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씨와 국민의힘 김웅 의원 사이에 통화 녹취파일을 복구한 것으로 전해졌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수사팀은 최근 조씨가 제출한 휴대폰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조씨가 김 의원으로부터 고발장을 전달받는 과정에서 그와 통화한 녹취 파일 2개를 복구했다.복구된 파일은 지난해 4월 3일 김 의원이 조씨에게 고발장을 전달하기 전후에 이뤄진 두 차례의 통화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다.조씨는 그동안 언론 인터뷰에서 “김 의원이 자신에게 고발장을 대
화천대유 최대주주 김만배이주 내 검찰 소환 가능성 공수처, 수사 범위·인력 한계대장동 관련 검찰 이첩할 듯[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대장동 특혜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조만간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씨를 소환할 전망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대장동 의혹 수사를 검찰에 맡기고 ‘고발사주’ 의혹 등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 수사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화천대유 주주이자 언론인 출신 김씨를 이르면 이번주 소환해 조사할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여야가 국정감사 이틀째인 5일에도 국회 상임위원회 곳곳에서 충돌했다.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두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무기징역’이라고 주장하는 등 서로 간에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남북 간에 단절됐던 통신연락선이 재가동됐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11월 가스요금은 동결한다고 단언했다. 이 외에도 천지일보는 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대장동’ 정면충돌… 정책국감 아닌 ‘피켓대전’으로
‘위드코로나 시대 대비’ 1200여명 학생 참여하는 메타버스 강의 플랫폼향후 메타버스 강의 플랫폼 활용한 수업 대폭 확대, 가상융합 캠퍼스로 발전 예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는 2021학년 10월 중순부터 ‘메타버스 강의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2학기 정규수업 43개에 도입된 메타버스 강의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에는 다양한 전공의 약 1200명의 광운대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메타버스에 기반을 둔 가상공간 활용 수업은 코로나19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 진행한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특혜 의혹과 논란이 정치권·법조계를 강타한 가운데 4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동 일대에 도시개발 건설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대장동 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3일 구속됐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에 참여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친인척에게 100억원을 건넨 것으로 파악됐다. 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총 1472명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대장동 키맨’ 유동규 구속… 특혜·로비 수사 속도 박차(종합)☞(원문보기)대장동 특혜 의혹 사
5일 오후 1시, 포시즌스호텔 누리볼룸유튜브 생중계, 한국어 동시통역 채널[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미디어외교센터(H.CMD)는 오는 5일 오후 1시 포시즌스호텔에서 ‘한미공공외교포럼 2021’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포럼에선 급변하는 국제 질서와 긴장이 고조되는 동북아 평화 안보 구도 속에서 한미 공공외교 전문가가 모여 양국의 외교적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점증하는 미중 간 갈등과 북한의 지속된 위협, 한·일 및 한·중 간의 긴장 속에서 한국과 미국의 공공외교 전문가들이 모여 해법을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 이슈종합] 대장동 주민들 분노‧유동규 구속영장 청구‧곽상도 의원직 사퇴‧88일째 네 자릿수 확진‧갈수록 늘어나는 노인학대‧북한 미사일‧이재명 본선 직행 가능성[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는 22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최근 대장동을 둘러싼 특혜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장동 의혹을 몰랐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올해 7
신규 확진자 2248명에도 시위국민혁명당, 경찰과 실랑이도경찰 56개 부대 15개 검문소 운영[천지일보= 윤혜나 인턴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4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개천절 연휴(2~4일) 첫날 서울 곳곳에서 집회와 행사가 진행됐다.2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개천절 연휴(2~4일) 서울에 신고된 집회는 국민혁명당과 사랑제일교회 등을 포함한 320건이다. 그중 296건에 금지가 통고 됐다. 24건은 주최 단체가 철회했다.본래 경찰은 집회를 원천 금지하겠다는 계획이었지만 전날 법원에서 개천절 연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핵심인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검찰에 체포됐다. 4일부터 결혼식에 식사를 안 하면 199명까지 참석인원을 허용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2주간 추가 연장됐다. 국회 국정감사가 1일 막이 올랐지만, 7개 국회 상임위원회 감사가 오전 한때 중단됐다. 대장동 개발 의혹을 둘러싼 피켓을 놓고 여야가 충돌하면서 파행을 빚은 것이다. 한 주간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검찰, ‘대장동 의혹’ 핵심인물 유동규 응급실서 체포해 조사 ☞(원문보기)대장동 개발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내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와 사적 모임 제한이 2주간 더 연장된다. 결혼식은 3·4단계 지역에서 최대 199명까지, 돌잔치는 최대 49명까지 가능해진다. 임대 체육시설의 경우 종목에 따라 경기 구성의 최소 인원까지 확대된다.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2주간 연장하기로 한 가운데 내달 ‘위드 코로나’를 가시화하고 영업시간과 인원제한을 푼다는 계획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며 10월 첫날에도 전국
개천절 연휴 3일간 장소 2곳으로 한정[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법원이 개천절 연휴 집회를 전면 금지한 서울시 결정의 효력을 일부 정지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조건 아래 50명까지 참석하는 집회를 허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이상훈 부장판사)는 1일 이동욱 전 경기도의사회장이 낸 2건의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재판부는 개천절 연휴인 2∼4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최자를 포함해 총 50명 이내에 한정해 집회를 허용하도록 하고, 이를 초과하는 범위의 집회에 대해서는 금지 처분을 유지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유라시아투르크연구소(소장 오은경)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과 공동으로 인천 송도에 위치한 사단법인 한-우즈베키스탄 비지니스 협회에서 ‘우즈베키스탄 독립 30주년 기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일 동덕여대에 따르면 지난 8월 27일 우즈베키스탄 독립기념 30주년임과 동시에 한-우즈베키스탄 수교 2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본 행사에서는 양국의 정치·외교·경제·사회·문화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본 행사는 양국 간 외교 수립 이후 처음으로 시도된 학술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