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KSTC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한국과기전)가 맞춤형 항공정비사를 양성하고자 항공정비 단일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한국과기전은 항공전문 분야의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을 위해 항공기계정비과정, 항공시스템정비과정, 항공정비면허과정, 항공부사관과정, 항공정비드론운용과정을 비롯한 항공사 취업 시 가산점과 우선선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국토부인가 B737 기종한정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취업우대과정인 ‘B737 기종한정 교육’은 보잉737 시뮬레이터, 엔진, 랜딩기어, 도어 등 교육시설
학비전액·기숙사 제공취약지 10년 의무근무[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정부가 공공의료 강화에 필요한 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2022년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을 개교한다.보건복지부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필수의료의 지역 격차 없는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오는 2022년 3월에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신입생을 받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현재 수도권의 의대 졸업자 집중으로 지역 의료인력 부족현상이 심화되면서 국가가 공공의대를 설립해 직접 인력공급을 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통해 양성한 인력으로 지역·계층별 평
‘공공보건의료 발전종합대책’ 발표공공의료대학원 2022년 개교 예정[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정부가 부족한 지역 공공의료 기반을 확충하고 필수의료 서비스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국립대병원 등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한다.보건복지부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책임성 강화 ▲필수의료 이송체계 마련으로 전 국민 보장 강화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설립을 통한 인력 양성 및 역량 제고 ▲국립중앙의료원을 국가 중앙센터로 강화시켜 공공보건의
개정 근로기준법 맞춰 버스업체운전기사 충원 문제 해소 목적올해 모집 규모 800명으로 확대연령제한도 20~60세로 완화[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민선7기 경기도정의 새로운 일자리전략인 ‘공익적 일자리 창출’ 사업 중 하나인 ‘버스 운수 종사자 양성사업’이 확대 시행된다.1일 경기도에 따르면 ‘버스 운수 종사자 양성사업’은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양질의 버스 운전 인력 풀(Pool)을 확보하고, 도민들에게 버스업체 취업기회를 확대하는데 목적을 뒀다.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개정 근로기준법에 맞춰 도내 버스업체의 운전기사 충원 문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건국대학교는 미국 메릴랜드주립대가 운영 중인 의생명·의과학 벤처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그리드 시스템(GRID System)’을 도입, 학생들의 바이오 창업과 교수 연구 실용화를 지원하는 ‘KU-GRID(건국대 융합의과학혁신지원센터, KU Graduate Researgh Innovation District)’를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메릴랜드주립대는 2005년부터 볼티모어 캠퍼스에 바이오파크(Bio Park)를 조성하고 바이오 벤처기업들을 입주시켜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그리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건
박관우 역사작가/칼럼니스트정재원(丁載遠)의 부실(副室) 서모김씨(庶母金氏)는 향년(享年) 60세를 일기(一期)로 세상을 떠나기 전에 사암을 볼 수 없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했다고 하며, 이러한 소식을 뒤늦게 알게 된 사암도 서모김씨의 별세(別世)를 슬프게 생각했을 것이다.한 인물의 성장과정에 있어서 스승의 존재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렇다면 어린 시절부터 천부적인 두각을 나타냈던 사암(俟菴)의 스승이 누구이었는지 살펴보는 것도 흥미로운 대목이라 할 수 있다.이미 소개한 바와 같이 사암은 불과 4세라는 어린 연령에 부친으로부터
“전자정부 협력사절단 그리스·루마니아에 파견”[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우리 정부가 흑해경제협력기구(BSEC) 회원국인 그리스와 루마니아에 한국형 전자정부를 전파하기 위해 사절단을 파견했다.30일 외교부에 따르면, 외교부와 행정안전부는 심보균 행안부 차관을 단장으로 외교부, 행정안전부, 국세청, 조달청,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서울시가 주도하는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World Smart Sustainable Cities Organization) 등 8개 기관이 참여하는 전자정부 사절단을 9월 2
기술직 합격자 73명… 여성 21.9%[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국가직 5급 공채 행정직에 284명이 최종합격했다. 이중 여성은 40.5%(115명)를 차지했다.29일 인사혁신처는 2018년도 5급 행정·기술직 공채 최종합격자 357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발표했다. 기술직 최종합격자는 73명으로 이중 여성은 16명(21.9%)이다.행정직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6.3세다. 최고령 합격자는 37세(1981년생)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21세(1997년)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5∼29세가 전체 합격자의 5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주도에서 퀴어문화축제가 열린 29일 성 소수자 단체와 동성애 반대 단체가 결국 충돌했다.이날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제주시 신산공원 일대에서 ‘탐라는 퀴어’라는 주제의 제2회 제주퀴어문화축제를 열었다.축제에는 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 등으로 구성된 성 소수자 단체와 시민단체가 참여했다.축제장에서 약 800여m 떨어진 곳에서는 축제 반대 집회가 열렸다. 이곳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제주노회 등이 참석했다.축제에 참여한 측과 축제 반대 집회 참석자들 간 충돌이 일어난 것은 축제 참가자들의 거리행진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창립 70주년을 맞은 평양 김책공업종합대학(김책공대)을 방문해 교원(교수), 연구사들을 직접 만나 축하한 것으로 알려진 29일 김책공대의 북한 내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관심을 모은다.김책공대는 공과대학으로, 북한 내부에서는 대한민국의 포항공대와 같은 급의 명문 공과대학이다. 이와 비슷한 대학으로는 대한민국의 카이스트와 같은 평성리과대학이 있다.‘김책’이라는 대학의 이름은 김일성의 최고의 심복이었던 김책의 이름을 딴 것이다. 김책공대는 북한의 엘리트 중 엘리트가 모인다는 평양에 위치하
