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전세계 의학 분야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합의학’의 미래 활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공론의 장이 펼쳐졌다.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지난 21일 ‘자생력 증강을 위한 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미국 아칸소 보건교육대학과 공동 개최한 2021 AJA(Annual Jaseng Academic) 국제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전세계 각지의 청중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미국 하버드 의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4주차에 접어든 2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수도권의 코로나19 악화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 전부터 잡음이 일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또다시 K팝의 새 역사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2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부산 제외 오후 9시까지 2344명 신규 확진… 2천명대 후반 예상☞(원문보기)‘단계적 일상회복’ 4주차에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SNS를 통해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해 날선 논쟁을 벌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임기 내 집값의 하락안정세를 약속한다”며 “지나고 생각해보니 주택의 공급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면 좋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2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이준석vs진중권, 페미니즘 논쟁… 이준석 “‘남성, 잠재적 가해자’ 사라져야”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SNS를 통해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미세먼지 확산으로 21일부터 서울 등 5개 시도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인 김두관 의원이 사퇴를 선언했다. 윤석열 대선 후보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만나 선대위 구성에 합의했다. 송영길 대표는 윤석열 대선 후보의 어릴적 돌상에 놓인 지폐를 ‘엔화’라고 발언한 데 대해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철회한 데 이어 대장동 의혹에 대해 해명보다 사과가 먼저여야 했다고 밝혔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차량용 요소수 하루 평균 생산량이 나흘째 하루 소비량(60만ℓ)을 넘어서면서 요소수 품귀 대란 사태가 점점 진정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3000명대를 기록했다. 이 밖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대장동과 고발사주 의혹에 대한 동시 특별검사 도입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 신규확진 3212명, 나흘째 3천명대… 위중증 508명(종합)☞(원문보기)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3000명대를 기록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법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신천지와 연관돼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가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당원이자 정치유튜버인 황희두(29, 남)씨에게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했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윤승은 김대현 하태한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황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다.앞서 지난해 2월 29일 황씨는 이 전 대통령이 한나라당 당원을 상대로 한 200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 내 부장검사가 ‘쪼개기 회식’ 논란에 수사에서 배제됐다. 차량용 요소수 하루 평균 생산량이 나흘째 하루 소비량(60만ℓ)을 넘어서고, 수입선을 다변화 한 해외 물량도 꾸준히 확보되면서 요소수 품귀 대란 사태가 점점 진정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 적용 후 확산세가 거세지자 정부가 행정명령과 전담병원 추가 지정 등으로 병상 확보에 나섰다. 19일 주요이슈들을 모았다.◆검찰
여운국 차장, 여당 박성준 의원과 부적절 통화 논란손준성 측 “공정한 수사 기대 불가능” 처장에 진정공수처 “안부만 나눠… 법사위원 전화 못 피해” 해명대검 압수수색 두고도 형사소송법 준수 놓고 공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대검 압수수색 절차 공방에 이어 여당 의원과 부적절한 통화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여운국 차장의 수사 배제 요청까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바람 잘 날이 없다.손 검사 측 변호인은 17일 입장문을 내고 “계속되는 절차규정 위반 및 변론권 침해에 대한 재발방지 및 현재 진행 중인 수사를 특정 정치세력과 결탁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18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수도 또다시 3천명을 웃돌 것이 유력하다. 자정 집계까지 한다면 3천명을 돌파할 것이 사실상 확실하며, 3300명 안팎이 예상된다. 이렇게 된다면 작년 1월 20일 시작된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큰 규모가 된다. 현재 최다 수치는 지난 9월 25일 기록한 3270명이다. 또한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천명 선을 넘는 것도 처음이 된다. 단계적 일상회복 적용 후 국내 위중증 환자가 예상보
