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 큰 국민의힘 재선의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윤석열 캠프) ⓒ천지일보 2021.8.11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 큰 국민의힘 재선의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윤석열 캠프) ⓒ천지일보DB

법적 대응 시사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친윤 의원들과 윤석열 캠프가 이준석 체제 대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국민캠프 김병민 대변인은 21일 논평에서 “일요신문이 윤석열 캠프에서 ‘국민의힘 비대위 카드’를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를 실었다”며 “한마디로 황당무계한 허위보도, 가짜뉴스다. 일요신문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일요신문은 윤 전 총장이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앞세워 이준석 대표 체제를 무너뜨리고 비상대책위를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 대변인은 또 “가짜뉴스를 활용해 정치공세를 취한 최재형 예비후보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이어 “근거 없는 정치공세로 정권교체를 여망하는 국민과 당원의 바람을 저버리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