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7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이마트24 ‘봄동주꾸미비빔밥’ 선봬… 봄 소풍 콘셉트 도시락 판매이마트24가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도시락을 선보인다. 이마트24는 봄철 주꾸미와 대표적인 봄나물인 봄동으로 구성된 ‘봄동주꾸미 비빔밥(5500원)’을 판매한다.봄동주꾸미비빔밥은 봄 제철 식재료인 주꾸미와 봄동이 사용돼 입안 가득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즌 도시락 상품이다. 봄철 대표 나물인 봄동이 들어가 신선하고 아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매콤한 주꾸미볶음과 봄동 외 콩나물, 로메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영암 유기농 무화과’를 3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영암군 삼호읍에서는 여름철 과일로만 생각됐던 무화과를 겨울철에 생산해 판매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무화과는 임금님의 수라상에도 오를 만큼 귀해 과일 중의 귀족으로 꼽힌다. 클레오파트라도 즐겨 먹었다는 미인의 과일로도 널리 알려졌다.위장 건강에 도움을 주며,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은 체내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또한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며 피부를 탄력 있고 깨끗하게 만드는 데 효과가 있다.무화과
[천지일보=김동현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매년 고위치 전기설비(지붕형 태양광·H변대 등) 3만여 개소에 대해 검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와 수전설비(H변대)는 지상 5m이상의 고위치에 설치되며 지형상 고소작업차량 진입이 어려워 사고 위험도가 매우 높은 실정이다.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산업재해 발생현황 보고’에 따르면 매년 ‘떨어짐 사고’는 7000여건 ‘감전사고’는 약 200여건의 산업재해가 발생한다.따라서 공사는 고위치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ICT 및 공압식 제어기술을 활용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5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bhc치킨, 사이드 ‘뿌링진미채튀김’ 출시… 뿌링클 세계관 확장bhc치킨이 새로운 사이드 메뉴 ‘뿌링진미채튀김’을 출시한다.bhc치킨은 ‘사이드 메뉴 맛집’으로 불릴 만큼 치킨과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새로운 치식 문화를 만들고 있다.이번 신메뉴 뿌링진미채튀김은 앞서 선보여온 ‘뿌링 치즈볼’ ‘뿌링소떡’ ‘뿌링핫도그’ ‘뿌링 멘보샤’의 뒤를 잇는 또 하나의 야심작으로 일명 ‘뿌링클 세계관의 확장’과 동시에 또 하나의 꿀조합 메뉴 탄생을 기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2022년 커피 수입액은 역대 최대로 전년 대비 42.4% 늘어난 13억 달러다. 2021년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는데 2001년 수입액(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어난 수치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20여명을 상대로 40억원에 달하는 곗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전 기장군수 누나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부산지검 동부지청은 곗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A(6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앞서 기장경찰서는 피해 규모를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 심사)은 14일로 예정됐다.전 군수 B씨의 누나인 A씨는 2021년부터 지인들을 상대로 계를 운영하며 40억원에 달하는 곗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확인된 피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4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무항생제 달걀 20구’ 4900원… 컬리, 컬리멤버스 위크 개최컬리가 오는 18일까지 컬리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컬리멤버스 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 단독 특가와 함께 구매, 페이백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풍성하게 준비됐다.먼저 매일 달라지는 회원 단독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이달 준비된 상품군은 필수 식재료인 달걀이다. 달걀은 장바구니 물가 상승을 이끄는 대표 상품군 중 하나로 컬리는 생란 외에도 구운란, 반숙란 등 총 60여개 상품을 최대 35%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지난해 10월 12일 경기도 수원 소재 유치원에서 교실 출입문을 닫는 과정에서 4세 원아의 새기손가락이 끼어 크게 다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아동학대 혐의가 인정된다고 봤다.13일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은 이달 초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업무상과실치상, 상해 등 혐의를 적용했다.원아의 부모 측은 교사가 아이가 교실에 들어오려는 것을 보고도 고의로 문을 닫았다면서 고소장을 제출했고,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해 교사에게 미필적으로나마 고의가 있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3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롯데웰푸드, 글루텐프리 ‘더쌀로 사르르 고소한새우맛’ 출시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밀가루에 거부감이 있는 소비자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글루텐프리(gluten free)’ 쌀 간식 ‘더쌀로 사르르 고소한새우맛’을 출시했다.더쌀로 사르르 고소한새우맛은 ‘건강한 쌀로 만든 스낵’ 콘셉트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이다. 고운 입자의 쌀가루로 만들어져 바삭하면서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이 구현됐다. 쌀 스낵 특유의 고소함과 새우의 고소하면서 짭짤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어린 초등학생 야구 선수가 코치의 학대로 고통 받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인천 한 초등학교 야구부 코치가 학생을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지난해 12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복지시설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혐의로 인천 모 초등학교 야구부 코치인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A씨는 지난해 야구부 부원인 초등학생에게 1시간 30분 안에 운동장 100바퀴 돌기, 팔굽혀펴기 500개를 지시하는 등 신체·정서적으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글래드 여의도의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Greets)가 오는 5월 31일까지 다양한 양고기 부위를 맛볼 수 있는 호주청정램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호주청정램 프로모션은 호주축산공사와 함께 청정지역 호주의 깨끗하고 안전한 목초로 사육된 생후 12개월 미만의 어린 양만을 엄선해 마련했다. 