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9일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9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동부교육지원청, 북부경찰서, 북구청, ㈔패트롤맘 광주지부 등 지자체와 관계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태봉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각 기관별로 준비한 학교폭력예방 홍보 물품(마스크, 구급 밴드 등)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태봉초등
전남 담양군 관방제림 나무의 수령 최고 300년 추정 데이트 장소로 널리 알려져 관광객, 생태도시 담양 극찬 국수의 거리 등 먹거리 풍성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전남 담양군 ‘생태·인문 기행 코스’로 전국으로 알려진 관방제림(官防堤林)은 관광객들에게 언제나 열려있다. 여름철 뜨거운 태양을 피해 그늘을 찾는 사람들이라면 관방제림 숲은 무릉도원을 상상하게 하는 최고의 쉼터로 손색이 없다. 신록이 아름다운 여름의 문턱에서 본지 기자가 관방제림을 찾았을 때는 연한 초록에서 점차 짙은 초록으로 변화되는 나뭇잎을 관찰할 수 있었다. 정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행사 참석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가 5일 포동포동 캠프의 31번째 지역으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아이들과 부모들은 다양한 문화·놀이 시설 확충과 마음 편히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수원시를 만들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용남 후보는 “두 아이의 아빠인 저 또한 한밤중에 고열로 아파하는 아이를 데리고 야간진료를 하는 병원을 찾기 위해 애 태우던 경험이 있다”며 “아이가 아플 때 즉각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어린이날 100주년이자 입하인 5일 부산 사하구 당리동 을숙도생태공원을 찾은 어린이와 나들이객들이 활기찬 모습으로 휴일을 즐기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25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한 데 이어 이달 2일에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조치를 내린 바 있다.
대이작도·덕적도·신시모도·장봉도 여행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수도권에서 가깝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 여러 섬이 있어 주말을 이용해 가족과 가벼운 나들이를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인천시가 가족과 함께 차 없이도 즐길 수 있는 당일 섬 여행지를 추천하면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었던 국민이 모처럼 섬 여행으로 위안을 받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여객선 운임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가 추천한 여행지는 옹진군 소재의 섬으로 일평균 3편 이상의 여객선이 운
유아자치 놀이축제 펼쳐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 관내 진남유치원이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는 ‘무지개 놀이축제’를 지난 2~4일 3일 동안 진행한다. 진남유치원에 따르면 ‘무지개 놀이축제’는 유아자치를 통해 기획된 특별한 행사이다. 100주년을 맞아 유아들이 가장 하고 싶어하는 놀이 또는 활동 등을 미리 조사해 행사에 반영했다. ‘무지개 놀이축제’는 무지개카페, 바람개비 만들기, 무지개 마스크타투, 꽃씨심기, 네일아트 꾸미기 등 5가지 체험 부스별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날 100주년의 의미를
‘2022 코스모프로프 이태리 볼로냐’ 박람회 참여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가 도내 화장품 관련 수출유망 중소기업 7개사를 지원하고 2417만 6000달러(한화 304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충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4일간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규모 화장품뷰티박람회 ‘2022 코스모프로프 이태리 볼로냐’에 충북도관 운영을 통해 2417만 6000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계약추진 73건을 달성해 326만 3000달러(한화 41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실외 마스크 해제 다음날인 3일 오전 경기 평택시 비전동 평택보건소 C동 앞 선별진료소 앞이 한가하다. 이날 평택의 누적확진자수는 22만 5679명으로 집계됐다.
시민들 대부분 불안감 ‘호소’ “감염 우려, 안심할 수 없어” “마스크 벗는 것 시기상조” [천지일보 광주=이미애·김도은·전대웅·서영화·김미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끝나지 않았는데 ‘너무 섣부른 방역 완화 정책’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본지가 2일 만난 전남의 시·도민들은 정부의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소식에 대해 “아직 안심할 수 없다”고 불안감을 호소했다.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일 0시 기준 2848명 발생했다. 박진환(전남 담양군)씨는 “마스크 착용 이후 입 주변에 피부병이
당국 발표에 반기는 태도 보여 “맑고 상쾌한 봄바람 느껴 좋아” ‘시기상조’ 불안한 기색 보이기도 실내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어 “코로나19 재창궐할 것 같아” [천지일보 경기=김서정·김정자·노희주 기자] “공원에서 산책하면서 커피 마시고 싶어요. 이젠 눈치 안 보여서 좋네요. 하하하.” 2일 오후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가운데 의정부시 신곡동 중랑천에서 마스크를 벗고 산책하던 김하정(30, 여)씨의 말이다. 김씨는 “조깅을 하다가 맞은편에서 오는 사람이 있으면 잽싸게 마스크 써야 해서 불편했다”며 “맑고 상쾌한 봄바람도 느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 해체에 따라 부분 휴관에 들어갔던 청소년수련시설(수련관, 문화의집)을 5월 3일부터 전면 개방한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청소년수련관의 경우 청소년 카페, 코인노래방, 체력단련실이며,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카페, VR룸, 만화방, 코인노래방이다.