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신천지 예수교 빌립지파 김원국 지파장이  ‘두 가지 씨와 추수’라는 주제로 온라인 말씀 세미나에서 강의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 빌립지파) ⓒ천지일보 2021.8.21
지난 21일 신천지 예수교 빌립지파 김원국 지파장이 ‘두 가지 씨와 추수’라는 주제로 온라인 말씀 세미나에서 강의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 빌립지파) ⓒ천지일보 2021.8.21

 

“오늘날은 추수 때, 나는 알곡인가? 가라지인가?”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빌립지파(지파장 김원국)가 지난 21일 ‘두 가지 씨와 추수’라는 주제로 온라인 말씀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4일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말씀세미나에 이어 12지파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요한계시록 성취를 알리는 것이 핵심 내용으로 마련했다.

이날 오전, 오후 2회 진행된 세미나에는 총 1만 390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 중 후속 교육에 대해 많은 문의가 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빌립지파장은 ‘두 가지 씨와 추수’를 주제로 마태복음 13장의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오늘날이 추수 때라고 강조하며 구약시대부터 두 가지 씨가 뿌려질 것과 추수될 것이 약속돼 있다고 말했다.

특히 두 가지 씨가 뿌려진 밭은 ‘종교 세상’이라며 추수 때가 되면 알곡과 가라지로 나뉘어 각각 하나님의 곳간과 지옥(불사름)에 간다고 말씀하신 분이 예수님이기에 신앙인들은 성경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설파했다.

김원국 빌립지파장은 “신천지예수교회가 이 같은 내용을 전할 수 있는 이유는 요한계시록이 성취된 것을 전하라고 예수님께서 택하신 목자가 있기 때문”이라며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진 실상을 꼭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어 “나는 성경이 말하는 누구인가? 알곡과 가라지 중 무엇이 될 것인가를 깊이 생각하고 성경과 하나님의 기준에서 올바른 선택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갈수록 높아지는 성도들의 성경에 대한 궁금증에 성경적 바른 증거로 다가가는 신천지예수교회의 메시지에 기성 교계와 교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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