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과 국립과천과학관이 지난 13일 국립과천과학관 미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은 순창군이 순창 투자선도지구내 과학원리체험콘텐츠 보급과 과학 전시시설 구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교육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협약식은 황숙주 순창군수와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등을 비롯해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국립과천과학관으로부터 아치형 다리, 진공에서 낙하 및 공기압 느끼기, 디지털현미경, 휘어지는 빛 등 어린이에게 인기가 높았던 과학콘텐츠 상설형 5종과 이동형 7종에 대한
다목적 주차장·야간 명소화 등[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전라북도가 추진하는 대표 관광지 육성 사업 평가에서 순창군의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이 상위그룹에 랭크되면서 인센티브 3억원을 확보했다.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은 전북도가 관광체계구축을 위해 14개 시군에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0억원씩을 지원하는 핵심사업이다.전북도는 정성평가(40%)와 정량평가(60%)를 합산해 사업 준비도, 관리운영 및 지속가능성, 추진체계의 적절성 등 9개 항목의 22개 지표를 갖춰 평가했다.정성평가에서는 분야별 전문가 4명을 투입, 심도 있는 질의를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한국의 사계절 아름다운’ 길각종 영화·CF 배경지로 주목숲 향기 ‘생태환경’에서 휴식향기 가득해 ‘삼림욕장’ 온 듯[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짙은 녹색의 계절이 지나고 어느덧 살랑살랑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나뭇잎도 하나둘 가을 색으로 물들 준비를 한다.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메타세쿼이아 길을 걸으면 그 누구라도 멋진 인연이 될 것 같은 곳. 본지가 지난 1일 가을이 깊어지기 전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찾아봤다.이곳 매력은 역시 생명력이 강한 메타세쿼이아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숲 향
5개소 선정, 3년간 5억원 지원지역개발 관련 교육 필수 이수[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마을 조성’에 나선다.군은 오는 14일까지 ‘2022년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 공모사업에 참여할 관내 마을을 모집한다.마을 만들기 자율개발사업은 노후화된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가공시설 등 지역소득증대, 담장 개·보수와 마을 안길 정비 등 경관개선, 주민교육 및 선진지 견학 등 주민의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췄다.특히 이 사업은 마을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주민의 의견을
[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한국당뇨협회와 함께 ‘2021 온라인 당뇨캠프’를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매년 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던 당뇨캠프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하게 됐다.이번 온라인 당뇨캠프는 당뇨병환자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당뇨병을 관리할 의지를 북돋우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시공간 제약 없이 가족, 친지들과 함께 강연을 시청하며 캠프에 참여할 수 있어 당뇨를 극복하고 건강을 도모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주
실생활 관련 서식 26종 구성4개 언어, 작성방법 등 기재[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8일 외국어로 번역된 민원서식 모음집을 제작해 군청 및 읍·면 민원실, 순창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배부를 완료했다.군은 국제결혼 및 취업 등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어로 번역된 민원서식 모음집을 제작했다.현재 순창군에는 250여명의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 숫자도 매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한글이 서툰 외국인을 위해 모국어로 해석된
[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최근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진로탐색 역량 및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다문화가정 진로·진학컨설팅 일대일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군은 문화차이 등으로 교육정보 접근성이 낮아 진학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해 올해 시도했다.이번 컨설팅은 모의고사 성적분석을 통해 ‘고른기회 전형’인 다문화가족 맞춤형 대입 전형분석은 물론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입시컨설팅과 부족한 진학정보를 1:1 입시상담을 통해 지원했다.1차 컨설팅은 9월 모의평가와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대학 수시모집을
국민 상생지원금·유용미생물은행 구축 등[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2일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코로나19 극복에 중점을 둔 2차 추경예산안을 순창군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예산안에는 투자선도지구 조성에 핵심사업인 유용미생물은행 구축과 순창군 유기농복합센터 조성,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등 378억원이 담기면서 순창군 전체 예산규모가 5167억원 규모로 대폭 늘었다.군에 따르면 가장 많은 예산액을 차지하는 사업은 코로나 국민 상생지원금으로 65억원을 차지하며, 지난 6월 기준 순창군의 지급대상은 2만 6036명으로 1인당
[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벌초용 동력예초기 특별 점검·정비 및 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한다.이번 특별점검은 벌초객들의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으로서 해마다 큰 호응을 얻었다.군은 벌초를 하러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동력예초기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고장으로 인한 교체가 필요한 소모성 부품인 예초기 날, 플러그 등 소모품을 교체해줄 계획이다.또 동력예초기 사용법과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벌초가 되도록
국내 가장 큰 성황제 기록 현판한자·이두 1676개 글자로 음각번역·각주 부분 의견·자문 교환학술세미나 오는 11월 개최 예정[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지난 25일 성황대신사적현판 번역 및 고증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이형성 전남대 교수, 송화섭 중앙대 교수 등 역사학·민속학 관련 학계 전문가 9명, 향후 단오성황제 등 문화유산 복원 재현을 위해 구성된 ‘순창군 문화자원 활용 추진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했다.보고회는 순창군이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했다.이남섭 순창부군수는 환영인사를 통
