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참석고속도로·철도 등 SOC 사업은 수정계획 통해 반영 건의윤 대통령, 베이밸리·서산공항 등 현안 “적극 지원” 약속[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도내 고속도로·철도 사업에 대한 국가계획 반영과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충남에 대한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 부여를 요청했다.김 지사는 26일 서산 20전투비행단에서 열린 윤 대통령의 열 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했다.‘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개최한 이날 민
열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개최군사시설보호구역 1억 3백만평 해제, 민군 상생 환경 조성천안·홍성·논산 국가산단 복합 클러스터로 개발당진 기업혁신파크, 태안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조성아산 경찰병원 건립·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적극 지원[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후 충남 서산비행장에서 ‘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열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해 충남이 미래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서산비행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군
전공의 파업 관련 “시민 불편 없도록 비상진료대책 등 이행 최선”효율성 집약된 조직개편 강조대전교도소 이전 등 정부와 적극 추진 지시 “400억원 이상 공공건축물 기획디자인 적용, 명품 유산 만들어야”[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6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의료대란과 관련해 “의료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총력을 기울여 대처하라”고 지시했다.이 시장은 “정말 긴급히 수술해야 할 분이 의료 공백 장기화로 문제가 생기면 안 된다. 어떠한 경우든 시민 건강권을 담보로 한 행동은 옳지 않다”며
행정안전부 경찰국 총괄지원과장에서 고위공무원단 승진[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한치흠(51) 행정안전부 경찰국 총괄지원과장을 2월 26일자로 임명했다.한치흠 기획조정실장은 충남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 제3회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주요 경력으로는 행정안전부 민원제도과장, 자치분권제도과장 등을 거쳐 2020년 9월 부이사관으로 승진 후 지역경제과장 등을 거쳐 2023년부터 경찰국 총괄지원과장을 역임해 왔다.한치흠 실장은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함께 합리적이고 적극적인
김기영 행정부지사, 26일 단국대 전공의 수련병원 현장 방문[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정부 의대 정원 발표 이후 의사 집단행동으로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 도내 유일한 상급 종합병원인 단국대병원을 찾아 응급 의료체계 유지를 당부했다.김기영 행정부지사는 26일 천안시 관계자와 함께 단국대병원 암센터를 방문해 김재일 단국대병원 병원장, 박희곤 부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김 부지사는 병원 관계자들과 만나 비상 진료 대책 추진 상황과 대응 방안을 공유했으며, 단국대의 건의·요청 사항 등 어려움을
전국 연날리기 대회 관람‘시민 소망 담은 연 이응다리 상공 날아올랐다’[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주최하고 세종문화원이 주관한 ‘2024년 세종시 정월대보름 행사’가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응다리 일원에서 3000여명의 방문객의 참여 속에 열렸다.어린 시절 추억 속의 가오리연, 방패연은 물론, 만든이의 독특한 아이디어가 녹아든 창작연, 길이 300m의 줄연, 대형연이 동그란 보름달을 닮은 세종시 대표 명소인 이응다리 상공을 날아올랐다.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들은 이응다리와 남
코셈 등 민선8기 들어 8개社 상장, 광역시 중 최고 증가율시가총액 37조 8805억원으로 지방 5대 광역시 중 으뜸유망기업 신속상장을 위한 ‘원스톱 상장지원 플랫폼’ 구축·운영[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상장기업 수가 대구를 넘어섰다.대전시는 23일 대전 소재 전자현미경 전문 개발기업인 ㈜코셈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됨에 따라 57개의 상장기업을 보유하게 됐다.상장기업 수는 6대 광역시 중 인천(95개)과 부산(81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이며, 시가총액은 37조 8805억원으로 수도권인 인천을 제외한 지방 5대 광역시
충남도, 15개 시군 관광 관계관 회의 개최정부 예산 확보 등 성공 운영 다짐[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2026년 충남 방문객 5000만명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해 도와 15개 시군이 머리를 맞댔다.충남도는 관광 분야 정부예산 확보를 통한 기반시설 구축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군은 자체 사업을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충남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와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 시군 관광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
전문가 28명 위촉‧구성, 임기 2년 도시관리계획 심의‧자문 역할23일 선량지구 개발제한구역 결정 등 총 4건 심의 완료[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도시계획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23일 5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 및 위원회를 개최했다.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은 총 28명으로 구성됐으며 도시계획, 교통, 건축, 토목, 방재 및 환경분야 등에 있어 대학교수, 박사 등 자격을 갖춘 도시계획 관련 전문가로 3차례에 걸친 공모 및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새롭게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는 2026년 2월까지 2년간 도시관리계획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 선량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27% 가량 2등급지 공원 원형 보전 생태환경 훼손 최소화향후 설계 공모 착수, 공공의료 인프라 2028년 준공 목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가 23일 선량지구 도시개발구역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원안 의결하고 대전의료원 건립을 위한 첫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번에 해제된 선량지구의 사업면적은 20만 3115㎡로 이 중 환경평가등급도상 1등급지는 존재치 않으며, 전체의 약 27%에 다다르는 2등급지 또한 공원으로 원형 보전해 생태환경 훼손을 최소화할
