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교육청이 오는 8월 11일 시행하는 ‘2022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고 10일 밝혔다.검정고시는 정규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학업을 중단한 사람들에게 교육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학력인정 시험으로 해마다 2회씩 시행한다.원서는 현장·온라인으로 접수하며 현장 방문 시 20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시교육청 별관 원서접수처에서 하면 된다. 온라인의 경우 20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시험은 오는 8월 11일 7개
6월 20일부터 현장 접수 또는 온라인 접수 진행[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22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10일 공고했다.이번 검정고시는 8월 11일 시행하며 합격자는 8월 3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응시원서 접수는 이달 20일부터 실시하며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로 나눠 진행한다.현장 접수는 20일부터 24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다. 다만 코로나19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확진자는 온라인 접수 또는 대리 접수를 권장한다.온라인 접수는 20일
이석화 대구변호사회장 “재발 방지 대책 필요”[천지일보= 송해인 기자] 대구지방변호사회가 대구법원 인근 변호사 사무실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숨지는 참극이 발생한 것에 대해 변호사회 합동장을 치르기로 하고 사회적 차원의 재발 방지 대책 마련도 요구했다.이석화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은 9일 오후 대구 중구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이번 사고로 동료 변호사 한 분과 직원들이 사망했다. 사망한 직원 가운데는 변호사의 친인척 분도 있다”며 “먹먹해서 감정이 북받쳐 말을 하기도 어렵다”고 했다.그는 “현재 사망원인에 대해 더 조사가 필
혁신도시 공원 환경정화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와 한전KPS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8일 빛가람동 주민단체인 프롬(FROM)과 함께 빛가람 혁신도시 공원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과 영어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 캠페인이다.이날 캠페인은 3개 기관·단체 관계자와 공원 산책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까지 약 70여명이 플라스틱컵, 일회용마스크, 음식물 등
오는 11월까지 총 20회, 오프라인 현장 운영국립광주박물관, 5개 자치구 프로그램 풍성[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도심에서 열리는 문화예술 소풍 ‘2022 아트피크닉’이 오는 11일 ‘박물관에 놀러온 근데 예술 FUN:장’으로 올해 행사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아트피크닉’은 시민들을 위한 가족 중심의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각광받아 왔지만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른 온·오프라인 병행 추진으로 시민들이 프로그램을 만끽하지 못했다.‘2022 아트피크닉’은 완전한 오프라인 현장 프로그램으로 활짝 열고 1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베이지색 마스크)이 6일 수원 현충탑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묵념하고 있다.
콘텐츠, 플랫폼 자료 활용 수업 등[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불로초등학교가 지난 2~3일 이틀 동안 코로나 19로 인한 학부모의 교육활동 참여에 닫혔던 문을 활짝 열어 ‘학부모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수업 공개’를 실시했다.3일 불로초에 따르면 이번 수업 공개를 위해 사전에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했다. 학년별 수업 공개 일시와 시간을 달리해 밀집도를 완화했다.특히 수업 공개는 ▲콘텐츠나 플랫폼 자료를 활용한 수업 ▲역할놀이 ▲토의·토론식 수업 ▲거꾸로 수업 ▲하브루타 등 학년과 학급 학생의 특성
[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6월부터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관내 노인여가복지시설(경로당, 노인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방침을 변경했다.시는 지난 4월 18일부터 경로당 127개소, 노인복지관 2개소의 운영을 재개하며 코로나19백신 3차 예방접종을 마친 사람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이에 동해시는 정부의 방역 지침 변경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를 고려해 6월부터는 감기 등 증세가 없는 미접종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또한 그동안 경로당 내 식사를 금지했으나 칸막이 설치나 띄어
현재 400여개의 음식점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는 국가 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권역별로 안심식당에 대한 사후관리를 시행중이다.‘안심식당 지정제’란 위생관리와 생활방역수칙을 이행해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관리하는 제도로 현재 연수구에는 약 400여개의 음식점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돼 운영 중에 있다.안심식당 점검은 ▲덜어먹기 실천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미이행 업소
거리두기 해제로 ‘길빵’ 증가지역 유흥가, 버려진 꽁초들눈살 찌푸리는 시민도 보여광주시, 꽁초 전용수거함 설치“불씨 제거하고 담배 버려야”담배 무단투기도 단속 필요[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풀리면서 길거리 흡연자가 늘어나 발생하는 담배꽁초로 광주광역시가 몸살을 앓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광주광역시는 KT&G와 협업해 오는 31일까지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설치할 예정이다.26일 밤 10시경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후문, 동구 충장로 등 지역 유흥가와 식당가 근처 바닥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25일 광명시청소년재단 주관으로 광명시 청소년재단, 어린이날 기념행사 추진단 등 관계자 52명이 모여서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총 평가회를 가졌다.제10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와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 해제되면서 광명 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 광명스피돔 페달 광장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앞마당 등 3개 권역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어린이들이 해맑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놀이동산 ▲페스페인팅 ▲진로 체험 ▲소방 체