[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남원시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지리산 주천면 육모정에서 고기삼거리를 잇는 국지도 60호선(주천 호경~고기) 2차로 개량사업이 반영됐다.25일 남원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안) 후보사업에 대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확정을 위해 지난 24일 재정사업 평가위원회 회의를 실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대상 중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인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여부를 심사했다.이에 위원회는 전체 117개 노선 중 종합평가(AHP) 0.5 이상을 획
순창읍~구림면 9㎞, 왕복 2차로[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구림간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포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하면서 강천산 가는 길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25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열린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2021~2025년) 계획에 포함될 일괄 예타 결과가 심의, 의결된 가운데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포장사업이 포함됐다.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포장사업은 순창읍 백산리부터 구림면 월정리까지 길이 9㎞, 도로폭 18.5
과소화·고령화마을 찾아 공연올해 10개 마을 대상 운영[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지난 22일 복흥면 덕흥마을에서 ‘찾아가는 문화배달’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였다.‘찾아가는 문화배달’ 프로그램은 과소화마을이나 고령화로 외출 등이 제한되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마을에 직접 찾아가 문화 공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농식품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간의 소통 확대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순창군 농촌종합 지원센터가 주관해 마을 맞춤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퓨전음악, 트로트인문학, 사물놀이, 전통
사업장에 회당 20만원 지원지역예술인 경제적 소득창구소규모 사업장에 경영 도움[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지역 내 카페·음식점 등 대중들이 쉽게 모이는 장소에 문화예술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군은 ‘생활 속 문화예술 작은 강좌’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해당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오는 9월 2일까지 모집한다.대상은 소규모 문화예술 강좌 운영이 가능한 관내 음식점, 카페 등 모든 업종이 가능하며 1회당 15명이상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운영하는 곳이면 참여할 수 있다.참여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에
대표 관광콘텐츠 자리매김 기대[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섬진강 카누에 이어 대표 항공레저스포츠인 동력 패러글라이딩까지 액티비티를 다양화하며 섬진강을 십분 활용한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28일 순창군에 따르면 천혜의 자연환경이 뛰어난 섬진강을 활용해 카누와 채계산 출렁다리, 용궐산 하늘길에 이어 대표 항공레포츠인 동력 패러글라이딩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이와 관련 지난 6일 ㈜무빙트립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행정절차를 마쳤으며 유명 유튜브 채널에도 홍보에 나서는 등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이달 말 운영을 목표로
청정 공기 기준에 적합 입증[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공기가 참 좋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되면서 공기를 산업화하고자 하는 순창군의 계획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26일 밝혔다.군은 지난 5월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치유와 힐링명소인 쉴랜드와 강천산 일대의 공기를 대한민국 대표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하동 바이탈러티에어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서울대학교 NICEM 실내환경분석센터 등 3개 기관에 의뢰해 측정한 바 있다.두 달여에 걸친 분석 끝에 이달 22일 발표된 측정결과에 따르면 순창군의 공기 오
일선 의료진의 고마움 담아[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더운 여름에 3㎏의 방호복을 입고 힘들텐데 국민들을 위해 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영웅입니다. 마스크 잘 쓰고 방역수칙을 잘 지키겠습니다.”순창중앙초등학교 6학년 2반 학생들이 쓴 편지가 순창군보건의료원에 도착했다.22일 순창군에 따르면 편지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는 상황에서 방역 일선에서 고충을 겪고 있는 보건의료원 의료진들에 대한 고마움이 담겨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순창군 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확진자 및 접촉자 심층 역학조사와 검체 체취 및
[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앱 설치없이 지역관광 정보를 볼 수 있는 ‘스마트 관광전자지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스마트 관광전자지도는 순창의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문화유산, 축제·행사 일정, 식당, 숙박시설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위치정보 연동을 통해 관광객의 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 및 T맵 내비게이션 연계를 통한 길안내 서비스, 홈페이지 링크를 통한 예매 사이트 연결도 가능하다.포털사이트에 ‘순창전자지도’ 또는 ‘다도라’를 검색하면 관광전자지도를 만나볼 수 있다. 지도를 확대해 해당
[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지난 15일 현안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실과원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군은 민선 7기를 1여년 남긴 시점에서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인사발령으로 자리를 옮긴 부서장들이 신속하게 군정 현안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현안사업은 최우선 역점사업, 120대 중점관리 대상사업, 기타 현안사업 등 총 146개 사업이다,이번 보고회는 기존의 연례적이고 반복적인 업무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사업 추진과정의 문제
[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6일 ㈜무빙트립과 경량항공기 항공레저스포츠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은 이남섭 순창부군수를 비롯해 신현오 ㈜무빙트립 대표와 김설화 팀장, 행정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경량항공기 항공레저스포츠 운영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것으로, 양 측은 항공레저스포츠 운영을 위한 이착륙장 부지사용 협조와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여행객 모집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순창에서도 경량항공기를 탈 수 있게 됐으며 순창군 유등 체육공원 일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