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임시 선별검사소 모습. (제공: 인천시청) ⓒ천지일보 2021.8.31
인천시 남동구 임시 선별검사소 모습. (제공: 인천시청) ⓒ천지일보 2021.8.31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요양병원에 입소자 1명이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고 확진 당일 병원 입원을 위해 대기 중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80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83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17명, 확진자 접촉 34명, 감염경로 조사 중 29명, 해외유입 3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지난 4일 1명의 확진자가 나온 남동구 이료기관 관련 접촉자 10명이 추가돼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경기도 안산시 건설현장 관련 접촉자 1명이 추가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26명으로 늘었다.

 미추홀구 소재 어린이집2과 부평구 소재 어린이집3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3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각 14명, 34명이 됐다. 또 남동구 직장4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계 확진자는 7명이다.

 현재 인천 관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촉자는 165만 31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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