양고기는 봄철 건강관리에 좋은 철분과 아연 등 좋은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이번 프로모션은 레스토랑 그리츠의 시그니처 메뉴인 양고기를 숄더랙, 티본뿐 아니라 징기스칸 BBQ 2가지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하림이 푸디버디 어린이 라면 4종(빨강라면, 하양라면 봉지·컵)이 출시 4개월 만에 판매량 70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하림의 신개념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 어린이 라면은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700만개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의 4~8세 어린이(613만 4846명, 2023년 6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 기준) 전체가 푸디버디 라면을 한 번 이상 먹은 셈이며 1.48초당 1개씩 판매된 꼴이다.이와 같은 성과는 아이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목회자의 설교 표절 논란이 또 터졌다.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고질적인 설교 표절 및 도덕성 논란이 다시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개신교 매체 ‘뉴스앤조이’에 따르면 최근 경기 안산의 대형교회 A교회는 담임인 B목사의 표절 논란으로 시끄럽다. B목사의 설교 표절은 절기 등 상황에 맞지 않는 설교 내용에 의문을 가진 교인들이 그의 설교에 대해 직접 조사를 하면서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됐다.B목사는 7년간 중소형 교회 목회자부터 대형교회 원로목사 등의 설교를 표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인들은 확인된 표절 설교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집단행동에 불참한 전공의 명단을 작성하라’는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명의로 문서가 올라온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를 대상으로 경찰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부터 ‘디시인사이드’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이와 관련해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해볼 예정”이라며 “의협 관련 게시글에 대해선 계속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7일 디시인사이드에는 전공의 집단행동에 불참하는 인원의 명단을 작성하고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선거운동 기간, 후보자가 교회를 방문했을 경우 참석했다고 알려도 될까. 후보자가 자신이 다니던 교회가 아닌 다른 교회에 가서 헌금을 해도 될까. 교회 안에서 말로 하는 선거운동은 선거법 위반일까. 아닐까.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0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법 위반 고소 고발전이 잇따르는 가운데 종교계도 선거법 위반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개신교 시민단체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공동대표 정병오·조성돈·조주희)이 ‘공직선거법 준수 캠페인’을 제안, 예배·헌금·기부·말(발언)·통신·명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1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세븐일레븐 ‘후와토로리치생초콜릿’ 디저트 한정 판매세븐일레븐이 일본 인기 디저트 ‘후와토로리치생초콜릿’ 디저트 상품을 단독 한정 판매한다.최근 해외여행 증가로 다양한 해외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며 업계에서는 해외 인기 상품을 도입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1월 전 세계로 뻗은 글로벌 세븐일레븐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 편의점 인기 상품들을 직소싱해 선보였으며 특히 일본 여행 구매 필수품으로 입소문 난 ‘랑그드샤화이트초코’ 등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윤석열 정부 들어 고소득층·대기업에 세금 감면·비과세 정책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연 소득 7800만원 이상 고소득자가 혜택을 받는 조세지출은 15조 4천억원으로 전망됐다.고소득자 대상 조세지출은 2019∼2021년 10조원 안팎에 머물다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022년 12조 5천억원, 2023년 14조 6천억원(전망)으로 증가하고 있다.고소득자 조세지출 비중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전체 개인 조세지출 중 고소득자 수혜 비중은 각각 34.0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0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고물가엔 대대익선… CU, 2.5배 커진 자이언트 핫도그 출시CU가 최근 초대형 삼각김밥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큼지막한 소시지를 품은 뚱도그 ‘자이언트 핫도그 2종’을 출시했다.신상품 자이언트 핫도그(3800원)는 총 200g에 달하는 거대한 사이즈로 약 80g 정도의 일반 핫도그에 비해서 2.5배, 기존 판매되던 빅 사이즈 핫도그(130g)보다도 1.5배나 큰 자이언트 급 용량을 자랑한다.시중 핫도그 중량과 맞먹는 130g의 대형 소시지가 들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국산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현재 근무 중인 전공의들에 대해 비난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박단 회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부 온라인상에서 실제 그러한 행태가 벌어지고 있다면 중단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박단 회장은 “전공의 각자의 입장과 그에 따른 결정은 모두가 다르다”며 “사직은 각자가 선택한 사안이며 병원 근무를 지속하는 것 역시 본인의 결정으로 그 모든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박단 회장이 이 같은 글을 올린 것은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집단 사직에 불참한 전공의 명단을 작성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와중에 전국의 의대 교수들 사이에서도 보직 사퇴 등 집단행동 조짐을 보이고 있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9일 비공개 총회를 열어 정부의 의대 증원 등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일에도 4.10 총선 공천과 관련해 정부와 국민의힘을 겨냥해 맹공을 퍼부었다. 연일 날선 공격을 펼치고 있는데, 민주당 공천을 두고는 ‘공정 공천’ ‘혁명 공천’을 강조한 것을 보면 그만큼 공천에 자신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