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오는 27일까지 연장고위험시설 집합금지·제한, 시·군별 자율 결정불법·유사방문판매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 유지종교·중위험시설 전자출입명부·핵심수칙 의무[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27일까지 일주일 연장하고 추석 특별방역기간인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는 내주 확정되는 정부 대책에 따라 추가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추석 연휴와 개천절, 한글날이 이어지는 기간 동안 전국적인 이동으로 감염 확산 위험이 큰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일주일
병상 확보·방역 관리에 만전[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정부의 비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9월 27일까지 1주간 연장한다.세종시는 이와 관련 종교계 대면예배 및 시민 외출 자제, 실내외 상시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기존대로 유지하기로 하고,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의 영업금지시간 등을 조정했다.고위험시설 중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에 대해 오전 1시~오전 5시까지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완화했고(집합금지→집합제한) 방역수칙을 엄격
고위험시설 등 8686개 업체 대상… 39억 7천만원 지원[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구청장협의회(회장 문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광주시구청장협의회는 17일 문인 북구청장(회장),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등 5개 구청장이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방역 강화 조치인 집합금지 명령에 동참해 영업 손실을 본 시설을 대상으로 추석 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각 자치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직원여비,
14종 집합 금지시설 중 13종 ‘집합 제한’으로 조정완화조치, 방심이 되지 않도록 방역수칙 철저 준수전국적 상황 엄중… 재유행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20일로 끝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27일까지 일주일 더 유지하기로 했다.광주시 코로나19 민관공동대책위원회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특히 효과적인 방역조치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폭넓게 확산되어 있고, 인구이동이 시작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의 재유행 가능성을 배제
방역 수칙 자체 점검단 운영사회복지 이용시설은 운영 재개[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추석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와 주민 안전을 위해 방역을 강화한다.군은 20일까지였던 공공 다중이용시설 중단을 다음달 11일(479개소)까지 연장하기로 했다.다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등 사회복지 이용시설 9개소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또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전통시장, 터미널, 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도 강화할 방침
“전체 피해액 131억원으로 추산”[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대규모 감염자가 발생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담임목사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책임을 물어 40억원대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후 4시 서울중앙지법에 사랑제일교회와 전 목사에 대해 46억 2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시는 “사랑제일교회와 전 목사의 역학조사 거부·방해, 거짓자료 제출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 행위로 인해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했다”면서
마스크업체서 7명 추가 총 21명… “환기 안되는 곳에서 식사”세브란스병원 3명… 송파 우리교회 교인 11명 대면예배 강행[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다시 50명대를 넘어섰다. 마스크업체, 세브란스병원, 우리교회 등 집단감염 사례 추가 확진자도 나오면서 감염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51명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794명으로 집계됐다.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 5
‘천안#218 감염경로 조사 중’‘8월 15일 이후 103명 확진’‘완치자 4명↑ 42명 입원치료 중’[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15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천안#218)과 완치자 4명이 증가해 42명이 입원 치료중이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218(60대, 백석동)는 15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채 체취 후 확진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천안#218의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천안시에는 ▲8월 ‘15일 2명’을 시작으로 ‘16일 2명’ ‘17일 3명’ ‘18일 3명’ ‘19일 1
교회 등 소규모 집단감염 추가… 집단감염 10명세브란스병원 오늘 3명 추가 확진… 누적 32명[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 대비 32명이 증가해 4743명을 기록했다.서울시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32명이 늘어 누적 4743명으로 집계됐다. 격리 치료중인 환자는 1208명이며 현재 3493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신규 확진자 32명은 집단감염 10명, 확진자 접촉 13명, 경로 확인중 9명이다.주요 집단감염은 송파구 교회 관련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지난 8월 25일 대전시 동구 인동 소재 건강식품 방문판매 사무실(유니시스템) 설명회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이 심상치 않다.확진자가 또 나오고 또 나오고 끝이 나지 않는다. 마치 꺼지지 않는 불길같이 번지고 있다.위에 첨부한 감염 경로, 확진자 표가 경각심(警覺心)을 불러일으킨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3밀’로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곳 ▲많은 사람들이 밀집하게 모여 ▲1m 이내의 밀접한 접촉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유니시스템에서 지난 달 30일부터
