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안성맞춤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안성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중등·고등·대학·일반부에서 총 126개팀, 961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기 관람은 무료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야외 경기임에도 관람 시에는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분야별 최정상급 선수들의 기량을 직접 관전할 수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내 첫 BA.2.75 변이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1명에게 해당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지난 14일 인천에서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국내에서 2번째 사례다. 도내에서 확인된 감염 환자는 이달 초 해외에서 입국해 유전자 증폭검사(PCR 진단검사) 결과 양성통보를 받았으며 해외입국자 변이바이러스 전수검사를 통해 질병청에서 최종 확인됐다. BA.2.75 변이 바이러스가 도내에서 확인됨에 따라 충북도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와 함께
김동연 “어려운 도민 혜택받기를”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마스크 제조업체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가 기부한 마스크 100만 장이 도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된다. 도는 20일 도청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상봉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 회장과 이승현 대표, 김미선 하남시 푸드뱅크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 행사를 열었다.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는 양주시에 소재한 마스크 제조업체로, 이날 도내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한 마스크 100만 장은 6억 3천만 원 상당이다. 경기사회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꿈키움동산 앞 다이나믹광장에서 ‘진양호 물빛축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축제 첫날인 22일과 2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워터슬라이드, 워터캐논, 물총싸움 등을 통해 더위를 날리면서 물 맞는 재미에 빠져보는 ‘물빛 워터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날 오후 7시부터는 버스킹과 EDM 음악이 함께하는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30일에는 샌드아트와 빛그림 책 읽어주기, 돗자리 영화제 등 ‘달빛문화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내달 6일에는
[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 특수임무유공자회 천안시지회(지회장 장윤창)가 지난 16일 무료급식소에서 31명의 회원이 참여해 천안지역 국가유공자, 취약계층 등에게 무료급식과 마스크를 지급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무료급식소에서 만든 음식과 마스크 400여개를 봉명동의 취약계층에게 나눠드렸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는 자택을 방문해 직접 전달함으로써 한 끼 식사에 도움을 줬다. 정기적 급식 나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오고 있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천안시지회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 방역, 환경정화,
[천지일보=전국특별취재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최근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까지 발생하면서 전국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토요일임에도 신규 확진자가 4만 10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9일 9521명보다 확진자 수가 두 배를 뛰는 ‘더블링’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2년가량 이어진 거리두기에 피로감을 느낀 시민들은 코로나19의 재확산 소식에 의견이 분분하다. 방역당국의 지침에 촉각을 세우면서 다시 골머리를 앓는 자영업자가 있는가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높아짐에 따라 자발적 생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1일 평균 확진자수는 지난 6월 평균 27명 정도였으나 7월 들어 급증세를 보이며 지난 11일에는 80명을 넘어섰고, 이 같은 추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인 확산의 원인으로는 ▲높은 전파력을 가진 BA.5형 변이의 확산 ▲밀접·밀집·밀폐 등 3밀 환경에서의 여름철 활동량 증가 ▲감염 및 예방접종 이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력 약화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 방역 당국이 이달 들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재유행의 경고등이 켜진 가운데, 최근 원주지역에서도 확진 환자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방역 수칙 준수와 자발적 거리두기 실천 등 일상 방역의 생활화를 당부했다. 원주시 방역대책본부는 지난주(7.4.~10.) 총 795명, 하루 평균 약 114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해 6월 첫째 주 이후 한 달여 만에 주간 일평균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2일에는 209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해 5월 24일 210명 이후 49일 만에 하루 200명 이상을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미세먼지 저감 방안의 일환으로 2019년도부터 전 부서가 협력해 미세먼지 저감 1부서 1정책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도 지속적으로 68개의 전 부서, 175개 과제로 사업을 추진해 고농도의 미세먼지를 저감함으로써 시민의 건강보호에 주력하고 있다. 175개 과제는 크게 두 분야로 나뉜다. 미세먼지 배출 자체를 감축하면서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분야 104개 과제, 시민에게 미세먼지 정보를 전달하고 홍보하는 분야 71개 과제가 해당된다. 배출 감축 분야는 지원사업과 지도·점검으로 나뉜다
