만명이 1차 접종하고 139만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1분기에는 요양병원‧요양시설
道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민주당, 수원7)이 16일 ‘코로나 블루’ 대응을 위해 24시간 가동 중인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장 의장은 이날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민주당, 수원2), 김기세 사무처장, 경기도 관계부서 담당자 등과 수원시 장안구 센터를 찾아 코로나19 심리방역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정신방역 종사자와 면담했다.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 통합관리 기관이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 직후인 지난해 1월부터 자가격리자를
오는 13일~26일까지 14일간 적용[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추석 연휴 기간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주거복지시설 면회 수칙을 완화한다고 밝혔다.적용 기간은 오는 13일~26일까지 14일간이다.시는 추석 연휴 증가하는 면회 요청과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큰 피로감을 해소하고, 최근 감소하는 치명률, 돌파감염률 추세 등을 반영해 연휴 기간 면회 수칙을 완화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10일 밝혔다.따라서 모든 거리두기 단계(4단계 포함)에서 방문 면회가 허용된다.접촉 면회 대상은 입소자 면회객 모두 예방접종 완료자인 경우만 허용한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요양병원에 입소자 1명이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고 확진 당일 병원 입원을 위해 대기 중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80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83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17명, 확진자 접촉 34명, 감염경로 조사 중 29명, 해외유입 3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지난 4일 1명의 확진자가 나온 남동구 이료기관 관련 접촉자 10명이 추가돼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경기도 안산시 건설현장 관련 접촉자 1명이 추가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1일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농성동에 케어안심주택을 개소했다.케어안심주택은 살던 집에서 여생을 마치고 싶은 어르신들의 소망을 담아 안전한 주거 환경과 돌봄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되는 공간으로 병원이나 시설에서 퇴원한 어르신의 가두교 역할을 하는 곳이다.서구는 고령의 무주택 장기입원자나 시설입소자가 퇴원‧퇴소를 희망하더라도 갈 곳이 없어 계속 시설에 머무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H와 손잡고 이 케어안심주택을 조성했다.지상 4층의 12호실을 갖춘 케어안심주택은 빌트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불법 복지시설을 운영하며 노인들로부터 기초생활수급비 등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교회 목사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31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2곳으로부터 한 교회 목사가 치매노인과 장애인의 정부지원금 등을 착취하고 노인을 학대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됐다.교회 목사 A(63)씨는 지난 2010년부터 지난 7월까지 무려 11년 동안이나 복지시설을 불법으로 운영해 미신고 운영과 함께 보호사 규정위반, 노인학대·방임, 공금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다.해당 시설에 지내던 치매 노인이나 장
화성 장애인복지시설 24명 추가 확진입소자 140여명 중 50여명 타시설 분산[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23일 0시 기준 39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수원시 33명, 고양시 30명, 용인시 34명, 성남시 16명, 부천시 13명, 안산시 34명, 화성시 44명, 남양주시 18명, 안양시 12명, 평택시 28명, 의정부 12명, 파주시 6명, 시흥시 10명, 김포시 26, 광명시 6명, 광주시 10명, 군포시 6명, 이천시 2명, 오산시 8명, 하남시 14명,
경남, 1차 예방접종 절반 50.6% 마쳐경남도, 3단계 9월 5일까지 2주 연장창원·김해 거리두기 4단계, 변경 수칙[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앞서 6월 18일 1차 접종을 마친 60대가 어제(21일) 확진판정을 받아, 진주 경상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고 22일 밝혔다.남창원농협마트에서 20대(8398) 남성이 지난 12일 확진 된 후 지난 20일 새벽 3시 25분께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사망했고, 이어 지난 9일 확진된 80대 여성이 같은날 오전 9시 50분께 울산 양지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만 18세~49세 오는 26일부터 접종 시작[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집단면역 형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1차 접종 6만 5430명과 2차 접종 3만 2293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이는 정읍시 전체인구 10만 8508명 중 1차는 60.3%, 2차는 29.8%에 해당하는 수치로 전국평균 1차 47.3%, 전북 평균 1차 52.6%보다 높다.시는 지역주민의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
[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6일 관내 코로나19 특별방역 현장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고 있는 현장근무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이날 곽 시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최일선 현장인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백신예방접종센터를 비롯해 노인시설 요양원을 방문했다.현장방문을 통해 각종 대응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및 의료진의 의견을 주의 깊이 청취했으며, 요양원을 방문해 입소자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곽상욱 오산시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을 위해
자립형 실버타운 설립 연구모임 간담회100세 시대 신개념 복지시설 모델[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자립형 실버타운 설립 연구모임(대표의원 이교희, 정도희, 김각현, 인치견, 권오중, 김철환, 이은상)이 지난 4일 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의뢰한 설문조사 문항에 대해 최종적으로 검토하는 순으로 진행했다.설문조사는 노후 대비가 되지 않은 50·60세대의 문제해결을 위한 자립형 실버타운 설립에 관한 것이다. 자립형 실버타운이란 주거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1일 0시부터 2일 0시까지 6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신규 확진자 62명은 집단감염 관련 7명과 확진자 접촉 34명, 해외입국 3명, 나머지 18명의 감염경로는 방영당국이 조사 중이다.또 요양원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은 한 입소자가 사망했다. 입소자는 요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서울의 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달 29일 숨졌다.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64명이다.집단감염 관련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남동구 소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지난 29일 0시부터 30일 0시까지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6명을 포함해 11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는 등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사망자는 요양원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를 하던 한 입소자가 지난 28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졌다. 이 입소자는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사망 후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를 포함해 인천 지역 누계 사망자는 62명으로 집계됐다.집단감연 관련 추가 확진자 6명 가운데 1명은 미추홀구 PC방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