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코니 플렉스팬. (제공: 해피콜)
파코니 플렉스팬. (제공: 해피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해피콜이 CGV와의 콜라보로 ‘파코니 플렉스팬’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양사의 콜라보 제품인 파코니 플렉스팬은 CGV의 공식 캐릭터 파코니(PACONNIE)와 해피콜의 베스트셀러 ‘플렉스팬’이 만나 탄생됐다. 부드러운 흰색 러버 코팅 손잡이와 노란색 팬의 조합이다. 팬 내부에는 팝콘 통 모자를 빗겨 쓴 파코니 로고가 자리 잡았다.

파코니 플렉스팬은 1.6ℓ의 용량과 22㎝의 너비로 프라이팬은 물론 궁중 팬이다. 팬 양쪽에 크기가 다른 푸어링 림(물코)이 있으며 1ℓ 우유 한 팩보다 가벼운 700g의 무게다.

파코니 플렉스팬은 비매품으로 양사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먼저 오는 10일 영화 ‘싱크홀’ 개봉을 맞아 CGV에서 ‘무비팬딜’이 진행된다. 무비팬딜은 영화 싱크홀 관람과 파코니 플렉스팬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상영회차로 티켓 가격은 1만 6000원이다. 오는 10일까지 CGV 모바일 앱에서 무비팬딜을 예매한 고객에 한해 영화 관람 후 매표소에서 파코니 플렉스팬을 받을 수 있다. 무비팬딜 싱크홀 상영은 10일 오후 7시 45분에 CGV센텀시티, 용산아이파크몰 등을 비롯한 9개 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피콜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CGV와의 콜라보를 기념해 파코니 플렉스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우정 해피콜 상품기획개발본부 상무는 “이번 파코니 플렉스팬은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물하자’는 양사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CGV와 업종의 경계를 허물고 협업한 결과물”이라며 “‘주방의 씬 스틸러’란 별칭처럼 고객이 요리하는 순간을 영화같이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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