여운국 차장, 여당 박성준 의원과 부적절 통화 논란손준성 측 “공정한 수사 기대 불가능” 처장에 진정공수처 “안부만 나눠… 법사위원 전화 못 피해” 해명[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측이 여당 의원과 부적절한 통화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여운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차장의 수사배제를 요청했다.손 검사 측 변호인은 17일 입장문을 내고 “계속되는 절차규정 위반 및 변론권 침해에 대한 재발방지 및 현재 진행 중인 수사를 특정 정치세력과 결탁해 진행하고 있다는 의심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1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다. 부동산 공약 등 현안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사이에 논쟁이 일었다. 주가조작 의혹을 받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검찰에 구속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날 3시간 24분 동안 회담을 가졌다. 중소상인·자영업자단체와 통신소비자·시민단체들이 지난달 전국적으로 발생한 KT 유무선 서비스 불통 사태에 대한 KT의 적극적인 피해조사와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이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수사자료 유출 사건과 관련해 성남시청을 압수수색했다.16일 수원지검 형사6부(김병문 부장검사)는 이날 은 시장 집무실과 비서실, 감사관실, 행정지원과, 정보통신과 등 시청 내 사무실 압수수색했다.이를 통해 은 시장 휴대전화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은 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던 지난 2018년 10월 검찰은 은 시장의 비서를 만나 수사 결과 보고서 등 수사자료를 보여주고 그 대가로 성남시 이권에 개입한 혐의로 전
“침 뱉었다고 끌려간 동생”“형도 알아보지 못하게 돼”민변, 2차·3차 소 제기 예정“피해자에 적정한 배상하라”[천지일보=윤혜나 기자] 삼청교육대 피해자들이 1980년 전두환 신군부정권 당시 가혹행위로 인해 입은 손해에 대해 정부에서 정당한 배상을 해줄 의무가 있다며 국가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과거사청산위원회(민변)은 16일 서울 서초구 민변 회의실에서 ‘삼청교육피해자 국가배상청구소송’이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들은 “삼청교육대 사건은 전두환 신군부가 5.18민주화운동을 짓밟고 국가공권력에 의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우선 접종대상군인 고령층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예방효과가 감소돼 돌파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정부가 추가접종(부스터샷) 간격을 3~4개월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을 진두지휘할 가능성이 높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의 러브콜에도 일단 거리를 두고 있다. 이 외에도 본지는 1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권덕철 “부스터샷 간격 3~4개월로 단축 검토 중”☞(원문보기)우선 접종대상군인 고령층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예방효과가
“3.15 부정선거와 다름없어”“배후 밝혀 역사재판 세울 것”측근 “경찰 ‘작전’인가 생각”황운하 측 “비리는 실재했다”[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기현 전 울산시장(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이 지난 6.13 지방선거를 이승만정부 시절 3.15 부정선거에 빗대 “역대 최악의 선거 범죄”라고 비판했다.김 원내대표는 15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3부(장용범 마성영 김상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송철호 현 울산시장 등에 대한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이에 앞서 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캠프 내 ‘파리떼’를 정리하라고 발언하면서 윤석열 후보가 난감해진 모양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역조치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면서 사망자 수가 잇따라 두 자릿수를 기록하더니 4차 유행 후 최다치를 기록했다. 검찰이 주가조작을 의혹을 받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에 따라 ‘전주(錢主)’ 역할을 했다고 지목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소환 여부도 주목 받는다
교통혼잡·무정차 통과 이어져거리두기·방역수칙 안 지켜져일부는 마스크 벗고 흡연도“노조법 개정·파견법 폐지”[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예정대로 약 2만여명 규모의 집회를 강행했다. 이들은 노조법 전면 개정과 파견법 폐지 등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했다.민주노총은 13일 오후 2시부터 정부와 서울시의 집회 불허방침에 따라 전국노동자대회를 동대문 인근으로 옮겨 진행했다.민주노총은 “전국에서 모인 2만여 참가자들의 안전한 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동대문역 인근으로 정했다”며 “특히 전태일 열사의 숨결이 깃든 평화시
동대문 앞 사거리 일순간에 마비“불평등·양극화 해소 촉구할 것”[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약 2만명 규모의 대규모 도심 집회를 예고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계획대로 집회를 강행하면서 도로가 일순간에 마비됐다. 13일 오전까지도 집결지를 공개하지 않고 있던 민주노총은 집회시작을 1시간 앞둔 오후 1시 ‘동대문역 인근’으로 집회 장소를 발표하며 해당 장소로 결집하기 시작했다.머리에는 붉은 색 띠를 두르고 손피켓과 깃발을 든 노조원들이 도로로 쏟아져 나오자 일대 교통은 순식간에 마비됐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낀 차량이 그대로
김씨, 건강 이유로 조사 거부수사팀 확진에 소환 못하기도구속 뒤 조사 한 차례만 진행구속기한은 오는 22일 만료이재명, 조건부 특검론 수용곽상도 뇌물의혹 수사도 속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경기도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의 핵심인물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전 머니투데이 부국장)씨가 건강상 이유로 검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도 조건부 특검론을 거론하는 등 검찰의 마음이 급한 상황이지만 시간이 야속하게 흘러가는 중이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10일 오후 9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2000명대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자신의 전두환 옹호 발언 등을 사과하기 위해 광주를 공식방문했지만, 거센 반발에 직면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전국민 추가 재난지원금 방침과 관련해 세금납부를 유예하는 방안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50조원 손실보상 모두 어렵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외에도 본지는 10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