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오산시와 관내 대학 및 기업이 세교AI마이스터고 지정 및 육성을 위해 학생들의 교육·취업 연계성 확보를 목표로 손을 맞잡는다.22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지역 인근 2차전지·디스플레이·반도체 관련 기업대표(CEO) 및 임원진과 반도체 미래인재들을 위한 이 같은 내용에 머리를 맞댄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AI·디지털·반도체 기업은 총 3곳으로, 위즈텍(대표 이삼해), ㈜엘오티씨이에스(대표 김호식), ㈜하임슨제이와이코리아(대표 제갈석)
조용우 부산환경교육센터 이사지난 4월 20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부산의 대표적인 도시숲인 황령산에서 이색적인 대회가 열렸다. 이른바 ‘도토리 알박기 대회’다.정식 명칭은 ‘도시 숲 확장 및 생물종 다양성 확대 도모를 위한 부산시민 황령산 도토리 알박기 대회’다. 주제와도 같은 긴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참가자들이 산에 올라갈 때와 내려올 때 주최측으로부터 지급 받은 도토리를 땅에 심는 행사이다.참가자들은 1인당 20개 이상의 도토리를 지급받고 등산로를 따라 봉수대로 올라가면서 주최 쪽이 지급한 도토리를 땅에 심고 또 하산할 때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22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Maria Theresa B. Dizon-De Vega) 주한필리핀 대사 일행과 만나 올해 맘프(MAMF)축제의 추진 방향과 필리핀과 창원시 간의 교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필리핀이 올해 제19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의 주빈국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창원시와 주한필리핀 대사는 맘프 공동추진위원장으로서 필리핀과의 긴밀한 협력 하에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를 개최하기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도지사가 22일 경남도청에서 마리아 테레사 주한필리핀대사와 접견해, 한-필리핀 수교 75주년을 맞이해 올해 맘프(MAMF) 축제를 계기로 양국 간의 경제교류 확대·경남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2024년 맘프 축제의 주빈국으로 필리핀이 선정됨에 따라,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 의장, 해외이주위원회 위원장, 주한필리핀대사, 마드리갈 싱어즈 필리핀 국립합창단, 그리고 필리핀 보이그룹 호라이즌 등 뮤지션이 문화교류단으로 참여할 예정이다.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Maria Ther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년 지역관광교통 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국비지원금에 시 예산 3억 4500만원을 더해 총 6억 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내 유명 관광지인 한국민속촌과 기흥역, 상갈역 등 교통거점을 연계한 ‘관광형 DRT’를 도입한다.DRT(수요응답형 교통수단)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다. 운행구간과 정류장을 탄력적으로 운행해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탑승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이 한국양자정보학회 주최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개최되는 2024년 한국양자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에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했다.2024년 한국양자정보학회 학술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은 22일 오전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의 한국인 양자석학 김명식 교수의 기조 강연과 개막식에 참석했다.이어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정연욱 센터장과 함께 행사장에 설치된 미래산업 전시 부스를 둘러보며 양자분야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은행이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진행한다.하나은행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래세대 양성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이번 공연에서 발달장애 아동 등 문화 소외계층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릴렉스 퍼포먼스’를 도입했다. 릴렉스 퍼포먼스란 발달장애, 장애 스펙트럼, 지적장애인을 위해 공연 속도 조절, 반복 등 공연 환경을 조절을 통해 편안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방식을 말한다.하나은행은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기업 출신 전담 멘토로부터 혁신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는 전용 캠퍼스가 문을 열었다.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전북형 스마트공장 멘토그룹의 사무실인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센터’와 스마트공장 교육을 위한 ‘삼성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 전북캠퍼스’ 현판식을 개최했다.스마트 제조혁신은 중소기업의 제조경쟁력 향상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융합해 제품개발, 제조공정, 유통관리, 기업 경영방식 등을 개선하는 활동을 의미한다.지난해 도와 삼성전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 ‘초실감XR연구센터’가 ‘ITRC 인재양성대전 2024’에 참여해 첨단 연구성과를 전시하고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전시센터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ITRC 인재양성대전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 1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총 53개 대학ICT연구센터(ITRC)가 참가해 연구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인 월드IT쇼와 동시 행사로 진행됐다.세종대 초실감XR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2022년
