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아프간 수도 카불 공항에서 26일(현지시간)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했다. 한국 정부의 현지 재건 사업에 협력했던 아프간인과 그 가족들 378명이 탈레반을 피해 고국을 떠나 한국 땅을 밟았다. 이날도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75%로 0.25%p 인상을 결정했다. 언론중재법이 오는 30일 결판난다. 정부가 소득 하위 88% 대상으로 지급할 국민지원금을 추석 전 지급 개시하겠다고 밝혔다. ‘임차인 연설’로 주목을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우리 정부와 함께 일한 아프가니스탄 직원과 가족을 치밀한 준비 끝에 무사히 국내로 이송할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7월 수출물량이 반도체·자동차 등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의 여파를 뚫고 전년 동월 대비 7.3% 증가했다.김부겸 국무총리가 “델타변이로 인한 이번 유행은 이전 위기와는 차원이 다르다”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확인되고 있듯이 조금이라도 긴장을 늦추면 폭발적인 확산세를 피할 수
오는 28일 코로나19 상황 고려해 온라인 총회로 진행‘포스트 코로나 시대, 식량안보를 위한 다자협력 모색’ 의제올해로 63주년 맞은 HIMUN, 국내 최고(最古) 대학생 외국어 학술단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모의국제연합(HIMUN: HUFS International Model United Nations)이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과 공동주최로 오는 28일 오후 1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식량안보를 위한 다자협력 모색’을 의제로 제45차 모의유엔총회를 개최한다고 25일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대선 경선을 앞두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자가 12명이나 나온 가운데 지도부는 1명을 제명하고 5명에게 탈당을 권유하기로 결정했다. 부산대는 조국 전 장관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여당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25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인 가운데 당내 대선주자 사이에서 찬반 의견이 갈리고 있다. 이 외에도 천지일보 24일 주요이슈들을 모았다.◆점차 식어가는 정권교체 열기… 부동산 악재까지 겹친 국민의힘☞(원문보기)대선 경선을 앞두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부동산
국회 법사위, 전날 군사법원법 개정안 의결… 오늘 본회의 상정군 성범죄, 처음부터 민간 수사기관·법원이 담당해 사건 처리그러나 故윤 일병 어머니와 민변 등 단체, 군사법원 폐지 촉구[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군 내부에서 발생한 성범죄의 수사와 재판을 민간 수사기관·법원이 담당하는 군사법원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둔 가운데 더 변화 범위를 확대해 군사법원 등의 폐지까지 이르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25일 법조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성범죄와 비군사범죄 피해자인 군인이 사망한 사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차례 이상 맞은 사람의 비율이 절반을 넘어서는 등 접종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이번 주부터 18∼49세 청장년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는 가운데 예약률이 64%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다.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의 식당과 카페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를 포함할 경우 최대 4명까지 모일 수 있다. 공급 차질을 빚었던 모더나 백신이 향후 2주간 700만회분 가량 도입될 전망이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함
1심서 징역 1년 법정구속허위소송 등 혐의는 모두 무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사학법인 웅동학원 관련 허위 소송과 채용비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권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이번주 이뤄진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3부(박연욱 부장판사)는 오는 2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조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을 연다.조씨는 지난 2006년과 2017년 웅동학원 산하 웅동중학교 공사 계약서와 채권 양도 계약서 등을 만들어 웅동학원을 상대로 허위 소송을 낸 혐의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중국과 일본에 막대한 피해를 준 ‘가을장마’의 영향으로 21일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쏟아졌다.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새로운 정부 체계를 몇 주 안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하면서 21일에도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다수가 발생했다. 내년 3월 대선이 2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추격자들이 1위 대선주자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 의심 진단을 받은
선거법 위반 1심서 징역 2년회계책임자 A씨, 벌금 1천만원A씨 형 확정돼도 당선 무효A씨, 정 의원 직접 고발항소 포기 가능성 상당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4.15 총선 당시 회계부정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청주 상당) 의원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 그러나 3심까지 가기도 전에 정 의원이 의원직 상실 위기에 처했다.청주지법 형사11부(이진용 부장판사)는 20일 정 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에 징역 1년과 추징금 3300만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징역 1년을 선고했다.다만
“국제사회 외교적 노력 다해야”국내 거주 난민 보호도 촉구[천지일보=윤혜나 인턴기자] 106개 시민사회단체가 정부에 아프가니스탄 난민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참여연대를 포함한 106개의 시민사회단체는 20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프가니스탄의 현 상황은 한국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며 “주 아프가니스탄 한국 기관에서 일한 사람들에 대한 안전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원할 경우 피난 조력이나 비자 부여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현재 아프가니스탄은 무장 이슬람 정치단체 탈레반이 수도 카불을 점령하
