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이 지난 13일 평택시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 삼성반도체 팹(FAB) 건설 현장을 벤치마킹 차원에서 방문했다.이날 황 부시장은 주차장, 도로 등 인프라를 살피고 삼성전자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덕신도시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에서의 경험과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오는 2025년 3월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내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팹 착공에 대비해 구성한 종합대책 TF 단장으로서 대책 마련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다.황 부시장은 삼성전자·LH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이천시가 지난 13일 ㈔경기경영자총협회,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반도체기업의 지원정책 홍보 및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반도체기업협의체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이천소재 반도체기업인 ㈜디에스테크노, ㈜밸류엔지니어링, ㈜유진테크 등 7개기업과 경기도교육청, 이천교육지원청, 경기고용노동지청 등 8개 기관이 함께 참석해 금년 새롭게 마련된 기업지원 정책을 홍보하는 한편, 기업-기관간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반도체기업의 애로사항 중 하나인 구인난 해소를 위해 청년구직자 매칭을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지난 5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에 따라 동신 일반산업단지에 이어 첨단산업 육성의 또 다른 기반이 될 ‘북안성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물량 90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은 지난 2021년 1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관련된 지역 간의 상생협력을 증진하고자 ‘경기도-안성시-용인시-SK하이닉스㈜-SK건설㈜-용인일반산업단지㈜’가 체결한 협약이다.이에 시는 협약서 사항 중 ‘안성시 지역의 산업단지 조성 지원’에 따라 지난해 7월 처음으로 동신 일반산업단지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스페인 최대 규모 컨벤션 전문기업 NEBEXT와 마이스(MICE)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한 시 방문단과 NEBEXT의 실비아 아빌래스 최고책임자(CMO), 주셉 조나스 코르떼스 이사 등이 참석했다.MWC 2024 참관을 위해 바르셀로나를 찾은 이 시장은 스페인 방문 첫날 마드리드에서 열린 호텔·레스토랑 박람회 HIP를 안내했던 NEBEXT의 실비아 아빌레스 CMO 등과 바르셀로나 본사에서 만나 용인시와 NEBEXT 간의 M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27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 대회의실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원활한 전력 공급을 위해 첨단 특화단지 전력 공급 관계기관 TF에 참여해 첫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력 공급 계획에 따른 후속 조치로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가동에 필요한 대규모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관계기관의 상호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선 특화단지 전력 전기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아 그란 비아 전시장에서 열린 세계 3대 첨단산업 박람회 중 하나인 MWC(Mobile World Congress) 2024를 참관하면서 인공지능(AI)과 반도체, 통신 분야 등의 최신동향을 살펴보고 박람회에 참가한 용인시 기업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지난 26일(현지시간) 시작된 MWC 2024는 미국의 CES, 독일의 IFA와 함께 첨단산업의 세계 3대 전시회로 불린다. 특히 이동통신 분야 신기술의 각축장으로 알려져 있다.‘미래가 먼저다’를 주제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21일(현지시간) 스페인 수도인 마드리드 박람회장 IFEMA에서 열리고 있는 호텔, 레스토랑, 카페 관련 기업 700여곳이 참가하는 HIP 박람회에 참관했다.이 시장은 대한무역토자진흥공사(KOTRA) 마드리드 무역관을 방문하고 박상훈 주스페인 대한민국대사와 만나 한국과 스페인의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은 김영기 스페인 한인 총연합회장을 비롯한 교민단체 대표 등과 만찬을 함께하며 용인의 발전상을 알렸다.이 시장 일행은 이날 오전 마드리드 주요 박람회 중 하나인 HIP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반도체클러스터 내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라인(팹, Fab) 착공에 대비해 종합대책 TF를 꾸려 본격 가동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황준기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교통, 인허가, 주차·숙박, 불법 사항 관리 등 4개 분야로 나눠 시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사업시행자, 시공사, SK하이닉스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했다.현재 부지 조성이 진행되고 있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오는 2027년 상반기 반도체 양산을 목표로 생산라인 4기 중 1기를 내년 3월 착공할 예정이다.TF팀은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모바일·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관련한 세계 3대 박람회 중 하나인 MWC(Mobile World Congress) 2024를 참관한다.이 시장은 세비야 등 스페인 주요 도시와의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9일 시 대표단 6명과 함께 스페인을 방문한다.이 시장은 MWC에서 펼쳐지는 첨단산업 신기술의 흐름을 파악하고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세비야 시를 찾아 우호 교류의향서를 체결한다. 이와 함께 베르셀로나 등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스마트시티 관련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바르셀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는 지난 27일 열린 기업체 메모리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인천대 교수회관(3층)에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인천대학교 내 반도체 분야로 진로를 설정한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전문가(마스터/팀장급) 세 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강연은 인천대 관련 교수들을 비롯한 전자공학과, 전기공학과, 기계공학과, 에너지 화공학과 등의 학생들이 참석해 적극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삼성전자 낸드플래시 설계팀의 마스터는 강의 중 "학부에서 배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이미 반도체클러스터에만 29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입주를 신청했습니다. 