천지지간 만물 아래에 지구보다 아름답고 생명체가 살기 좋은 곳은 없다. 하지만 인간의 이기심과 욕심으로 지구촌 곳곳에선 전쟁, 기아, 빈부격차, 환경오염 등으로 많은 사람이 고통을 받고 있다. “전쟁없는 평화세계를 후대에 영원한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슬로건 아래 지구촌 평화운동의 새 역사를 써가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지속가능한 평화’와 ‘평화문화 전파’의 방법으로 평화교육을 제시했다. 특히 각국 교육전문가 50여명의 감수를 통해 제작한 평화교재는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자라나는 세대들을 평화시민으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완도지역 양식산업의 주축인 전복과 넙치 육상양식장을 대상으로 최적의 양식조건을 찾는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21일 도에 따르면 완도 전복 양식 규모는 2023년 2551어가, 1만 7000t, 4461억원으로 전국의 74% 수준이다. 넙치는 184어가, 1만 1000t, 1800억원 규모로 전국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4억원의 예산으로 육상양식장 20개소를 모니터링한 후 최적의 양식장 관리 매뉴얼을 개발,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여가를 위한 자연 속 놀이터로 ‘시민텃밭’을 개장한 가운데 조규일 시장이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21일 진주시에 따르면 조규일 시장은 전날 ‘환경을 보존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재배하자’라는 취지로 농업기술센터 앞 유휴지에 조성된 텃밭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했다.이날 조 시장은 “자연 친화적인 텃밭 활동을 통해 가족·이웃들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를 보내길 바란다”며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수요와 시민텃밭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도시농업의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밝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광주시장이 이탈리아 베니스 대학생들과 ‘5.18과 광주비엔날레’에 대해 공감했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카 포스카리 베네치아 대학(Universita Ca Foscari Venezia)’에서 5.18민주화운동과 광주비엔날레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카 포스카리 대학은 이탈리아에서 몇 안 되는 한국학과 학사과정이 개설된 대학이다. ‘광주사람이 겪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경험과 광주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대학 측의 요청에 따라 강 시장의 특강이 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21일 관내 사업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인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앞서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던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가 지난해 12월 31일 폐쇄된 후, 지난 1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 사업’ 공모에 인천시가 선정돼 센터를 재운영하게 됐다.인천시는 지난 3월 29일 공모를 통해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를 수탁기관으로 선정,오늘(21일) 한국어와 컴퓨터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외국인 근로자(E9, H2 비자)에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의대 교수들이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에 반대하며 지난달 제출했던 사직서의 효력이 이달 25일부터 발생한다. 정부가 대학별로 내년도 의대 증원분의 50%까지 줄여서 뽑을 수 있도록 입장을 선회했지만, 의료계의 반응은 냉담하다. 이에 이번 주가 의료공백 확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의대 교수들이 25일 기점으로 대거 사직서를 낼 경우 신규환자 진료가 축소되는 등 의료공백이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달 25일부터 의대 교수들의 사직이 시작된다. 의대 교수들은 정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화그룹이 산불로 서식지를 잃어버린 멸종위기 동식물의 삶의 터전 복원을 위해 11번째 ‘한화 태양의 숲’ 조성에 나선다.한화그룹은 한화 태양의 숲 11호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난 19일 경북 울진군 나곡리에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식수 행사에는 지역 주민을 포함 한화그룹 직원과 울진군,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양봉협회, 대학생, 트리플래닛 관계자가 함께했으며 약 2만㎡ 부지에 다양한 밀원수 8000그루를 식재했다.11번째 태양의 숲의 명칭은 ‘탄소 마시는 숲: 울진’이다. 기존 태양의 숲 캠페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카카오가 지난 20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카카오 서비스의 디지털 접근성 개선을 위한 ‘카카오 접근성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는 이날 발대식에 참여해 “불편함에 대한 목소리를 듣는 것이 장벽을 허무는 시작”이라며 “디지털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다방면의 개선책을 찾아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김혜일 카카오 디지털 접근성 책임자는 "카카오 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이 자리에 모여주신 서포터즈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시군단위 로봇창의교육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은 로봇 창의 교육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 로봇 교육 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로봇 교육의 미래를 열어간다’라는 의미를 담은 ‘Opening the future’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이번 ‘로봇창의교실’은 지역 내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실과 수업과 연계한 전수교육 모델로 운영되며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과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8일 오후 3시부터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교원과 학부모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국제교육 비전 선포 및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광주 국제교육 비전 선포를 위해 마련됐다.또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국제 교육 사업 안내 역시 이뤄졌다.행사는 고려인 어린이 합창단 축하 공연, 교육감 인사말, 주요 인사들 축사, 광주광역시의회, 독일 교육감, 탄자니아 및 한국 학생, 학부모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일본의 조직력은 톱이다. 빌드업 능력, 스피드도 부담이다.”황선홍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조 1위를 다툴 일본에 대해 경계했다.한국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중국에 2-0으로 승리했다.이어진 경기에서 일본은 아랍에미리트(UAE)를 역시 2-0으로 물리쳤다.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승점 6에 골득실 +3을 기록, B조 공동 선두로 올라서며 8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