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신규 집단감염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14명↓수도권 279명, 비수도권 105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한동안 진정세를 보였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최근 다시 고개 들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29일도 서울한양대학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곳곳에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29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84명으로 전날보다 14명 적다.확진자는 수도권이 279명(72.7%
전날 같은 시간대로 26명 많아… 서울역광장 노숙인시설 관련 1명 추가[천지일보=양효선 기자] 2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1명이 나왔다.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26명 증가해 현재까지 확인된 신규 감염자 수는 총 112명이다. 이로써 서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4029명이다.신규 확진자 121명은 해외유입 2명을 제외한 119명은 지역감염 곧 국내 발생이다.주요 집단감염은 성동구 한양대병원 13명으로, 신규 확진자(121명)의
전날 환자 보호자 확진판정환자·보호자 대상 전수조사[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한양대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전날 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보호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당국은 병원 내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전 직원과 환자·보호자를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하고 있다.병원 측에 따르면 한양대병원의 직원은 약 20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29일 해외에서 입국한 40대가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아산시 확진자 261명과 아산기타 5명 등 누적 확진자가 266명으로 증가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261번(40대, 신창면)은 해외입국자로 지난 28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증상 상태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2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과하다 싶을 정도로 필요한 방역 조치” 주문[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대전 선교회 소속 비인가시설의 대규모 집단감염을 두고 26일 “3차 유행의 고비를 가까스로 넘기고 조금씩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일로 방역당국은 당황스럽고 국민께서는 허탈감을 느끼고 계신다”며 “정부는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추가 확산을 최대한 빨리 차단하겠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코로나19 중앙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강조하고 “지난 일요일 대전에서는 한 선교회 소속 비인가 시설에서 120명이 넘는 대규모 집단감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서 확진[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25일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아산시 확진자 259명과 아산기타 5명 등 누적 확진자가 264명으로 증가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259번(10대 미만, 온양3동)은 대전#937번 접촉자로 지난 24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14일 확진된 대전#937번(30대, 대전 중구)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중이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한풀 꺾인 추세를 보이지만 25일에도 전국 곳곳에서는 확진자가 이어졌다.방역당국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227명으로 전날 동시간 집계보다 23명 줄은 것으로 파악됐다.수도권이 151명으로 66.5%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은 76명으로 33.5%다.시도별로는 서울 88명, 경기 49명, 부산 23명, 인천 14명, 대구 12명, 경남 10명, 광주 7명, 경북 6명, 충북 5명, 전남 4명,
확진자 줄지만, 종식 상황은 아냐종교·집단생활 시설 등 점검해야공직자 전수검사 가능한지 검토[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비인가 종교시설, 집단 생활시설에 대한 점검과 방역에 취약한 점은 없는지 살펴야.”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하는 제45차 비상경제대책 및 제42차 생활방역대책 회의에서 최근 기숙형 비인가 국제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것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오세현 시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 종식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2일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823명으로 증가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821번(60대, 성황동)·천안#822번(70대, 신부동)은 지난 21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발적 검사 후 22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천안#823번(70대, 신부동)은 천안#817번 접촉자로 지난 21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천안우체국 관련 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다.
서울 125명, 경기 118명, 인천 14명 등수도권 257명, 비수도권 69명 확진판정[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난 4일 1000명대로 정점을 찍은 이후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19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새로 발견됐다.방역당국과 지자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이후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2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303명보다 23명 많은 인원이다.신규 확진자 수를 주요 지역별
감염경로 조사 중[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18·19일 양일간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818명으로 증가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817번(50대, 두정동)은 천안#816번 접촉자로 지난 18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당일 확진판정을 받았다.천안#818번(50대, 성정1동)은 지난 18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발적 검사 후 19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해외입국자 2명강릉#115 접촉자 1명[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지난 18·19일 양일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257명으로 증가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255번(40대, 둔포면)은 해외입국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18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당일 확진판정을 받았다.아산#256번(20대, 배방읍)은 해외입국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18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1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아산#257
코로나19긴급대응단 전담조직 설치요양병원, 감염취약시설 보호 나서[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9명 발생해 19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만 8378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28명, 해외 유입 11명이다.전날 주요 신규 감염 사례를 보면 성남시 모란종합시장과 관련해 5명이 추가로 확진돼 최근 2주일 새 도내 관련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었다.지난 5일 모란종합시장 내 중국음식점 방문자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8일까지 중국음식점 주인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18일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817명으로 증가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816번(50대, 신부동)은 천안#812번 접촉자로 지난 17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자발적 검사 후 17일 확진판정을 받은 천안#812번(60대, 두정동)은 천안우체국 보험설계사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천안#817번(50대, 두정동)은 천안#816번 접촉자로 18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한편 직원과 소속 보험설
존박 확진… 현재 상태는?[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존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18일 존박의 소속사인 뮤직팜 측은 “존박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존박은 무증상인 상태로, 현재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격리시설에 입원했다”며 “동선이 겹친 스태프들도 검사를 받는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이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당사는 코로나19 관련 지침 및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존박은 당초 지난 15일 tvN 예능프로그램 ‘벌
시, 백신접종 18세미만 제외한 60만명 추정백신 부작용 알면서도 접종, 실보다 득 '多'허 시장 "먼저 백신 접종하는 모습 보일 듯"[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시가 공무원 확진에 따라 구암2동 행정복지센터 일시 폐쇄한다고 18일 밝혔다.오늘 양성으로 판정된 경남1785번(창원488번) 확진자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2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창원시 직원이다.구암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늘 일시 폐쇄조치 했으며, 구암2동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사회복무요원, 기간제근로자 16명은 오늘 검사 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구암2동 행정복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17일 오후에도 3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됨에 따라 하루 7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815명으로 늘었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813번(60대, 두정동)은 천안#812번 접촉자(가족)로 17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자발적 검사 후 17일 오전에 확진판정을 받은 천안#812번(60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천안#814번(50대, 두정동)은 외국인집단발생 관련자로 자가격리 중 17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천안#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17일 자발적 검사를 받은 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812명으로 증가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809번(70대, 목천읍)·천안#810번(40대, 쌍용2동)·천안#811번(40대, 안서동)·천안#812번(60대, 두정동)은 지난 16일 자발적 검사 후 17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16일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808명으로 증가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806번(20대, 성정2동)은 해외입국자로 지난 15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천안#807번(50대, 불당동)은 천안#708번 접촉자(가족)로 자가격리 중 지난 15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자발적 검사 후 4일 확진판정을 받은 천안#708번(50대)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천안#808번(10대, 쌍용1동)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16일 40대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254명으로 증가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254번(40대, 배방읍)은 천안#799번 접촉자(가족)로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15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자발적 검사 후 15일 확진판정을 받은 천안#799번(40대, 아산시)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한편 천안#799번의 직장은 같은 시간대 식사 인원과 통근버스 이용자, 업무상 접촉한 직원 등 500여명을 코로나19 검사 후 자가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