회계책임자 A씨, 벌금 1천만원A씨 형 확정돼도 당선 무효A씨, 정 의원 직접 고발한 인물항소 포기하면 의원직 상실[천지일보=홍수영 기자] 4.15 총선 당시 회계부정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청주 상당) 의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11부(이진용 부장판사)는 20일 정 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에 징역 1년과 추징금 3300만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징역 1년을 선고했다.다만 현직 국회의원 신분인 점을 고려해 법정구속은 면했다.징역형을 선고받으면서 정 의원은 당선 무효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학 살생부’로 불리는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가결과에서 성신여대 등 52개 대학이 부실대학으로 이름이 올라간 가운데 성신여대 구성원들이 입장문을 내고 “반드시 공정한 재평가를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성신여대 구성원들은 19일 입장문을 통해 “성신여대에 대한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는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지 않았다”며 “평가점수 확인 결과, 전체 점수의 20%를 차지하는 ‘교육과정 운영 및 개선’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이슬람 무장조직인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탈레반이 17일(현지시간) 첫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2월 1일. 미얀마 전역의 인터넷이 차단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국빈 방한 중인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7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 한반도와 중앙아시아 지역의 평화·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참여연대·민변 등 시민사회, 공수처 성과·과제 토론회 주최“대체적으로 잘하고 있다”면서도 부족한 인력문제 등 지적[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출범 반년을 넘긴 가운데 방향성은 저마다 다르면서도 검찰과의 갈등과 수사·기소 불일치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수처법을 개정·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사법센터, 민주주의법학연구회, 법과사회이론학회는 18일 ‘출범 6개월 공수처, 길을 묻다’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토론회를 열었다.발제자로 나선 오병두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수사팀 “백 전 장관, 한수원에 1481억원 손해 입혔다” 판단배임 혐의 적용 기소하려 했으나 대검 지휘부와 이견김오수 총장 직접 소집 결정… 검찰, 권고 그대로 따를 듯배임 기소 뒤 유죄 확정 시 국가 상대 소송 등 파장 가능성[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관련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배임죄 적용이 적절한지를 판단할 검찰 수사심위원회가 이번주 열린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 수사심의위는 이날 대검 청사에서 심의기일을 열고 백 전 장관 사건을 논의한다.백 전 장관은 채희봉 전 청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광복절 연휴 기간이 끝나자마자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는 흐름을 보였다. 또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강력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확산세가 점차 거세지고 있어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 외에도 본지는 1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오후 9시 신규 확진 1657명… 최대 1800명 안팎 예상☞(원문보기)광복절 연휴 기간이 끝나자마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는 흐름을 보였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SNS 핫이슈 5[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골잡이 모하메드 살라가 5시즌 연속 개막전 골맛을 봤습니다. 리버풀은 15일(한국시간) 영국 캐로 로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EPL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노리치시티에 3-0으로 승리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10부제’ 예약이 진행 중인 가운데 예약을 마친 대상자의 예약률은 60.6%로 나타났습니다. 김원웅 광복회장이 15일 과거 정권과 고 백선엽 장군을 비판하며 친일파 청산을 강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지속과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잔여백신의 폐기가 잇따르면서 정부가 만 30~49세 연령층도 AZ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게 했다. 4차 대유행의 돌파구일지 아니면 잔여백신만 처리할 궁여지책인지 주목된다. 지난 5월 숨진 공군 여부사관 성추행 사건 수사가 끝나기도 전에 해군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또 발생하자 군 당국의 안이한 대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아스트라제네카 접종연령 하향, 4차
천지일보가 선정한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무제한 20% 할인을 내세워 인기를 끈 머지플러스가 갑작스레 사용처를 축소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해군’에서 성추행을 당한 부사관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공분이 일고 있다.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석방됐다. 한 주간 주요 이슈를 모았다.◆[금융in] 머지포인트 ‘먹튀 논란’에 난감한 제휴사 토스·페이코 불똥 튀나☞(원문보기)무제한 20% 할인을 내세워 인기를 끈 머지플러스가 갑작스레 포인트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국민의 삶을 국민이 책임져야지 왜 정부가 책임지느냐”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해서 확산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방역 대책을 놓고 지금보다 더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반면 아예 새로운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 외에도 본지는 1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최재형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