비상 진료체계 준비 상황 점검 및 비상근무 중인 의료진 격려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등 비상 체계 가동 등 행정적 지원 약속[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23일 오전 8시 기점으로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종합병원인 대전한국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응급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동구는 의료진들의 의료현장 이탈이 심화되고 집단행동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돼 환자들의 진료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커지자, 이날 즉각 자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
23일 긴급회의… 관내 의료기관 현황 파악·비상의료체계 점검[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3일 정부의 보건의료 위기경보단계 격상에 따라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정부는 전국적으로 의대정원 확대 등에 반발한 전공의의 대규모 병원 이탈 등으로 의료 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이에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기로 하고 보건복지국, 시민안전실과 긴급회의를 열어 의사 집단행동 상황 및 비상의료체계를
민·관·군·경 역량 결집, 지역 안보 및 방위 역량 강화 모색[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통합방위협의회가 22일 오전 10시 30분 DCC 그랜드볼룸홀에서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는 2024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시・구・동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소방 및 예비군 지휘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대전시는 북한 정세 설명과 함께 2024년 통합방위 작전 추진 방안을 보고 하고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 향상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신희현 한남대학교 교수가 ‘대한민국을 어떻게 지킬 것인
충남도 공동연구용역 보고회공동 협력 사업 12건 발굴 등경제 거점 육성 일자리 창출[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지역 주도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민선 8기 주요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아산 경찰병원 신속 예타 대상 선정 및 통과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효열 충남도 균형발전국장은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올해 첫 실·국장 정례 브리핑을 갖고 “베이벨리 메가시티 건설, 아산 경찰병원 건립, 충남혁신도시 완성 등 주요 현안의 차질 없
5대 분야 87개 사업, 완료 14개, 정상추진 70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시민이 자긍심을 갖는 일류도시로 도약을 위해 모든 시민이 체감하는 강력한 변화를 추진 중인 대전시가 시민들과의 약속사업인 민선8기 공약이행 상황에 대한 자체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으로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는 민선8기 공약 5대 분야 87개 사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1년간 공약실천계획 대비 추진실적 및 사업별 이행현황 등을 분석했다.분석 결과 완료사업은 대전음악창작소 확충, 어린이집 반별 운영비 확」,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 등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목표[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대표의원 상병헌)’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대표의원과 김영현·최원석 의원을 비롯해 교수,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여한다.연구모임은 세종축제 등 지역대표 축제의 내실을 다지고 세종만의 지역특화 콘텐츠 개
제5회 지방정부회의서 시장·군수와 결의문 채택산불 예방·대응도 강조… 지난해 대형 산불 사례 통해 경각심 고취[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도내 15개 시군 시장·군수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김태흠 지사와 시장·군수들은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강조하며,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치의학계의 숙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은 국민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고 치의학 연구개발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중요 국가기관
20일 수영장 동호회, 집행부 관계자 등 참석세종시 수영장 축소 운영에 대한 방안 등 논의[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가 20일 오후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세종시 5개 수영장 축소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5개 수영장의 축소 운영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 이날 간담회에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과 세종수영연합 및 각 지역 수영장 동호회, 세종시 시설관리사업소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세종시 소속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2024년도 위탁체육시설 예산 상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중점 사업 점검·전략 논의 라이즈 1000억대산∼당진 고속도 2360억·경찰병원 214억 등[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올해 정부예산 10조원 시대를 개막한 민선8기 힘쎈충남이 내년 국비 11조원 돌파를 목표로 잡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올해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완료와 유보통합 등 녹록하지 않은 여건 속에서 과감하고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 지역 발전을 속도감 있게 견인해 나아간다는 각오다.충남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실국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청호자연수변공원 및 대청호 자연생태관장미원 착공[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청호 일원에 들어설 약 10만평 규모의 전국 최대 장미공원 조성 사업이 드디어 첫발을 뗐다.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대청호 일원에 추진 중인 장미공원 조성에 앞서 마중물 사업으로 ‘대청호자연수변공원’과 ‘대청호자연생태관’에 장미원 조성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대청호자연수변공원과 대청호자연생태관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하고 있어 트레킹 등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지만, 특색 있는 볼거리가 없어 아쉬움이 컸다.동구는 대청호 일원에 추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