이동 반도체 신도시 조성 계획이 이미 발표됐고 도로망 구축이나 국가철도와 도시철도 유치도 추진할 예정입니다.”이상일 용인시장이 최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반도체 산업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성공에는 시간이 소중하기에 착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도록 힘써야 한다”며 “이주자 택지까지 확보한 만큼 보상과 이주는 물론이고 제반 행정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다음은 이상일 시장과의 일문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15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에서 열린 제3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의 조속한 구축을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에게 요청했다.이 시장은 이날 360조원이 투자되는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122조원이 투자되는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입주하게 되는 용인의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해선 교통 인프라 확충과 시에 입주를 희망하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을 수용할 수 있는 연계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중심으로 반도체 소재 기업을 집적시키는, 세계 최고의 반도체 혁신 클러스터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이상일 용인시장이 10일 기흥구 기흥ICT밸리에서 개최한 2024년 신년 언론브리핑에서 “좋은 기업들의 용인 입주로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팹(Fab) 건설이 시작되면 효과는 더욱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용인시는 지난해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및 지정, 반도체 투자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반도체·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높여 반도체파크의 볼륨을 키워나가겠습니다.”김경희 이천시장이 10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새해 포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김 시장은 “미래도시체험관, 반도체연구단지의 입지와 개발방식을 구체화하고 대월산업단지를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로 2025년까지 조성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반도체 불황으로 경기 침체 상황이지만 건전재정 운용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도시 모습을 갖춰나가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또 “지혜와 용기로 수많은 장애물을 넘고 넘었던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를 포함한 대한민국의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4곳이 오는 13일 특례시 출범 2주년을 맞는다.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4개 도시는 각 도시의 사정에 따라 행정서비스 자체 권한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생겼고 일부 권한을 이양받았다. 하지만 광역행정을 하는 특례시 명칭에 걸맞은 권한은 중앙정부나 도에서 아직 넘겨받지 못했다. 시의 높아진 위상에 합당한 행정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할 일도, 과제도 많은 실정이다.천지일보는 용인시가 걸어온 2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새로운 이천, 희망찬 미래 위해 혼신 다할 것”이라며 "이천의 강점과 특별함을 찾아 발전시키며 도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청년들이 이천에 머물며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또한 이천에서 꿈을 이루는 젊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또 “반도체·첨단산업이 그 중심”이라며 “반도체·첨단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이들의 정착과 성장을 위한 도로, 주거 등의 기반시설과 함께 인재양성 시스템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신년사 전문-2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갑진년 용의 해를 ‘값진 용인의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함축적인 메시지로 새해에도 성과를 내는 데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민선 8기의 용인은 도시의 미래를 견인할 강력한 성장 동력을 만들어냈다”며 “2024년의 시정 목표는 용인의 미래가치와 도시·사람·일상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용인에 반도체 앵커 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주축으로 하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 기업과 반도체 연구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우보천리(牛步千里)의 마음가짐으로 끈질기고 우직하게 오산시 미래를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이권재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오산시는 k-반도체벨트 중심의 위치와 글로벌 기업 접근성을 활용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로 발전하고자 하며 주요 사업으로 AI시티 도시개발사업과 세교1지구 터미널 부지, 예비군 훈련장 부지 등의 활용을 계획 중”이라며 “다양한 문화 축제와 복합문화도시 조성을 통해 오산시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생활을 제공하고 교육, 복지, 행정 등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이천시가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여건과 원거리 통행의 효율성을 확보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한 마암∼산촌 간 도시계획도로(대로2-1호선) 개설공사가 완료돼 2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준공식을 갖는 마암∼산촌 간 도시계획도로(대로2-1호선)는 부발읍 마암리부터 효양중·고등학교 거쳐 산촌리를 잇는 총연장 1.58㎞, 왕복4차로 규모의 도로로써 총사업비 235억을 투입해 2020년 12월 말 착공해 결실을 맺게 됐다.이번 도시계획도로의 준공은 시도1호선인 SK하이닉스∼이천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 신설 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가 적정한 것로 인정돼 사업의 첫 관문을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자체 타당성 검토애 비용대비편익(B/C)이 1.1로 나온 결과를 지난 4월 한국도로공사에 제출했다. 도로공사는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대비편익(B/C)이 1.13으로 나타났다며 이 사업의 적정성을 인정했다.동용인IC 신설사업은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와 주북리, 마평동 일원에서 세종~포천고속도로로 진출입하는 정규IC를 오는 2028년 말까지 건설하는 사업이다.IC 연결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