교수·연구사와 기념촬영[천지일보=이민환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창립 70주년을 맞은 평양 김책공업종합대학(김책공대)을 방문해 “탐구·응용능력 지닌 인재를 키워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전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김책공대에 대해 “과학기술교육과 인민경제의 자립적 발전, 국방력 강화에 커다란 공헌을 해온 대학”이라고 평가하며 “창립 70돌을 맞으며 교원(교수), 연구사들을 직접 만나 축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우리 당과 정부를 대표해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과학기술강국, 인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창립 70주년을 맞은 평양 김책공업종합대학(김책공대)을 방문해 '세계 일류급의 대학'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탐구 및 응용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지시했다고 29일 조선중앙 통신이 보도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뷰티보건학과가 ‘제1회 졸업작품전시회’를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남서울대 아트센터 갤러리이앙에서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남서울대학교 뷰티보건학과는 최근 유망산업으로 급부상 중인 뷰티 분야의 융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에 개설했으며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또한 트렌드를 이끌어갈 수 있는 인재육성을 위해 헤어, 메이크업, 네일, 스타일리스트, 에스테틱 등 뷰티관련 전문지식 습득과 보건학과의 결합을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전문지식을 겸비한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용조종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사업용조종사 전문교육기관은 교육시설, 인력, 교육과정 등이 정부기관에서 요구하는 요건을 충족한 기관에게 인정되며 청주대 비행교육원은 기존의 항공대학교, 한서대학교 등에 이어 다섯 번째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용조종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것이다.청주대학교 비행교육원은 사업용조종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 항공운항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편했으며 항공안전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28일 제7회 말산업 국가자격 3급 1차 실기시험 합격자 226명을 발표했다.말조련사 분야 132명·장제사 6명·재활승마지도사 88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81.3%를 기록했다.한국마사회는 말산업육성법에 의거, 말산업 관련 국가자격 시험 업무를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다.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말산업 발전을 도모한다.1차 실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말조련사 및 재활승마지도사 2차 실기시험 응시접수를 한다. 2차 실기시험 종목으로 말조련사는 말조련 및 관리
“교육계 폐쇄성 등 기존 교육 한계 드러나”“빠르게 변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대처해야”[천지일보=김성완 기자]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급속한 사회변화의 물결 속에서 한국 경제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교육 분야에 대한 혁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28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혁신 방향 관련 토론회’에 참석한 관련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교육정책이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방향으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 변화에 대한 예측을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항공정비사를 양성하는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한국에어텍)가 최근 싱가포르 취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외 항공사 취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이번 싱가폴 취업설명회에서는 현지 취업에 필요한 비자, 어학준비, 이력서 작성 등 세세한 부분의 정보를 제공했다.한국에어텍 입학처 측은 “해외여행은 물론 국내를 찾는 해외 여행객의 증가로 항공운항 횟수는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항공정비사가 부족한 상태다. 이에 항공정비사가 유망직종으로 떠오르면서 고3 학생들 중에 항공정비사를 준비하는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와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도시재생 전문가과정 심화교육’을 개설한다.심화교육은 지난 7월 수료한 ‘도시재생 전문가과정 기본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수료생들은 시 도시재생 인재 POOL로 관리될 예정이다.센터는 도시재생교육 수료생들에게 각종 공모사업 참여 및 활동가 참여 기회 등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활동할 방침이다.교육 기간은 내달 6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이다. 수강생 55명을 4개 팀으로 나눠, 팀별 지도교수를 배정하고, 대상지별 현황분석과 사업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실 주최로 28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혁신 방향 관련 토론회’에서 참석자가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살아보고 싶은 정선 실현’을 위한 ‘정선군 인구 늘리기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추진위원회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정태규 부군수,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대응하고자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욕구 충족과 지속 가능한 정선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추진위원회는 ▲정선군민 안전보험 가입제도 시행 ▲노인 일자리와 여가활동 프로그램 확대 ▲기업 고용 환경개선을 통한 인력 유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