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본 기사와 관계 없음. (출처: 케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202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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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까지 28명 ‘신규 확진’
지난 17~20일까지 123명 발생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40명에 이어 추석 당일 오후 2시까지 28명, 이틀 동안 68명이 확진됐다.

시 코로나19 전날 확진자는 지역감염 39명, 해외유입 1명으로 지난 7일 이후 13일 만에 또다시 40명대를 기록했다.

특히 광산구 소재 제조업 관련 확진자가 종업원 등 가족 간 n차 감염 등 16명이나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21일 신규 확진자 세부 현황은 기존 확진자 관련 9명, 타시도 확진자 관련 6명, 조사 중(유증상 검사) 5명,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 관련 1명, 광산구 소재 제조업 관련 3명, 광산구 소재 물류센터 관련 4명이다. 이중 격리 중 3명, 격리해제 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1명이다.

또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7일 27명, 18일 22명, 19일 34명, 20일 40명대로 증가해 나흘 동안 총 123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현재 광주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713명 (지역감염 4471명, 해외유입 242명)이다.

한편 광주시는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과 친지들, 반가움은 마음으로 전하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밀접접촉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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