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은 출입자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횡성군청소년수련관과 횡성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천지일보 화천=이현복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화천지역에서도 소규모 체육행사가 속속 재개되고 있다. 이에 각 종목 스포츠 동호인들은 모처럼 봄기운을 만끽하며 땀을 흘리고, 지역 소상공인들은 늘어난 손님맞이에 활기를 띠고 있다. 화천지역에서는 지난달 27일 화천군노인회 읍·면 대항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사내면에서 열린데 이어 28일에 여자프로축구 WK리그 화천 KSPO의 유관중 홈경기가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됐다. 또한 주말인 지난 30일에는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동호인 180여명이 참여한 ‘제24회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실외 마스크 해제 첫날인 2일 0시 기준 경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85명 발생했다. 지역 1185명 해외는 없다. 사망자는 2명, 위중증 15명, 5월 확진자 수는 1185명이다. 경남 총 누적 확진자는 103만 6065명이며, 입원 275명, 재택치료 2만 5590명, 퇴원 100만 9038명, 사망 1162명이다. 시군별 신규확진자는 창원 327명(184, 마산 96, 진해 47), 김해 230명, 거제 154명, 양산 124명, 진주 64명, 사천 64명, 통영
구강 전문가 어린이집 방문3일간 선착순 팩스 접수[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보건소가 구강관리에 취약한 유아를 대상으로 ‘반짝이 튼튼이 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5월 16일부터 운영한다.안성시 보건소는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타액 분비 감소로 구강 내 세균 지수증가 및 자정작용 저하 등 유아를 위한 교육을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유아 구강 보건사업인 ‘반짝이 튼튼이 교실’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만 4~5세 유아들의 충치 예방 및 올바른 칫솔질 습관화를 위해 매주 월요일 보건소 구강관리 전문가가 어린이집으로 방문한다.프로그램으로는 ▲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50인 이상 집회·공연 등 의무화[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정부방침에 따라 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일부 조정한다.이에 따라 50인 이상이 참석·관람하는 실외 집회·공연 및 스포츠 경기 관람만 마스크착용을 의무화 하고 그 외 실외 착용의무를 해제하기로 했다.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도 불구하고 확진자와 위증증 환자 발생 규모가 정점을 지나 확연한 감소세로 전환돼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상황과 실외 마스크 착용에 대한 전문가 의견 및 정부 방침 등을 고려해 광주시 조치계획을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민 58.0%가 실외마스크 의무 해제를 찬성한다고 나타났다.정부의 실외마스크 발표를 앞두고 안산시는 간단 설문 웹사이트인 ‘생생소통방’을 통해 26~27일 실외마스크 해제에 대한 안산시민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29일 밝혔다.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자 276명 가운데 58.0%(160명)이 실외마스크 의무를 해제해야 한다고 답했다.반면 실외마스크 의무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42.0%(116명)를 차지했다.실외마스크를 해제해야 한다는 이유로는 ‘밀폐된 실내취식이 허용된 만큼 야외에서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도시공사 체육문화센터는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 2월부터 휴관이었던 8개 센터가 2년 3개월여만에 다음달 2일부터 문을 연다고 밝혔다.시설 전면 재개와 함께 각 센터에서는 SNPE(바른자세 척추운동), T.R.X.(전신저항운동), 치유테라피요가 등의 강좌 신설을 해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기준 오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며, 신규회원 접수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인터넷 가접수 하고 추첨에 당첨된 회원들은 27일~28일 등록했다.미달된 프로그램에 대해
교내외 교육 활동 대부분 정상화전면 중단됐던 체험활동 재개돼[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야외에 나와 맑은 공기도 마시고 농촌체험을 하니 너무 좋아요. (화순 능주초 4학년 이세영 학생)지난 27일 평일인데도 무등산 자락 농촌체험마을로 유명한 화순군 화순읍 수만리 들국화마을에는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가 흘러넘쳤다. 체험학습에 나선 인근 능주초등학교 학생들이다. 이 학교 5~6학년 30여명의 학생은 답답한 교실에서 나와 농촌체험 학습으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 청소년문화의집이 보성문화재단, 보성군과 함께 청소년어울마당의 일환으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날, 모두의 축제’를 개최한다.‘청소년어울마당’은 청소년의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끼와 꿈을 발견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공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보성군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스스로가 축제의 주체로서 활동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개막 축제를 구성했다.주 행사장인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개막식 행사(5월 5일)와 총 10
4월 3주차 호흡기 표본검체 32.3% 검출코로나19 감염과 유사한 호흡기증상 등[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큰 일교차를 보이는 환절기에 ‘리노바이러스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협력병의원에 내원한 호흡기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인플루엔자 및 급성호흡기바이러스감염증 병원체 감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수집된 표본검체 중 감기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리노바이러스(Rhinovirus)는 1월 6.9%, 2월 5.2%, 3월 5.0%의 검출률을 보였다. 4월 2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