일평균 9.1명에서 3.8명, 수준 한 자릿수 감소중점관리 7개 시설, 집합제한 방역 단계 조정집합제한 변경된 시설에 맞는 방역수칙 추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세가 감소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조정하기로 했다.광주시는 지난 11일 이후 연속 3일 지역감염 확진자가 5명 이하로 줄어들어 방역시스템 내에서 관리가 가능하다고 판단 결정했다.김종효 광주시행정부시장이 14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광주시는 지난 10일 사회적 거리두기 준3단계를 연장한 이후 지역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오는 14일(월) 0시 부터 방문판매를 제외한 고위험시설 9종에 대해 강화된 핵심방역수칙 준수를 조건으로 집합제한 조치로 전환한다.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인 9월 20일까지는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금지는 유지한다.허태정 대전시장은 12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열린 온라인 브리핑에서 “최근 집단감염의 원인인 방문판매업에 내려진 집합금지 조치는 계속 유지한다”며 “노래연습장, 실내운동시설, 유흥주점 등 9종에 대해서는 심야시간인 1시부터 새벽 5시까지는 집합을 금지하고, 전
“소규모 집단감염 늘고 n차 감염 지속”세브란스병원 4명 추가… “발열·인후통 증세로 출근”사업장 근무자, 유증상 발생시… “즉시검사‧이동자제”[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 0시 기준 전일대비 6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4589명으로 집계됐다.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3명이다. 구체적으로 집단감염 23명, 확진자 접촉자 23명, 경로 확인 중 12명, 해외접촉 2명이 발생했다.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2명으로 33번째, 34번째 사망자
귀성‧역귀성 자제, 벌초대행서비스 등 활용 당부[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이번 추석이 코로나가 확산될 불씨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추석 명절에 귀성과 역귀성을 자제하는 이동 멈춤 운동에 시민 여러분이 동참해 주십시오.”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11일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올 추석 명절 고향‧친지 방문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8.15연휴 서울 도심 집회와 종교시설을 통해 코로나19가 급격히 재확산 된 만큼 이번 추석명절에 인구의 대이동으로 코로나 확산에 기폭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에 대비한 조치다.여수
신규 확진 1명, 택시 13대 영업 중지 조치체험방 형태 의료기기 판매업소 집합제한도, 주말종교집회 방역수칙 준수 협조 당부[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택시기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 264번 확진자는 11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함양군 거주자로 감염경로는 현재 확인하고 있다. 최초 증상은 9월 2일이며 10일 함양성심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마산의료원에 이송 예정이다.파악한 접촉자는 가족 2명으로 현재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264번 확진자는 택시기사로 경남도는 해당 택시회사의 택시 13대 모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됨에 따라 10일 정오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완화했다.허석 순천시장은 10일 오전 10시 담화문을 통해 “방문판매업과 격렬한 실내 집단 운동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10개의 고위험 시설에 대해 집합금지에서 집한 제한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고위험 시설 12개 업종 중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격렬한 GX류의 실내집단운동시설 2개 업종을 제외한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대형학원
다중이용시설 20개 업종… 집합 제한 조치 ‘방역 중점관리시설’은 집합 금지 행정명령집합 금지 대상 업체 추석 전 지원대책 발표[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2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광주시 민관공동대책위원회는 9일 오후 회의를 열어 확진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 인식을 같이하며 방역대응단계를 오는 20일까지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광주시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일 현재까지 지역감염 확진자가 총 123명으로 일일 평균 9.5명이 발생했다.지난 8일에는 준3단
서울 사망자 32명 중 31명 60대 이상 기저질환… ‘서울 29~32번째 사망’서울시 “정부에 대면 법회·미사 금지 건의”… 불교·천주교서 집단감염[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48명 대비 19명이 증가해 67명을 기록했다.8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67명이 늘어 누적 4429명으로 집계됐다. 격리 치료중인 환자는 1960명이며 현재 2437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특히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한 산발적 집단감염이 발생됐다.주요 집단감염 발생 경로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로 감사 표현집합금지 협조 사업장에 100만원 지급종교시설 등 핵심수칙 이행 여부 점검[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김승수 전주시장이 7일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철저한 방역과 시민들의 참여로 폭발적인 확산세는 꺾였지만, 아직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단계인 만큼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김승수 시장은 “8개월째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는 예전의 일상을 잃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힘을 모으면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
5일 연속 전체 환자 증가 둔화65세 이상 확진자 비율증가, 치명률 높아[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8명 늘어 누적 4362명으로 집계됐다.7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48명이 늘어 총 4362명이다. 확진환자 현황은 2068명이 격리중이며 현재 2266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일 연속 100명 이하로 감소했다.신규 확진자 48명은 집단감염 15명 확진자 접촉 9명, 경로확인 중 23명 해외접촉 1명이다.주요 집단감염으로는 노원구 빛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