100만원 상당 화장지·마스크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일부 [천지일보 양주=김서정 기자] 경기 양주시가 지난 12일 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양주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화장지·마스크를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시장, 윤혜선 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4일 회천3동 행복복지센터 어울림 마당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 100만원은 바자회를 통해 얻은 판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름철 재확산 상황을 점검하고 예방접종 제고, 감염 취약층 대책 등 시민피해 최소화를 위한 특별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강 시장은 관련 부서로부터 코로나19 발생 및 대응 현황을 보고받은 뒤 전담병상 현황, 의료대응 체계, 감염 취약계층의 방역상황, 예방접종 현황 등 광주시 코로나19의 전반적인 상황과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강 시장은 “통제를 통해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는 대응 방식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고위험군 관리와 위중증으로의 진행 예방을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정부 방침에 발맞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와 관련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3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방역, 의료체계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유행의 정점을 지난 이후 15주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로 전환됐다. 6월 일평균 193명 수준이었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7월 12일에는 814명으로 크게 증가하며 재유행의 조짐을 보이는 상황이다. 정부는 최근 빠른 확산의 원인으로 ▲높은 전파력을 가진 B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해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는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을 의미하는 코로나19 주간 발생률이 지난 6월 23일 기준 10.2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이후 6월 28일 8.9명으로 최저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국 일일 확진자 수가 6월 28일부터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광주시도 6월 30일 기준 9.6명, 7월 3일 10.9명, 7월 6일 14명, 7월 10일 20.6명
[천지일보 하동=최혜인 기자] 하승철 하동군수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와 소관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여름철 활동량 증가와 면역회피가 높은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 증가, 시간경과에 따른 면역력 감소 등의 영향으로 재확산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고 있다. 하동지역 확진자 발생 또한 전주 대비 1.7배 증가했으며 감염 취약시설 중심 집단감염 발생으로 향후 재확산이 우려된다. 이에 하승철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하 군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고령 및 건강취약 계층의 안전을 위해 7월부터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 개방되는 무더위쉼터는 총 705개소(경로당 702개소, 노인복지관 3개소)로 이용자 제한은 없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소독 및 환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 해야한다. 무더위 쉼터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8월 말까지며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더운 여름날 경로당에 오셔서 더위도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오는 23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기념코인’을 배포한다. 기념관은 2018년부터 매년 스미스 부대 전몰장병 추모사업의 하나로 기념코인을 발행하고 있다. 올해 제작한 기념코인에는 시모어 알빈(Seymour Albin, 당시 미 52포병대대 일병)과 지미 앨런(Jimmie Allen, 당시 미 21보병연대 제1대대 일병)의 모습, 이름, 당시 소속 및 계급이 새겨져 있다. 이번 행사는 유엔군 참전의 날인 오는 27일이 평일인 관계로 23일에 진행한다. 행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관내 물놀이 시설 점검 등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시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신속하고 안전한 병상 확보와 확진자 이송을 위한 핫라인(Hotline) 체계를 구축한다. 현재 시는 확진자의 응급실 및 대면 진료와 자율 입원을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또 응급환자 이송 시 119 구급대 등과 응급실 병상 현황을 공유해 신속한 이송을 돕고, 야간에도 비상체계를 유지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8일 저녁, 서면 젊음의 거리와 서면 1번가 일원에서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홍보에 나선다. 최근 부산지역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연일 1000명대를 기록하는 등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한 데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이용객들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여름철 냉방시설 가동으로 인해 밀접·밀집·밀폐 등 ‘3밀’ 공간이 형성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내 코로나19 확산의 위험도가 높고 특히 동시 이용자가 많은 감성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담양군지부가 지난 5일과 6일 담빛농업관 강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하는 정기 교육으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과 인원수 제한으로 2차에 걸쳐 나눠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식중독 예방 및 친절·청결 서비스, 위생 시책과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안내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또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등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과 덜어먹기 실천 등 음식문화개선 실천 사항을 안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 옹진군이 이달 9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수욕장과 다중이용해변을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9일 영흥면 십리포·장경리 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이달 18일에는 북도면 수기·옹암 해수욕장 및 진촌·한들 해변을 개장한다. 이어 7월 21일에는 덕적면 서포리·때뿌루 해수욕장과 밧지름·굴업·한월리 해변, 자월면 장골·이일레 해수욕장 등 큰말·큰풀안·작은풀안·계남·벌안 해변에서 피서객을 맞이한다. 이달 하순인 23일에는 연평면 구리동 해변과 백령면 사곶 해변 순으로 개장된다. 군은 지난 2021년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