어린이 뮤지컬·콘서트 개최다음달 11·18일 전석 만원[천지일보 양주=김서정 기자] 양주도시공사가 다음달 11일과 18일 양주시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뮤지컬 ‘프리프링 마리의 마법학교 대모험’과 ‘서울솔리스트 첼로 앙상블 애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프리프링 마리의 마법학교 대모험과 서울솔리스트 첼로 앙상블 애니콘서트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공연이다.프리프링 마리의 마법학교 대모험은 주인공 마리가 우연히 시크릿 월드로 들어가게 되고 마법학교에 입학하면서 일어나는 모험을 다룬
다채로운 장미꽃에 감탄해마스크 벗고 향기 맡는 시민227종 다양한 장미 식재돼오는 22일까지 장미 주간로[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3년 만에 열린 조선대학교 장미원은 어여쁘게 핀 장미꽃을 구경하는 시민들로 가득했다.20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 조선대학교 장미원은 지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닫혔던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이했다.이날 조선대 장미원을 찾은 시민들은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각양각색의 장미꽃에 연신 감탄하며 카메라 플래쉬를 터트
오는 19~26일 600여명 선수단 기량 겨뤄[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국내 최정상의 배드민턴 선수를 가리는 ‘2022 정향누리 전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대한배드민턴협회가 승인하고 한국대학·실업 배드민턴연맹이 주최,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와 정읍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9~26일 열린다. 전국의 배드민턴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는 대학부와 일반부 57개팀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엘리트 대회다.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17~ 20일 예·본선 광주국제양궁장안산·김제덕 선수 등 출전 메달 사냥이용섭 시장, 현장 관계자 등 점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2022 양궁월드컵이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17일 오후 2시 첫 경기인 컴파운드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22일까지 펼쳐진다.먼저 컴파운드 예선경기에서는 이번 월드컵에 참가하는 38개국 268명의 선수 중 27개국 12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양궁 종목은 활의 종류에 따라 컴파운드와 리커브로 나뉘는데, 리커브와 달리 컴파운드는 활의 양 끝에 도르래를 달고 케이블로 연결한 형태로 활
전년 동기간 대비 57% 감소[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올해 상반기 시내버스 안전기준 준수사항을 일제 점검한 결과, 위반사항 11건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내버스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여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와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 합동으로 진행됐다.합동 점검반은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각 회사 차고지를 방문해 안전기준 준수사항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지역 내 시내버스 운행업체 23곳의 시내버스 380대를 점검했다.시민의 안전과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도움북구 아트버스 및 피크닉 등[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마스크 실외 의무착용 해제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상 회복 발맞춰 ‘맛있는 예술여행센터’에서 다채로운 예술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먼저 오는 9월까지 중외공원 일대 미술관·박물관 관람과 도시락 만들기를 결합한 음식 여행 프로그램인 ‘맛있는 아트피크닉’과 호수생태원 등 관광지를 다니며 인문학 감성을 경험하는 ‘작가와 함께하는 북구 나들이’가 진행된다.6월에는 북구 8경 관광, AR사진 찍기, VR게
시민·관광객 크게 증가할 것 예상“마스크 착용 후 행사참여” 당부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3년 만에 개최되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앞두고 12일 안전사고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점검과와 충청남도 사회재난과, 시 안전총괄과가 함께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안전관리계획 적정성과 시설물, 소방, 전기, 방역 등의 현장점검, 사고발생시 대응 방안 등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 사항이다. 시는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
휴게소 매출 지난해 보다 크게 상승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5월 첫째 주 고속도로 통행량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8.6% 증가해 휴게소 매출액은 46%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실내 다중이용시설 음식물 섭취 제한 해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로 인해 봄철 여행수요와 함께 휴게소 실내취식 이용객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경부고속도로에 위치한 천안삼거리 휴게소의 5월 첫째 주 토요일 실내 식당가 매출은 4월 넷째 주와 비교해 66.5%, 지난해 대비 114% 증가했다.
13~15일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 “재난 공동체 화합으로 극복”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한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500년 전통의 충남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오는 13일~15일 3일간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2015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이후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다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기지시줄다리기의 기원이 지역에 닥친 재난을 공동체의 화합으로 극복했던 것처럼, 올해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치유와 일상으로의 회복’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